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2018) 줄거리 및 결말포함

영화 완벽한 타인 줄거리 및 결말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완벽한 타인

 

 

평점

 

완벽한 타인

 

관람객 9.08

네티즌 8.61

기자.평론가 6.13

 

완벽한 타인(2018)

 

개요 : 드라마,코미디 (한국)

버닝타임 : 115

개봉 : 2018.10.31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이재규

 

 

 

출연배우

 

 

 

완벽한 타인

 

성별,나이별 관람추이 

 

 

완벽한 타인

 

  줄거리

 

우리 게임 한 번 해볼까? 다들 핸드폰 올려봐

 

저녁 먹는 동안 오는 모든 걸 공유하는 거야

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 할 것 없이 싹!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자고 한 것.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핸드폰을 통해 들통나면서

처음 게임을 제안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가는데.

상상한 모든 예측이 빗나간다!

 

 

 

  영화 완벽한타인 평점 리뷰

 

영화 완벽한타인을 보니 갑자기 아이폰 사파리 검색기록을 지워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영화 완벽한타인은 남일 아니면 웃기다. 영화의 끝에 오는 웃을수 없는 기분은 내 일이라면 나도 웃지 못하기 때문이겠지
영화 완벽한타인은 유해진씨 연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네요~ 각 배우마다 개성있게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몰입이 너무 잘되었어요

완벽한 타인

영화 완벽한타인는 개인사생활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핸드폰창안을 훤히 보고있는 친구들 . 언쟁으로 번져가는 스산한분위기. 현실에서 충분히 벌어지는 일은 아닐수 있지만 우리에게 던져진 진실의 메세지는 무엇일까? 이중 .삼중적인 인격체로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가면을 쓰고 친구를 대하며 뒷담화의 봇물속에서 서로를 물어뜯고 있는건 아닌지 곱씹어 봐야할 문제다.
영화 완벽한타인은 연출연기노래 결말까지 오랜만에 맘에 든 한국영화. 염정아 카메라 위에서 줌한거 보고 연출이 참 잘 살렸다 생각한다.
영화 완벽한타인은 이게 인생영화 축에 낄줄 상상도 못했다완벽한 영화, 한정된 공간에서 움직임 없이 연기로 몰입감 개쩔고 엄청 재밌다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고 캐릭터 설정 이 너무 좋고, 여러 복합적인 상황과 관계를 매우 잘 풀어냄, 인셉션 오마주한 것도 깨알재미.

완벽한 타인

영화 완벽한타인은 꼭 누군가에 대해 다 알아야지만 그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좋은 모습만 보여주려 애쓰는 그의 좋은 모습만을 바라봐주자
영화 완벽한타인은 너무나 현실적이라 보는 내내 공감의 연속임한 공간에 그리고 그 짧은 시간에 이처럼 인간 관계를 직설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영화 완벽한타인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전개, 재밌는 연출, 소재... 보는 내내 재미있었던 작품. 괜히 입소문 좋은 영화가 아니다.

완벽한 타인

영화 완벽한타인은 신선한 소재의 여운을 남기는 영화. 핸드폰 하나로 긴장감있는 전개와 함께 마지막 결말을 보니 더 많은 생각이 듬.
영화 완벽한타인은 반지 떼구르르 돌아가는 장면 보고 뜬금포 웬 인셉션 패러디인가 했는데, 그 장면을 기준으로 스토리 전개가 전환되는걸 보고 나중에 웃겼음. ㅋㅋ 이 영화가 재미없다는 사람들은 인생 경험을 덜 했거나 플롯을 자체를 이해 못 하는 듯.
영화 완벽한타인은 현실에서 있을 법한 또는 이미 있었던 일들같기에 몰입되고 여운도 남는 영화 이거보고 불편하다고 빼엑 거린다면 뭔가 찔리거나 삶이 불편한 사람들

완벽한 타인

영화 완벽한타인을 보고 이 영화 이전에 이보다 더 심오한 주제를 다루었고 더 뛰어난 연출을 뽐냈던 영화가 있었을지라도, 꼭 이 영화를 봐야한다.
영화 완벽한타인은 그동안 봤던 영화중에 제일 신선하고 심리적인 면을 다룬게 맘에 든다. 사람의 세가지삶 공적인 하나 개인적인 하나 비밀적인 하나
영화 완벽한타인은 많은생각이 들게 해주는 영화인듯.. 사소한거 지나치는것도 알고보면 큰 상처가 될수있는 연결제일수도 있고 그걸 모르는게 정상적인(겉으로) 인간관계를 맺게 해준다는게 참..

 

 

   기자,평론가 평점

 

▶송경원<씨네21>

 기자멋들어진 포장지를 까는 재미는 있다

 

30년 지기 친구들과 부부 동반으로 모인 저녁, 휴대폰으로 걸려오는 모든 통화와 메시지를 공유하는 게임이 시작된다.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상황극은 콘셉트만으로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중반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흐름도 좋다. 다만 모든 비밀이 밝혀졌을 때 포장지에 비해 정작 속살이 다소 빈약하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상황을 쥐락펴락 하는 솜씨가 돋보이는, 잘 조율된 블랙코미디.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휴대폰은 불신을 싣고

 

사랑하는 사람 사이엔 비밀이 없어야 할까. 아니, 사랑이라 믿고 있는 그것은 사랑이긴 한 걸까. <완벽한 타인>은 인물들을 한정된 공간 안에 몰아넣고, 개인의 아이덴티티가 투영된 휴대폰을 통해 인간관계의 위선을 폭로한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라도 어떻게 만지느냐에 따라 결은 천차만별인데, 리듬감 좋은 편집과 쫀쫀한 말맛과 배우들의 농익은 호흡에 힘입어 몰입감 높은 결과물로 재탄생 됐다. 흥미로운 형식에 비해 위기의 주된 동기가 전형적이고 메시지가 교훈적인 건 아쉬움이다.

 

 

심규한<씨네플레이> 기자

 대단한 비밀이 숨어있을 것 같았지만 결국 또 불륜

 

내 휴대폰 속 은밀한 모든 것이 공개된다는 디지털시대 새로운 공포영화를 기대했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다. 엄청난 떡밥들로 대단한 사건들을 만들어낼 것 같았는데 결국 불륜이다. 노련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를 보는 재미는 있지만, 툭툭 튀어나오는 어색한 애드리브는 이야기의 맥을 끊어 버린다. 서로의 비밀이 하나하나 밝혀지는 아찔함과 긴장감보다 허튼 웃음이 먼저 나오는 그냥 코미디.

 

완벽한 타인

 

 

 

※결말※

 

영화 완벽한타인의 결말을 살펴보면

영배의 핸드폰에 "아직도 화났어?" 라는 카톡이 옵니다.

영배의 폰을 가지고 있던 태수는 자신의 사무실에 사무장이라며 이름이 민수라고 둘러 됩니다. 하지만 곧 민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민수는 화가 난 듯 욕을 하며 사람들이 아니네가 남자 좋아하는거!!” 라는 말을 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태수는 게이가 된답니다.

 

여자친구 별이의 가슴 사진 때문에 영배와 몰래 핸드폰을 바꿔치기했는데 영배는 게이였고 여자친구가 민수였던 거죠. 찰리 아가 별이의 가슴 사진이 더 났다며 왜 게이인 거냐며 화를 내는 수현의 모습은 심가한 분위기지만 웃겼습니다.

 

수현은 문학 모임에서 만난 20살이나 어린 선생님과 블로그를 통해서 연락을 하고 있었고, 블로그를 통해서 연애소설을 쓰고 있었던 걸로 보여요. 영화 초반에 수현이 핸드폰을 놓고 왔다며 다시 방으로 들어가 팬티를 갈아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결국엔 너무 보수적인 태수 때문에 옷도 마음대로 입지 못하자 속옷이라도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을 입자며 몰래 갈아입었던 것입니다. 결국엔 이렇게 연결이 되네요.

 

준모에게는 레스토랑 매니저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뭔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세경이 전화를 받게 됩니다.

준모는 매니저와 연인 사이였고 이 매니저는 임신을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준모는 예진과도 불륜을 저지르고 있엇습니다.

 

석호는 예진과 준모 사이를 알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고요

석호와 예진의 딸 소영의 가방에서 나온 콘돔은 사실 석호가 소영에게 챙겨준 것으로 지난날 어린 나이에 예진이 임신한 것이 미안하기도 했고 딸이 걱정이 돼서 챙겨준거 같습니다.

 

-태수 연상의 별이라는 여자친구가 있음.

(10시만 되면 가슴 사진을 보냄)

-수현 연애 소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20살이나 어린 문학 선생과 연락을 주고받음(전화하거나 만남 적 없음)

-석호집과 병원 건물을 담보로 거액을 투자했다 사기당함

-예진 준모와 바람을 피웠음

-준모 부인 수현말고도 레스토랑 매니저, 그리고 예진하고도 바람을 피움.

-세경 전 남자친구와 연락함(가장 착한 사람인 듯)

-영배는 게이였음.

 

결국 핸드폰 공유 게임으로 인해 모두 각자의 길들을 가나 싶었는데요

사실은 이들은 핸드폰 공유 게임을 하지않았답니다.

각자 아무 일 없이 저녀식사를 즐기고 집으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엔딩 크레디트에서는 수현이 태수의 방으로 같이 자자며 들어가고, 씻고 오겠다는 태수를 괜찮다며 함께 이불을 뒤집어 쓰는 걸 보여준답니다.

 

 

이상 영화 완벽한 타인이였습니다.

 

 

완벽한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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