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작된 도시 (2017) 줄거리 및 결말포함 / 지창욱 심은경

영화 조작된 도시 (2017)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영화 조작된 도시 

 

관람객 8.56

네티즌 8.04

기자.평론가 5.22

 

조작된 도시

Fabricated City, 2017

 

개요 : 액션,범죄 (한국)

버닝타임 : 126분

개봉 : 2017.02.09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감독 : 배종

 

 

 

 

▶영화 조작된 도시 출연배우◀

 

영화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 성별,나이별 관람추이◀

 

영화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 줄거리◀

 

 

범죄액션의 신세계가 열린다!

새롭게 즐겨라!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모든 증거는 짜맞춘 듯 권유를 범인이라 가리키고,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심은경)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을 비롯 게임 멤버가 모두 모여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나가기 시작하고,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짜릿한 반격에 나서는데...!

 

살인자로 조작된 시간, 단 3분 16초

그들이 짜놓은 세상, 우리가 뒤집는다!

 

 

영화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 리뷰◀

 

첫 번째 리뷰 

 

주인공 '권유'가 현실로 돌아오기 전에, 몰입하며 보던 장면들이 주인공의 게임 화면인 것은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여자 배우의 옷차림과 헤드셋으로만 이어지는 대사, 너무 긴박하고 진지한 행동들이 조금 이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찍 알아버려서 김이 빠지기는커녕, 이 때문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올라갔다.

 

'서든어택'과 같은 슈팅게임의 화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연출은, 소소한 반전으로 재미와 함께 눈도 즐겁게 했다. 또한 비록 게임상에서의 행동이지만, 주인공 '권유'의 성격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게 한다. 곧 등장할 주변 인물들과 주인공과의 끈끈한 관계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보여줘서, 후의 그들의 등장을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영화 조작된 도시

이어서 권유가 PC방을 나오며, 그가 잔인한 살인마가 되는 과정이 바로 시작된다. 의문의 심부름을 하고 눈을 뜬 '권유'는 단숨에 경찰서/법원/감옥을 오가게 된다.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장면 전환과 스토리 전개는 영화를 매우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하지만, 끝까지 그를 믿는 어머니와 그로 인해 의지를 찾아가는 '권유'에게 감동하는 것도 잠시, 영화는 점점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며 진행된다. '권유'가 탈옥을 하면서부터 '약자'인 그의 위치가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초반에 존재했던 세세한 감정선까지 점차 의미를 잃어가기 시작한다.

 

영화 조작된 도시

 

이를 이용하여 무고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며 희열을 느끼는 싸이코 변호사 '민천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보력을 통해 권력자로 군림한다. 그의 반대 세력이자 천재적인 해킹 능력을 가진 '여울' 또한, 그 정보력을 이용해 '권유'를 구할 팀을 짜고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한마디로 이 영화의 핵심은 그 '정보력'이다. 어떤 정보를 가지고, 그걸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싸움의 승패가 갈린다. 그렇기에 누가 어떤 정보를 어디까지 접근할 수 있는 '제약' 또한 중요하다. 영화의 구조상 상대적으로 적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유'와 '여울'의 패거리가 그 제약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가, 곧 영화의 긴장감을 형성하고 통쾌함으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영화 조작된 도시

하지만 생각보다 전지전능한 '여울'과 그의 동료들은, 영화의 긴장감을 사라지게 하고 몰입도를 떨어지게 한다.

 

'마덕수'에게 붙잡힌 '권유'를 구하기 위해, 못하는 운전을 하며 '여울'이 맥락 없이 나타나는 장면은 애교 수준이다. 범죄자도 아닌데 등록된 지문을 찾을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레이저를 쏘며 건물을 스캔하는 드론/ 열심히 숨겨놓은 대기업 회장의 딸 쉽게 납치/ 자동차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폭탄 등등, 아무리 자기 분야와 관련된 일이라고 해도 국정원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일들을, 별 설명 없이 평범한 개인들이 해낸다.

 

영화는 어느 정도 수준급인 '여울'의 해킹 능력을 밑바탕으로 그녀가 해낼 수 없는 부분을, 전자기기 전문 '용도사'/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건축학 교수 '여백의 미'/전직 태권도 선수 '권유'의 각기 다른 능력으로 채워나가야 했다. 모두가 부족하지만 뭉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위기가 나야 했다. 하지만 '여백의 미' 아저씨는 전공을 살릴 틈도 주지 않는 반면, 그 나머지 사람들은 평범 이상의 비범한 능력을 발휘한다.

 

영화 조작된 도시

 

결국 이 영화의 싸움은 애초에 보여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하는 '정보력 강자'와 이에 맞서는 상대적 '약자'의 싸움이 아닌, '강자'와 '또 다른 강자'의 진흙탕 싸움이 돼버렸다.

 

그 결과로 영화의 긴장감은 영화 중반부쯤 급격하게 느슨해진다. 그나마 위로할 수 있는 건, 능력자들만 모인 주인공 패거리 때문에, 시각적인 볼거리는 풍성했다는 것이다.

 

대기업 회장이 싸이코 변호사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장면이 폭로되며, 진실이 드러나는 데도 꼬투리 잡힐 것만 보인다. 분명히 CCTV로 찍히게 된 장면들이 증거가 되어 폭로되는 것인데, 마치 촬영팀이 찍고 있는 것 같은 두 가지 앵글로 회장의 얼굴이 잡힌다. 민변호사가 증거를 남기기 위해 모기만 한 드론이라도 띄워놨던 것일까?

 

영화 조작된 도시

뒤로 갈수록 화려하지만 무리한 설정의 장면들이 계속 나오다 보니, 그러한 설정도 그러려니 하고 보게 된다. 하지만 그래서 어떠한 통쾌함이나 감동도 느낄 수가 없었다. 그저 시원시원한 결말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게다가 민변호사의 사무장이 캐리어를 끌고 통화를 하며, 사람이야 또 찾으면 된다며 퇴장한다. 결국 민 변호사도 그런 일을 벌였던 악의 세력의 '몸통'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 장면 때문에, 시원한 복수라도 하는 이 영화의 유쾌함 마저도 또 찝찝해진다. 또 다른, 새로운 '민 변호사'가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두며, 여전히 도시는 조작될 여지가 있다는 걸 보여주기 때문이다.

 

모든 무리한 설정으로 적을 무너뜨렸다고 생각했는데, 이 모든 게 꼬리만 자른 거라니 너무 허무하다. 차라리 그저 통쾌하고 즐겁게 사무장과 그 세력마저 폭로하고 끝났으면 좋았을 것 같다.

 

 

 

 

 

두 번째 리뷰

 

영화에서 재미를 느끼는 몇 가지 경우가 있다. 그중에서도 뻔하다고 생각했던 영화에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할 때 일종의 재미를 발견하게 된다. <조작된 도시>는 의외의 재미를 품고 있는 영화다.

 

총제작비 100억 원이 들어간 <조작된 도시>는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액션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반과 후반에 각각 등장하는 전투씬과 액션 장면들은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들어 보는 내내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카체이싱 장면에 있어서는 최근 한국 영화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장면들이 다수 연출되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상당한 수의 차량이 사용되는 차량 추격씬에서는 다양한 지형지물과 도구들이 사용되며 흡사 외국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 외에도 첨단 장비들이 사용되는 장면들은 개연성에 있어서는 합격점을 주기 힘들지만 서사의 다양성을 배가하고 볼거리를 충족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 만하다. 이런 다양하고 도전적인 액션씬들은 <조작된 도시>에 오락영화로서 충실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영화 조작된 도시

한편 영화에서의 주연은 거의 처음인 지창욱은 드라마를 통해 단련된 연기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꽤 훌륭한 신고식을 마쳤다. 다양한 액션과 감정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해낸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에서 사실상 원탑 주연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완수한다. 하지만 영화에서 돋보이는 존재는 오히려 오정세인데, <조작된 도시>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오정세의 응축된 연기 실력이 발현되는 부분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그 외에 심은경, 안재홍, 김상호 등 다양하게 등장하는 조연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연기력과는 별개로 영화상에서의 캐릭터가 충분히 살아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영화 조작된 도시

<조작된 도시>의 서사는 의외성이 있는 동시에 아쉽기도 했던 부분, 생각보다 이야기의 큰 틀이 탄탄했고 디테일에 신경 쓰려는 노력들이 엿보였다. 하지만 짜 놓은 틀이 너무 거대하고 액션으로 풀어나가는 연출의 속도감이 빠르다 보니 디테일한 구성들이 제대로 따라붙지 못해 중반이 지나가면서는 설명되거나 있어야 할 부분들이 생략되는 느낌이었다. 러닝타임을 조금 더 할애해서라도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였다면 액션과 서사의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결론적으로 <조작된 도시>는 현란한 액션과 생각 외로 잘 짜여진 서사가 어우러진 수준급 오락영화였다고 생각된다. 물론 액션에 집중하느라 놓친 이야기의 디테일이나 상당한 시간을 투자함에도 100% 살지 못한 캐릭터들의 매력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액션들과 출중한 카체이싱 장면들은 <조작된 도시>를 관람할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조작된 도시 평점◀

 

영화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는 이름 세글자가 곧 흥행인 배우조합도 아니다. 감독은 12년만의 복귀고, 소재는 '온라인게임'과 '누명'. 심지어 백수 pc방죽돌이의 누명이랜다. 뭐 하나 안정적인 구석이 없는 이 영화는 2시간남짓 당돌하고 짜릿했으며 나를 로그인하게 했다.
영화 조작된 도시란 영화를 보면서 화려한 영상미가 마치 외국영화를 보는것 같다 하는 느낌이 가장 컸습니다. 영화 초반이랑 후반 지창욱 나레이션도 굉장히 좋았어요. 개인적으론 지창욱이라는 배우의 재발견이 된 시간이였네요. 영화 추천합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2시간동안 보는 내내 웃고 긴장하고 블록버스터급...액션씬 차추격씬 다 완벽합니다 배우분들 연기력이랑 스토리도 탄탄하고요! 입틀어막고 감탄사펼치며 박수치며 봤습니다 강추!!!

영화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형식의 액션영화다. 후반부로갈수록 몰입도는 극에 달하며, 배우들 연기, 영상효과 나무랄것없는 짜릿하고 시원하고 섹시한 액션영화!
영화 조작된 도시는 너무너무 현실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아서 정말 영화같은 만화같은 영화가 오랜만에 나왔음에 매우 신선!박광현감독은 지창욱이라는 너무 예쁜 배우로 영화를 만든게 아니라 시를 쓴 느낌~ 처음 볼때보다 두번 세번 볼때가 더 재밌어지는 영화다!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지창욱 액션 후덜덜하다. 눈빛에 담아내는 감정연기 대박!!! 시간대가 맞아서 본 영화인데 횡재도 이런 횡재가 없네요. 답답한 요즈음 사이다 한 사발 들이킨 느낌 ... 감독님 배우선택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겁나대단한 창의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는 오랜만에 본 재밌은 오락영화. 한국에서는 이런 영화 첨인듯? 다들 연기 잘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126분동안 스트레스 확 날려줌.
영화 조작된 도시는 가벼운 영화인 듯 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고 보고나면 현시대에 많은 질문을 남겨준 영화네요...2시간내내 지창욱배우의 놀라운 액션과 감정연기에 몰입되고, 다른배우들과의 케미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영화입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스토리가 색달라서 좋앗고,지루할 틈이없이 빠르게전개 되었는데, 허구가 많지만 재미잇엇어요! 액션도 좋앗고!! 연기들도 좋았습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는 한국에서 이런 영화를 만든 용기, 남다른 상상력, 연출감각을 가진 감독이 대단하네요. 만화적인 과장이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요즈음의 한국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새로운 영화입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는 시작부터 몰입해서보고 시간가는줄모르고 봤던영화.너무 잼있었다. 이야기전개가빠르고 섬세한감정표현이 좋았던영화.
영화 조작된 도시는 중간중간 너무 영화다 싶은 부분이 있긴 했는데 킬링타임 용으로 보기 좋아요 :)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

 

 

 

  영화 조작된 도시 기자.평론가 평점

 

 

 

◆김형석영화 저널리스트◆

명확하게 파악되진 않는 장르적 재미

 

가진 자들의 권력으로 인한 가지지 못한 자들의 분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감시 사회와 그 틈새를 헤집는 해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일의 액션과 물량주의 그리고 반전의 엔딩. 최근 한국영화의 몇몇 경향성들이 뒤엉킨 [조작된 도시]는 속도감에선 성공적이며, 몇몇 장면의 비주얼은 인상적이다. 뭔가 석연치 않게 앙금처럼 남는 건, 스토리라인과 플롯의 개연성 부분. 그럼에도 영화는 마치 우격다짐처럼 전진하며 끊임없이 스펙터클을 만들어낸다.

 

◆정시우<이투데이 비즈엔터> 기자◆

황당무계하거나 유쾌하거나

 

독특하고 허무맹랑한 것은 양가적이다. 게임의 세계를 현실로 끌고 온 [조작된 도시]는 그 사이에서 관객의 환호 또는 야유를 받을 영화다. 논리적 잣대를 들이대면 함량미달 같지만, 영화가 품은 판타지적인 면에 마음을 연다면 의외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CF감독으로 이름 날렸던 박광현 감독의 이력이 밑천임을 확인하는 순간이 수두룩하다. 이질적이면서 기발한 장면들이 종종 CF를 붙여놓은 듯한 인상을 준다. 이 영화 최고 아이템은 게임에서 걸어나온 듯한 지창욱 액션이다. 액션이 남다른 배우라더니, 사실임을 확인했다. 개연성면에서 실수를 자주 연발하나, 그럼에도 흥을 잃지 않는, 오락영화로서의 소임은 해내는 영화다

 

 

 

※결말※

 

 

 

영화 조작된 도시 결말입니다.

 

권유는 팀원들과 함께 사건을 하나하나 파해쳐 봅니다.

일단 털보가 수집한 자료들에 의하면, 증거물로 제시된 CCTV 영상은 모두 조작되었고, 권유 사건들을 찾아본 결과 영상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차가 있었습니다.

영상 속 차량 번호판을 조회해본 결과 차들이 모두 같은 곳의 폐차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권유는 데몰리션과 함께 폐차장에 가서,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들의 수상한 움직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건 현장에 있던 차량이 발견되고, 권유는 의문의 남자들이 가고 있는 가정집으로 따라갑니다.

 

남자들이 차에 싣고 온 박스에는 시신들이 있고, 집아에는 의문의 남자 외 다른 무리들이 집안을 정리하고 남자의 시신을 통유리 안에 넣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 흔적을 남깁니다.

작업이 끝난 후 권유는 그 곳이 인기 배우인 노준영의 집인 것을 알게 되고, 그가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하고, 어느 누군가는 권유 자신처럼 억울한 누명을쓰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권유의 변호사인 민천상입니다.

민천상은 대한민국의 난다간다하는 이들의 뒷일을 봐주면서 돈을 챙기고 있었으며, 권유 사건 역시 민천상이 꾸민 일이였습니다.

 

민천상은 권유를 잡기 위해 교도소에 있던 마덕수를 꺼내주고, 마덕수는 권유를 찾기위해 혈안이 됩니다. 결국 권유는 마덕수의 손에 잡히게되고, 마덕수가 권유를 향해 칼을 드는 순간

털보 여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합니다.

어수선한 와중에 권유는 자신의 고물자동차를 끌고는 여울과 함꼐 탈출하면서, 마덕숙 자신의 위치를 알게 되었는지 의문을 품다가 건네준 어머니의 유품인 목걸이에 위치추적 장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목걸이를 버립니다.

 

권유와 팀원들은 드론으로 민천상의 건물 내부를 탐색하고, 해킹에 일가견이 있는 여울이 접근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민천상이 꾸며 놓은 노준영 사건 현장을 훼손하는 바람에 노준영의 살인사건 용의자가 추예리가 지목되어 민천상은 매우 화가 납니다.

 

권유는 민천상을 찾아가 그가 갖고 있는 정보를 꺼내오기로 하고 민천상을 패주지만, 마덕수가 권유의 팀원을 죽이기 위해 여울의 집에 가있다는 것을 민천상으로부터 듣습니다.

 

결국 권유는 팀원들을 구하기 위해 나가고, 민천상은 노준영의 살인 사건이 권유와 그의 팀원들이 꾸민 짓이라는 것을 뉴스로 퍼트립니다.

권유는 마덕수의 손에서 팀원들을 구하고, 그들을  따돌리며 방송국으로 향합니다.

여울이 컴퓨터 작업을 하고, 나머지 팀원들이 마덕수 일당을 따돌리기 위해 준비한 작업을 시작합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

민천상은 마덕수에게 여울을 납치하도록 지시하고, 여울이 마덕수의 손에 납치되지만 권유는 또다시 그녀를 구해냅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가까스로 여울을 구하고, 자신과 데몰레이션과 용도사는 경찰에 붙잡힙니다.

 

그 순간 서인방송을 한다는 팀원인 은폐와 엄폐가 여백의 미아 힘께 방송을 준비하고, 권유거 꽂아놓고 간 usb로 인해 민천상의 컴퓨터는 먹통이 됩니다.

그리고 민천상의 컴퓨터에 있던 모든 자료들이 은폐와 엄폐에 의해 전광판에 뉴스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내용은 민천상이 했던 모든 만행들, 권유의 사건 같은 것들입니다.

결국 민천상은 권유가 수감되었던 그 교도소에 수감되고, 그 곳에서 마덕수에게 권유가 당했던 것과 똑같이 당하게 됩니다.

 

이상 영화 조작된도시 결말 이였습니다.

 

 

 

영화 조작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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