영화 해어화(2016) 줄거리 및 결말 포함 /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

영화 해어화 줄거리 및 결말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해어화

 

 

 

평점

 

해어화

 

해어화(2016)

관람객 8.23

네티즌 8.04

기자.평론가 5.62

 

개요 : 드라마 (한국)

버닝타임 : 120분

개봉 : 2016.04.13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박흥식

 

 

출연배우

 

해어화

 

 

성별,나이별 관람추이

 

해어화

 

줄거리

 

1943년 비운의 시대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한효주)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천우희)는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데…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 해어화

 

 

 

해어화

 

 

 

  영화 해어화 평점리뷰

 

영화 해어화를 보고 남은 것은 소율의 비명뿐. 왜 연희와 윤우는 끝까지 잘못이 없다 말하는가.

영화 해어화를 보고 주인공의 이유있는 질투라서 더욱 안타깝고 속상했다

영화 해어화는 가장 친한 친구라면서 소율의 정인을 뺏어가 놓고 미안해하거나 변명하는 구색이 전혀 없는 연희의 행동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한효주 씨 사랑 거짓말이 노래가 기억에 남네요

 

해어화

영화 해어화에서 1. 나는 니가 너무 좋다. 그리고 너의 소리도 좋다.2. 나는 니가 너무 좋다. 하지만 난 그녀의 소리가 필요하다.3.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녀가 좋다.4. 너에게 거짓말해서 미안하다. 그래서 이 노래를 준다.'사랑 거짓말이'

 

영화 해어화에서 한효주가 창법 바꾸려고 울부짖으며 따라부르는 모습과 천우희가 총맞았을때 비맞으며 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가장친한 친구와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이 너무나 야속하고 그 감정을 잘나타낸 연기 !! 좋았다

영화 해어화는 사람은 자기의 색깔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영화각 씬마다 아름다운 한복과 배우들의 우리소리 해어화는 곱디고운 영화다.

 

해어화

 

영화 해어화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타인이 가진 것을 바라보다 정작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급기야 나중에는 타인의 이름으로 살아가게 되는 장면에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에서야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봐주는 사람의 말을 들으며 비로소 깨닫다니..

영화 해어화를 보고 솔직히 저는 평들이 안 좋은것 같아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특히 한효주가 너무 불쌍했어요....ㅠ 그리고 천우희하고 한효주는 너무 이쁘게 나오고 박성웅이 한효주를 너무 아껴줘서 원래는 나쁜놈인데 착하고 멋있게 느껴졌어요.

영화 해어화는 눈과 귀가 즐거웠던 영화

 

 

해어화

 

영화 해어화는 사랑 거짓말 사랑 거짓말계속 입속에서 맴돈다. 자신의 이상을 이뤄줄 목소리를가지고 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끈 연희한테 호감이 갈 수는 있지만 그 둘은 만나기 전에 소율에게 사죄하고 정리를 했어야함 가장 비참한건 소율인데 원죄마저 그녀가 다 짊어지게됨.

 

영화 해어화는 한효주 유연석 연기 보러간건데.. 천우희씨 연기도 목소리도 강렬하고 극중 한효주님이 질투할만 했네요^^ 영화 좋았습니다!

 

영화 해어화는 연희의 노래 위로 따라부르는 소율의 그 장면에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먹먹해지는 아련한 영화

 

 

해어화

 

영화 해어화를 저는 개인적으로 좋게봤습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1940년대 경성의 분위기와 문화를 시각적으로 청각적으로 느끼기에 흡족했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좋았습니다. 기생을 소재로 인간의 심리를 극단적으로 끌어낸 것 또한 신선했습니다.

영화 해어화를 보니, 감정이입도 잘되고 특히나 노래들이 너무 좋네요. 노래들 음원으로 나왔으면 하네요

영화 해어화는 끝끝내 가수가 되고싶었던 소율과 잘못한것 없다던 연우와 연희의 안타까운 새드엔딩, 내용은 좋았고 엔딩은 안타까웠다.

해어화

 

 기자,평론가 평점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

 섬세한 연기의 발목을 잡는 서사

 

한효주가 얼마나 좋은 배우인가를 구체적으로 확인시키는 영화. 천우희의 연기가 다른 작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쉬웠던 까닭은 인물의 행보가 납득되지 않는 이야기의 비약 탓이다. 청아하게 시작해 점차 과잉된 감정으로 혼탁해지는 화면 속에서 한효주는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해낸다. 배우들이 전력을 다하고 있어서 급격히 무너진 영화의 균형이 더욱 아쉽다.

 

▶이숙명 영화 저널리스트

 예쁜데 향기가 약하다

 

스토리가 단선적이고 헐겁다. 아름다운 음악과 기생집의 유희, 1940년대 음반산업 등 더 파고들 만한 흥미로운 소재들이 많았는데 그냥 주인공을 장식하는 요소로만 활용했다. 홀로 극을 추동하기엔 주인공의 질투와 광기가 그리 파워풀하지도 않다. 분위기는 그럴듯하지만, 내용이 앙상해서 잘 만든 TV 단막극을 보는 듯하다.

 

▶김현수<씨네마21>기자

 생화가되고 싶었던 조화

 

모든 장면에 등장하는 세트 디자인, 의상의 완성도에 넋을 놓고 보게 된다. 잘 정돈된 인물들의 관계를 통해 기생이라는 신분의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시대의 비극을 기능적으로 다루지 않으려고 한 의도가 전달된다. 편집도 깔끔하다. 하지만 영화가 정말 단정하게 재단됐다는 게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게 된다.

 

 

 

해어화

 

 

 

 

※결말※

 

영화 해어화결말을 살펴보면, 소율(한효주)은 연희(천우희)와 윤우(유연석)관계를 알고 복수하기위해, 경무국장(박성웅)에게 부탁해 연희(천우희)의 앨범을 금지곡으로 만들고 두사람의 미래를 부셔버립니다. 모든 음반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연희(천우희)는 소율(한효주)에게 찾아가 노래를 부르고 싶다하지만 연희(천우희)와 윤우(유연석)가 이태리로 함께 떠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소율(한효주)은 연희(천우희)에게 일본군들이 난잡하게 노는 곳으로 그녀를 보내 버립니다. 연희(천우희)는 몹쓸짓을 당할뻔 했지만 일본군을 죽이고 그곳을 빠져나와 기방으로 도망 칩니다. 하지만 일본군은 연희(천우희)를 잡으러오고 도망치던 연희(천우희)는 일본군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감옥에 있던 윤우(유연석)가 나와 소율(한효주)에게 찾아가 연희(천우희)의 행방을 묻자

소율(한효주)은 연희(천우희)의 죽음을 윤우(유연석)에게 알리고 충격을 받은 윤우(유연석)는 소율(한효주)에게 화를 내지만

소율(한효주)은 그런 윤우(유연석)에게 자신을 위해 곡을 내달라 애원합니다.

윤우(유연석)는 마지막으로 소율(한효주)에게 편지를 남긴 후 자살을 하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할머니가 된 소율(한효주)은 방송국을 찾아가 자신이 연희 즉 조선의 마음이라고 칭하며 방송에 나가게됩니다. 이제 그녀의 존재를 과거에 무엇을했는지 아는 사람도 적고, 안다고 해도 상관없는 지금. 방송국 관계자는 그녀와 함께 당대에 같이 앨범을 냈던 소율. 즉 자신의 노래를 이야기 합니다. 그녀의 노래가 자존중에 자존이라구요.

 

“왜 몰랐을까? 그렇게 좋은걸. 그땐 왜 몰랐을까요”

 

후회하며 자신의 거짓되고 꼬여버린 과거를 그제서야 깨닫고 나오는 소율

 

이상 영화 해어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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