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능력자(2010) 줄거리 및 결말포함 / 고수 강동원

영화 초능력자 줄거리 및 결말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영화 초능력자

 


네티즌 6.69

기자.평론가 6.16

 

초능력자(2010)

 

개요 : SF, 스릴러, 액션, 드라마

버닝타임 : 114

개봉 : 2010.11.10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김민석


초능력자 출연배우

 

영화 초능력자

 

  줄거리

 

"세상이 멈췄다. 딱 한놈만 빼고..."

 

규남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은 바로 규남이다.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홀로 괴물 같은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시작된다!

 

 

  영화 초능력자 평점,리뷰

 

영화 초능력자

영화 초능력자를 보니 강동원은 어쩜 그렇게 감정표현 잘하는지.. 너무 슬프게 봤습니다. 사실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부모에게까지 죽임 당할뻔하고 어쩌면 평범하게 살고싶었을 초능력자 초인이 너무 안타깝고 슬퍼보였어요. 오랜만에 다시봤지만 후유증이 또 남을 것 같네요
영화 초능력자에서 고수는 처음에 생일선물 받다가 차에박았는데 안죽잖아? 병원입원하고나서도 회복능력 놀라울 정도라고 하고 딱 봐도 자기재생+좀비같은 능력잔데.. 강동원능력안통하는거보면 자기힘이아닌것에 대한 저항이강한능력 뭐그런거? 볼만한데 평점이 너무짜다.
영화 초능력자는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정말 수작임 각본도 대단하고요 7년이지난 지금봐도 전혀 어색함 없고 화면 편집함축적 대사 사람사이의따뜻함 주연들 연기 너무 좋아요 :)

영화 초능력자

영화 초능력자는 남들하고 다르다는거 그거 참 힘들어.강동원을 괴물로 만든건 편견과 차별 그리고 남과 다름을 인정하지않는 세상이 아닐까..점점 평범하게 사는게 힘든 세상이 되고있는것 같다.
영화 초능력자를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 정말 재미나고 시나리오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나중에 재조명 받으면 좋겠네요!! 일본 리메이크 영화도 같이 봤는데 역시 원작이 훨씬 훌륭한것 같습니다^^
영화 초능력자는 계속 반복해서 보는 영화입니다. 심각한 장면과 코믹한 대사를 넘나들며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몰입감... 너무너무 좋은데... 왜 평점이 이렇게 낮은지 모르겠네요.

영화 초능력자

영화 초능력자는 2019년에 봐도 재밌음. 울나라에서 잘나가는 배우들데리고 이런 장르물을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영화 초능력자는 신비스런 이미지 강동원과 똘똘하게 생긴 고수무엇보다도 외국인 연기자들의 감초연기가 뛰어났다.이 영화를 보면서 강동원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매번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강동원의 화보를 보는 듯 하구나!!
영화 초능력자는 비현실적이라는 이유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자세히 인물들을 살펴보면 참 많은 걸 담고 있다. 규남을 그저 평범한 인간이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그도 초인이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두 초인의 대립이 생각해볼만하다

영화 초능력자

영화 초능력자에 저는고수의연기력이기억에남고김민석감독의다음작품도기대할게요.
영화 초능력자를 다시보니 못봤던연기도 다보였다. 괴물같고 징그럽게 보인다는거..강동원연기최고였다
영화 초능력자는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낮게 점수줄 수는 없다. 영화란 원래 그런거니까.

영화 초능력자

  기자,평론가 평점

 

▶이지혜 <10아시아> 기자

 강동원과 고수를 보는 즐거움

 

[초능력자]는 가능성이 만개한 배우들을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강동원과 고수에게 각각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로 기록될 영화에서 이들은 가진 기량의 최고치를 선보인다. 별다른 의지도 미래도 없이 살아가는 규남의 대책 없는 낙천성은 자연인으로서나 연기자로서 고수가 지닌 성실한 아우라가 아니었다면 긍정적인 생명력으로 귀결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강동원의 비현실적인 프로포션과 흠 잡을 데 없는 얼굴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뒤틀린 내면을 보여주는 데에도 성공하면서 다른 쓰임새를 증명해낸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강렬한 초반부, 느슨해진 후반부

 

한국영화에선 좀처럼 만나기 힘든 SF 스릴러 장르, 강동원과 고수의 만남, 그리고 '초능력자'라는 제목…. 이 영화가 주었던 기대감은, 사무실에서 강동원과 고수가 만나기까지의 초반부엔 팽팽한 긴장감과 그 강렬함으로, 부족함 없이 충족된다. 하지만 이 영화의 극적 상승곡선은 그들의 첫 만남이 절정. 중반부와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긴장감이 떨어지는 건 아쉽다. 물론 두 배우의 '꽃미모'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관객이라면, 이런 결점이 크게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말이다.

 

백승찬 <경향신문> 기자

 흥미로운 설정, 아쉬운 전개

 

일본만화 정서를 가진 미국 슈퍼히어로가 한국 배경에서 움직인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초능력자와 그 초능력자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남자라는 두 캐릭터의 상호보완, 유토피아 전당포와 그 친구들 캐릭터도 흥미롭다. 설정을 풀어낼 내러티브를 구축하는데 공을 더 들였다면 좋았을 듯하다.

 

 

 

 

 

※결말※

 

 

영화 초능력자 결말을 살펴보면, 빌딩에서 서로 대립하는 고수와 강동원은 몸다툼을 하다가 함께 뛰어내리게 됩니다. 그 사고로 강동원은 죽게되고 고수는 살게됩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후 지하철에서 정은채과 고수가 만나게됩니다.

정은채는 스튜디어스가 되었고 고수는 옥상사고로 인해 정신도 온전하지않은채 휠체어에 몸을 태우며 재회하게 됩니다.

 

그때 전철이 들어오는 순간 철도밑으로 아이가 떨어지게됩니다.

그 순간 고수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아이를 구했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초능력자

복선이 있었다면야 꽤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다고 그렇게 큰 뜻이 담긴 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고수(임규남 역) 씨가 초능력자였다고 그에 따른 복선은, 계속 해서 살아난다는 것?

사고가 나도 회복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분명 죽고도 남을 장면에서도 다시 살아난다는 것?

그리고 강동원(초인 역) 씨의 피규어 기억하세요?

그 피규어가 떨어져서 엎어졌나? 그런 장면이 있었습니다.

근데 초인이 옥상에서 떨어질 때, 그 피규어가 떨어져 엎어진 것처럼 똑같은 모양으로 초인은 죽었습니다.

초인의 죽음을 암시를 해주었던 장면인 거죠.

 

극 중에서, 강동원 씨가 초능력자인 건 당연히 아시죠.

솔직히 고수 씨도 초능력자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도는 겁니다.

초인의 초능력은 규남이에게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부터가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알고보면 규남이도 초능력자인데, 자기도 몰랐던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가,

엄청난 의지가 생길 때 초능력이 발휘가 된다는 초능력자라고 얘기가 돌긴 하더군요.

 

그건 보는 사람의 입장의 차이이고,

저는 그렇게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영화니깐 영화에서는 비현실적인 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극 중에서, 규남이가 말이 안 될 정도로 살아났지만, 그건 그냥 영화상 주인공이기 때문?이고

별 뜻이 없다고 생각 됩니다.

 

게다가 영화를 보는 내내 한 5번정도인가? 죽음에 몰리는 장면들에서도

규남이는 불사조같이 다시 살아 납니다.

엄청난 초능력자인 거죠.

 

"내가 죽는다고 누가 내 이름이나 기억할까?"

이런 대사가 있었습니다. 

초인과 규남이가 싸울 때, 규남이가  "넌 이름이 뭐냐?" 라고 물었었습니다.

하지만 여태껏 초인은 자신의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사람들은 만나본 적이 없고,

자신에게 그런 질문을 한 사람도 만난 적 없는 소외된 인물입니다.

 

그런 쓸쓸함에서 나온 대사이겠지요.

 

"사람들이 죽는 건 너 때문이고, 너만 없었다면 일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텐데."

말 그대로 입니다.

초인은 태어날 때부터 범상치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주위 시선도, 부모님에게도

대우를 받고 자라지 못했습니다. 그런 초인은 항상 분노감에 차올라 있고, 사회에 대한 불만도 많았겠죠.

자신이 갖고 있는 초능력으로 사람들을 조종하고 자기가 지배하려는?

그러면서 사람들 사이에 끼면서 외롭지 않으려고 하는?

 

근데 초인은, 유일하게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규남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 초인은 너무나도 당황스럽고, 믿기지가 않아서 괜히 자꾸 더 규남과 접촉하려고 했고,

인정하고 싶지도 않았던 거죠. 그럴 수록 분노감은 더욱 커져만 간 거죠.

규남이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초인은 더 분노감을 갖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다치는 일도 없었을 거다라는 뜻입니다.

 

 

이상 영화 초능력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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