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이퀄라이저 (2014) 줄거리 및 결말포함 /덴젤 워싱턴x클로이 모레츠 주연
- 영화,드라마
- 2020. 3. 25. 08:11
영화 더 이퀄라이저1 (2014)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관람객 7.98
네티즌 8.54
기자.평론가 6.25
영화 더 이퀄라이저
The Equalizer, 2014
개요 : 액션, 범죄, 스릴러 (미국)
버닝타임 : 131분
개봉 : 2015.01.28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안톤 후쿠아
▶영화 더 이퀄라이저 출연배우◀
▶영화 더 이퀄라이저 성별,나이별 관람추이◀
▶영화 더 이퀄라이저 줄거리◀
세상을 바로잡는 심판자, ‘이퀄라이저’
“법이 지켜주지 않는다면, 내가 한다!”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무슨 책이에요?”
“…기사의 이야기지.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내가 사는 세상과 똑같네요...”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악한 세상을 향한 정의로운 폭력이 시작된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 리뷰◀
첫 번째 리뷰
1. The Equalizer 의 뜻은 "무질서한 세상의 균형을 맞추는 사람" 이라는 뜻입니다. 악한 자가 있으면 세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심판하는 사람이라는 말이죠. 영화에서 약간은 개연성 없이 콜걸이 포주한테 심하게 폭행을 당했다는 이유 하나로 숨겨온 자신을 드러내는데, 이 부분은 자신이 Equalizer 이기 때문으로 보시면 됩니다.
2. 우리나라에서는 잊혀진 드라마 이지만, 80년대 꽤 유명했던 드라마 The Equalizer 를 원작으로 합니다. 지금으로 치면 NCIS 나 CSI 정도 되는 드라마 였고, 국내 방영시엔 "맨하탄의 사나이" 라는 제목으로 방영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전격Z작전 의 후속편이 었다는 군요. 여기저기 찾아보면, 그래서 더 이퀄라이저의 정체가 뭐야? 라는 질문이 많은데요. 이퀄라이저의 정체는 맨하탄의 사나이 라는 드라마에서 이미 충분히 나온터라 궂이 밝힐 필요가 없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NCIS 극장판이 나온다면 깁스가 해병 스나이퍼 출신이라는 내용을 궂이 밝힐 필요는 없겠죠) 참고적으로 이퀄라이저의 정체는 비밀정보국 출신 입니다. 원작과 다른 점은 원작에서는 사랍탐정이었지만, 영화에서는 마트 직원으로 나오는 점이 좀 다릅니다.
3. 안톤 후쿠아 감독과 덴젤 워싱턴의 조합은 이전에 "트레이닝 데이" 에서 멋지게 선보였습니다. 이 영화로 덴젤 워싱턴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38년 만에 두번째 흑인 배우 수상이라는 역사의 한 점을 찍습니다. (최초는 시드니 포이티어, 1963년 36회 들백합 이라는 작품으로 받았습니다.) 2001 년 수상이니, 13년 만의 결합인가요?
4. 콜걸을 연기하는 클로이 모레츠는 킥애스 에 힛걸로 나오던 그 배우 입니다. 요즘 미국에선 최고의 대세 배우이기도 하고, 국민 여동생 급이라고 해야 할까요? 헐리우드 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비록 더 이퀄라이저 에서는 처음과 끝에만 잠시 나오긴 하지만요 )
두 번째 리뷰
흔히 미국판 "아저씨"라고도 불리는 이 영화는 TV 드라마로 처음만들어졌다가 2014년에 영화로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선 2015년 초에 개봉되었죠, 참고로 전 이 영화를 네이버 시리즈에서 대여를 통해 보게되었습니다.
전직 특수요원 출신이였던 로버드 매콜은 낮에는 대형마트에서 일하고 주로 책을 읽으며 지내는 남자입니다,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그는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갑니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입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가 말을 건네는데, 바로 책에 대한 얘기였죠, 로버트가 읽고 있었던 책은 노인과 바다라는 책이였습니다.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인 슬라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이때 당시에 덴젤 워싱턴 옹은 갓 환갑이 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환갑액션이라는, 훌륭한 연기력과 액션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태리역을 맡았던 클로이 모레츠는 예전에 킥애스 시리즈에서 힛걸 역할을 맡았던 분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로버트는 총은 거의 쓰지 않고, 부비트랩이나 맨손이나 아주 단순한 물건들로 이용하여 액션씬을 보여주는데, 나중에 후반부에 보스전에서 총을 쓰지만 사실 총은 아니고 총이랑 비슷하게 생긴 에어타카입니다.
이 영화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과도 비슷하지만, 다른점이라면 존 윅이 액션을 비롯하여 기승전결까지 스피드를 추구한거고 더 이퀄라이저는 주인공의 삶을 세심하게 비춰주면서 상당히 정적인 전개를 보여준 겁니다.
엔딩도 해피엔딩으로 끝났구요, 그리고 엔딩으론 에미넴의 Guts Over Fear가 나오는데 이 영화가 개봉전에는 미공개곡이였으며 개봉 이후 발매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 평점◀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환갑넘은 주인공이 액션을 펼친다. 쓸데없이 화려한 액션으로 스턴트 일때와 아닐때 엄청난 차이가 나는것 보다 절제된 액션으로 훨씬 보기 좋은 액션이 나온것 같다. 이 영화에서 개연성을 따지는건 트릭을 찾느라 마술을 즐기지 못하는 것과 같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사사로운 개인감정과 무관하게 그야 말로 사회 정의를 위한 폭력! 가끔은 현실에서도 이렇게 교통정리 해주는 히어로가 있길 바랄때가 있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한국영화에 밀려 부족한 상영관 부족한 상영시간을 뚫고 어렵게 보았으나 그만큼의 가치가 있었다. 존윅이 빠르고 화려했다면 이퀄라이저는 묵직한 한 방이 있는 영화였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선이 악을 이기는 영웅이야기. 잔인한 장면은 조금나오지만 주인공도 연기를 잘하고 작품성도 좋네요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삶의 귀감이 되는 대사 그리고군더더기 없는 연출과 액션 깔끔했습니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특히 삶의 귀감이 되는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영화 더 이퀄라이저의 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라는 진수가 어울리는 킬러 액션영화 깔끔한 스토리와 절제된 연기가 더욱더 돋보인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제일 좋아하는배우 덴젤워싱턴이 나오기도하지만 현실적인 히어로 액션영화로 법으로 처단할수없는 범죄자들을 직접 처단하며 보이는 덴젤 워싱턴의 액션과 무게감있는 연기에 푹빠져 볼수있었던 영화에요~! 맨온파이어만큼 스토리짜임새가 좋은건아니지만 충분히 덴젤워싱턴의 액션하나만으로도 볼가치가 충분한 영화!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수십번은 돌려본것 같다. 단순 액션이 아니라 덴젤 워싱턴의 감정연기가 진국. 상대와의 팽팽한 긴장감도 압권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마트 액션씬은 적들에게 있어서 아주 잔혹한 '나홀로 집에'가 아니었나 싶었다. 영화를 보며 약자를 지켜주는 슈퍼히어로일까?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선한 이들을 응원하는 신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됐건 압도적인 강함이 주는 통쾌함이 있는 영화.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워싱턴의 깔금한 컨셉 그리고 독서의 광.. 뭔가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듯.. 아무튼 액션 스토리 재밌었음.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노장 덴젤 워싱턴이 묵직하고 박력 넘치는 다크 히어로로 돌아왔다. 사려 깊고 사람 좋은 이웃으로서의 모습과, 인간을 물건 부수듯 망가뜨리는 무기질한 단죄자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엮어낸 그의 연기력엔 박수밖에 보낼 게 없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에서 "그는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오지 않았어요. 허락을 요청하러 온거예요. " 이 한마디에 결말이 숨겨져 있다. 적들이 불쌍해 보였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 기자.평론가 평점◀
◈송경원<씨네 21> 기자◈
소리 없이 강한 80년대 아저씨
동명의 미국 TV 시리즈를 원작으로 했다. 빠르고 현란한 총격 씬이나 본 시리즈 같은 애크로바틱 액션도 없다. 대신 무겁고 둔탁한 맛이 살아 있다. 멋에 죽고 멋에 사는 80년대 아저씨. 80년대 클래식 감성에 초점을 맞춘 영리한 선택.
◈이지혜영화 저널리스트, 전 <맥스무비> 기자◈
아저씨 비긴즈
액션이 생각만큼 폭발적이진 않다. 동일한 장르에 유사한 이야기 구조를 가진 [존 윅]과 비교해보면 더 그렇다. 오히려 [더 이퀄라이저]는 드라마에 치중한다. 과거를 극복하고 영웅의 삶을 선택하는 ‘아저씨 슈퍼히어로’의 성장담이 돋보인다.
※더 이퀄라이저 결말※
영화 더 이퀄라이저 결말입니다.
플러머에게서 '허락'을 받은 맥콜은 푸쉬킨의 돈줄 중 하나인 돈세탁 사업을 돕고 있는 부패경찰 프랭크 마스터스 형사를 족치고, 마스터스 형사가 보신책으로 모아뒀던 푸쉬킨의 불법 사업 정보가 담긴 메모리 스틱을 챙겨 FBI에 넘긴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맥콜은 이첸코를 찾아가 그의 신분을 알고 있다는 말과 함께 선전포고를 한 후, 푸쉬킨의 밀수선을 폭파한다. 결국 대노한 푸쉬킨은 이첸코에게 맥콜을 죽이라 하지만, 안 그래도 벼르고 있던 이첸코는 명령을 씹고는 자기 나름대로 행동에 옮긴다.
이첸코는 맥콜이 인정이 많다는 것을 이용해 현재 그들의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홈마트 직원들을 인질로 삼고 맥콜에게 항복하라고 하지만, 맥콜은 홈마트가 안마당이라는 걸 이용해 즉석에서 함정을 만들어 이첸코의 부하들을 하나씩 제압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긴 했으나 랠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랠프는 맥콜의 명령으로 다른 직원들을 피신시키다 다리에 총을 맞는다. 총을 쏜 이첸코가 랠프를 확인사살하려고 하는 순간, 네일건을 든 맥콜이 뒤쫓아와 이첸코를 제압한다. 이첸코는 슬라비와 마찬가지로 "너 정체가 뭐야! (Who are you!)"라고 외치지만, 맥콜은 말없이 네일건으로 목을 쏴서 이첸코를 처형하고는 자취를 감춘다.
그로부터 3일 후, 맥콜은 모스크바로 날아가 만악의 근원인 푸쉬킨을 직접 만나러 간다. 푸쉬킨은 여기까지 온 건 네가 처음이라며 흔한 악당답게 회유를 하지만 맥콜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감전사하고,[4] 맥콜은 말없이 푸쉬킨의 저택을 빠져나오는데 배경에는 이미 몰살당한 푸쉬킨의 부하들이 즐비했다. 보스턴으로 돌아온 맥콜은 병원에서 퇴원해 새로운 직장을 찾았다는 알리나에게 행복을 빌어준 후, '이퀄라이저'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기술을 이용해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최신 의뢰를 받아들이면서 영화가 끝이납니다.
이상 영화 더 이퀄라이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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