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2014) 줄거리 및 결말포함 / 정우성 이범수 이시영 안성기

영화 신의 한 수 (2014)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영화 신의 한 수

 

 

관람객 8.41

네티즌 8.03

기자.평론가ㅊ5.81

 

신의 한 수

The Divine Move, 2014

 

개요 : 범죄,액션(한국)

버닝타임 : 118분

개봉 : 2014.07.03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조범구

 

 

 

 

▶영화 신의 한 수 출연배우◀

 

영화 신의 한 수

 

 

▶영화 신의 한 수 성별,나이별 관람추이◀

 

영화 신의 한 수

 

 

 

▶영화 신의 한 수 줄거리◀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음판

목숨을 건 한 수가 시작된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정우성),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영화 신의 한 수

 

 

 

 

▶영화 신의 한 수 리뷰◀

 

첫 번째 리뷰

 

 

이 영화의 별점은 넷. 그러나 리뷰는 거의 단점으로 채워질 것 같습니다. 가끔 리뷰와 별점의 괴리 때문의 의아하신 분이 계실텐데요. 딱 이 영화가 그렇습니다. 대부분 평균 이상의 점수를 땄으나 딱히 잘하는 과목이 없는 학생 같다고나 할까요. 전교 수위를 다투는 웰메이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지간한 과목도 모두 마스터 하고 온 학생이더군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시험공부 안하고 온 학생 말이죠. 영화는 요즘 트렌드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 것이 독이면서도 뚝심처럼 보였으니 장점과 단점은 그저 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쉬운 일 같네요. 어쨌거나 <신의 한수>는 오락영화로선 일정 이상의 재미를 주는 작품입니다.

 

영화 신의 한 수

 

이 영화의 스토리는 정말 만화에서 혹은 드라마에서 흔히 볼 법한 복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감옥에서 절치부심 복수를 계획하는 자, 그는 바로 프로 바둑선수였던 것이죠. 영화가 바둑을 소재로 삼고 있긴 하지만 어쩌면 배경에 지날지도 모릅니다. 영화의 각 파트가 마치 <타짜>처럼 부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어느 정도 바둑에 대한 정보를 주긴 하지만 바둑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에겐 영화 속의 대국이 그저 룰을 모른채 보는 마작과도 같을지도 모릅니다. <타짜>가 화투와 도박의 세계에 대해 펼쳐 놓았던 이야기의 깊이만큼 바둑의 깊이를 제대로 영화에 녹여냈다고 보긴 어렵겠네요. 종종 좋은 대사들이 등장하지만 인상 깊게 느껴지지 않는 건 각 인물들의 매력이 다소 부족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신의 한 수

이 영화가 다소 아쉬운 건 각 캐릭터의 매력이 다소 부족하고 최동훈 감독의 영화에서 보아 왔던 귀에 착착 감기는 찰진 대사들이 그다지 없기 때문에 근래 젊은 관객들에겐 다소 밋밋한 작품처럼 보입니다. 빠른 전환과 기상천외한 대사들이 오가던 이런 장르의 영화들에 길들여져 이 영화는 다소 올드해 보이는 느낌미저 들더군요. 복수를 다룬 TV용 드라마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어설픈 재주로 화려하게 포장하여 겉만 번지르한 작품이 되지 않은 이유는 배우들의 뒷받침이 상당히 컸다고 봅니다. 캐릭터의 매력은 부족해도 개성은 모두 확실해서 영화의 잔재미를 책임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다수의 액션 장면은 분량도 상당히 많은데, 요즘 스타일보단 전통적인 방식으로 촬영되었단 생각이 들어 나름 신선했습니다. 종종 어떤 장면들은 상당히 인상적이기도 하구요.

 

영화 신의 한 수

뭔가 부족한데 영화는 충분한 몰입과 함께 엔딩까지 쭈욱 달려 가게 됩니다. 대부분의 관객들이 어떤 엔딩일까 하는 기대가 컸을텐데요. 사실 이 부분에서 가장 아쉬웠네요. <타짜>에서 기막힌 속임수가 있었는데 바둑이란 것이 순수 두뇌 스포츠에 가까워 그런 반전을 기대하긴 어려웠습니다. 조금은 기발한 엔딩을 기대했던 저로선 한반 임팩트가 그리웠네요. 대부분의 단점들이 나열하고 나서도 영화는 대체로 재밌게 보았습니다. 상업영화로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속편을 암시하는 엔딩과 더불어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역시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라 향후 시리즈로 이어가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에 고수가 많으니까요. 성인들이 즐기기에 딱 좋은 액션 리벤지 무비입니다.

 

 

두 번째리뷰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이 대부분 그렇듯이 신의 한 수는 타짜를 생각나게 한다. 화투에서 바둑으로 소재가 바뀌었다는 생각. 화투와 바둑으로 내기를 하고, 또 이기기 위해 첨단기기를 동원하는 것은 공통점이나 화투는 이기기 위해 기술을 쓰고, 바둑은 이기기 위해 머리를 쓴다. 바둑을 잘 알았다면 더 흥미진진했을 영상이었을 것이다. 바둑을 알았다면 그들의 한 수 한 수에 얼마나 짜릿짜릿 했을까?

 

타짜가 고니의 본전 찾기로 시작하여 화투 기술, 돈, 최고에 대한 갖가지 욕망으로 일관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있다면, 신의 한 수: 사활 편은 초지일관 복수라는 주제 하에서 이야기가 흘러간다. 타짜와 비슷하면서도 화투에서 사용하는 기술보다는 순수하게 상황판단력과 집중력이 사용되는 바둑이라는 소재가 매력적이었고, 웹툰과 같은 구성과 영화의 구성마다 바둑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을 내세우며 이야기를 명확하게 해 가는 것이 매력적이었다. 만화책을 읽는 것도 같았고, 소설책을 읽는 것도 같았다. 이 모든 구성과 이야기가 순수하게 감독의 머리에서 나왔다는 것에 매우 놀랐으나, 사실 구성은 조금 엉성했다. 분명 매력적인 이야기이고, 매력적인 구성이었지만 챕터 별로 이어지는 부분이 매끄럽지 못했고, 그 챕터들을 유연하게 연결해주는 전체적인 장치가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었다. 보는 내내 지루한 느낌은 전혀 없었지만, 보고 난 후 몇몇 에피소드나 인물들에 대해서는 공감이나 여운이 없었다.

 

영화 신의 한 수

 

특히 살수(이범수) 같은 경우 엄청난 악당이라는 기억뿐 아주 매력적으로 기억에 남는 캐릭터가 아니었다. 감독의 의도는 살수를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던 것 같다. 편집의 과정에서 잘려나간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감독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 다 이야기로 풀어내지 못한 것인지 살수는 그 캐릭터가 지닌 매력에 비해 다 표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컸다. 타짜의 아귀는 분명 잔인하고 냉정하지만 그는 악역이라는 느낌이 없다. 아귀는 자신의 욕망에 따라 행동하고, 자신 행동에 대한 명분이 명확했기 때문에 그 악마성이 명확하게 나쁘다라고 구분짓기가 어려웠고, 그랬기 때문에 우리의 뇌리에 강하게 남았다. 반면 살수는 누가 봐도 악역이다. 그러나 살수의 악마성을 움직이게 하는 명백한 삶의 논리가 있을 것이다. 신의 한 수는 살수가 행하는 악한 행동들은 명확하게 보여주었으나 살수 행동의 저변에 깔려있는 명백한 삶의 논리를 명확하게 보여주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귀 이상의 매력으로 우리에게 오래 남을 수 있는 살수가 묻혀버렸고, 그것이 못내 아쉬웠다.

 

그리고 흑돌 태석(정우성)과 배꼽(이시영)의 로맨스가 아쉬웠다. 더 전개되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것이 아니다. 사실 둘의 로맨스는 사족의 느낌이다. 범죄, 액션물에서 로맨스가 빠지면 아쉽기도 하다. 그런데 태석과 배꼽의 로맨스는 아쉬워서 넣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사실 그 로맨스가 아니었으면 마지막에 태석이 살수와 몸으로 결전을 벌일 수 없었겠지만 태석과 배꼽의 로맨스는 사실 영화의 끝 장면만 보아도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듯한 것이다.

 

물론 이번에 개봉한 신의 한 수가 마지막에 부산으로 가자. 라는 대사를 남기고 사활편이라는 크레딧이 뜨면서 이 후 이야기를 어떻게 이어갈지는 미지수이다. 혹여 사활 편 이 후 속편이 나오면 이 아쉬웠던 구성이 맞아떨어지면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수도 있다.

 

영화 신의 한 수

 

그러나 신의 한 수는 복수라는 명확한 주제 하에서 이야기가 일관되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그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끌어갔다는 측면에서 매우 즐거운 영화였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정우성이 주님(안성기)의 칼을 사용하면서 형에 대한 복수는 물론 주님에 대한 복수도 함께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면서 신의 한 수가 명백한 복수극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었다. 또한 바둑판 위의 바둑돌처럼 의도적으로 정우성에게는 흰색 옷을 그리고 살수 편들에게는 검은색 옷을 입힘으로써 선과 악의 대결을 명확하게 색깔로 보여준 마지막 격투 신도 매우 인상 깊었다.

 

개인적으로 범죄극이라고 하면 최동훈 감독의 ‘범죄의 재구성’이 늘 가장 먼저 떠오른다. 시나리오도, 또 전체적인 구성도 매우 재미있었고 마지막 장면까지도 꽤 통쾌했었다. 그래서인지 신의 한 수의 결말은 나에게 크게 통쾌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 정도의 결말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결말에서 태석이 죽을 줄 알았다. 하지만 주님의 죽음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일까, 아니면 사활 편 이후의 속편을 준비해야 해서 일까 태석은 살아났고, 신의 한 수의 결말은 꽤나 평범했다. 철저하게 복수극이었던 신의 한 수: 사활 편이 혹시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속편을 찍게 된다면, 이제는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가게 될까? 복수가 아닌 이상 내기 바둑을 소재로 했다면 이 후 속편은 진정으로 타짜와의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될 것 같다. 특히 올해 타짜2가 개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범구 감독이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지 궁금하다. 속편이 나오지 않는다 해도 신의 한 수는 소재의 측면에서나 구성의 측면에서나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매우 재미있는 영화이다.

 

영화 신의 한 수

 

영화에서 주님은 묻는다. ‘ 망가진 삶을 역전 시킬 수 있는… 우리 인생에도 신의 한 수가 있을까?’ 사실 영화에서는 결정적인 신의 한 수가 보이지 않는다. 태석에게도 태석의 형에게도 살수에게도 배꼽에게도.. 그 누구에도 인생을 뒤집을만한 신의 한 수는 보이지 않는다. 인생을 뒤집는다는 측면에서 태석에게는 형의 죽음이 신의 한 수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의 한 수가 주님이 말한 것처럼 망가진 삶을 역전 시키는 것이라면 영화 내에는 신의 한 수가 전혀 없다. 다만 모든 캐릭터들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다. 감독은 어떤 지점에서 어떤 의미의 신의 한 수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 어쩌면 신의 한 수는 그 치열함일지도 모르겠다. 결정적으로 삶을 역전 시킬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치열함이 아닐까 싶다. 즉, 그 치열함 그 자체가 신의 한 수 일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가 토요일 밤 나에게 신의 한 수였던 것처럼, 오늘의 신의 한 수, 그리고 내 인생의 신의 한 수는 무엇일까?

 

 

 

 

 

▶영화 신의 한 수 평점◀

 

영화 신의 한 수

영화 신의 한 수는 쉽지 않은 소재로 이만큼 몰입하게 만든 것만으로 박수를. 배우들의 열연에는 찬사를.
영화 신의 한 수는 정우성 막판 칼춤을 보면서 왜 중국감독이 무협배우 캐스팅하려는지 공감이 간다.
영화 신의 한 수는 타짜만은 못했지만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어느 면인지 생각해보니 타짜가 주는 리얼리티에 비해 신의 한수는 좀더 만화적인, 혹은 80-90년대 홍콩 느와르 스러운 과장이 있는 듯. 그러나 한편 캐릭터들의 매력과 오락성으로 나름 성공적인 영화라 봄.

영화 신의 한 수

 

영화 신의 한 수는 초반에 기괴한 분위기 폭력으로 인한 긴장감 나쁘지 않았다. 신의 한 수가 나올꺼 같았다. 그 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다 못 잡고 신의 무리수로 끝난다. 감독이 인간이라서 신의 한수는 못 두는거 같다. 결론은 "그냥 오락영화"
영화 신의 한 수는 평에 비해서는 별로. 똥폼잡는 사람들 천지에 스토리가 약함. 그래도 정우성은 멋지더라. 나이들수록 멋진배우.
영화 신의 한 수는 바둑을 빙자한 난자극. 타짜와 아주 유사한 스토리에 신세계+아저씨의 액션과 잔인함.. 그 이상은 아니었다.

영화 신의 한 수

 

영화 신의 한 수는 정우성 멌있다. 이시영 이쁘다. 다들 연기 잘했고 시나리오도 흥미진진하다. 액션 연출이 다소 과장되지만 화려하고 생동감 넘쳤다. 다소 잔인한편. 바둑을 몰라도 긴장감 있게 볼 수 있었다.
영화 신의 한 수는 타짜와 비슷한 패턴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내공이 가득찬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다. 잔인하단 평이 있지만그만큼 리얼했다는 의미로 여기면 될 듯하다.오랜만에 소장 가치 있는 영화 봄.
영화 신의 한 수는 잘 짜여진 연출과 시원시원한 액션이 통쾌감을 줍니다바득을 몰라도 재밌게 봤구요. .사활편에 이은 속편이 기대됩니다

영화 신의 한 수

 

영화 신의 한 수는 내기바둑이란 신선한 소재는 좋았으나, 이 영화에서 바둑은 타짜의 화투같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아서 아쉽다. 때문에 단순한 내기판의 조폭영화가 되어버리나 조폭영화로서의 재미는 잘 살려서 지루하지는 않았다.
영화 신의 한 수는 평점보고 기대반 의심반 하고 봤는데.재미없다고 평가한사람은안보고 깎아내리려는 댓글알바이다 라는 결론이다.타짜, 아저씨랑 비교하던데그 이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가는줄모르고 봤다.심지어 몰입안되서 팝콘도 먹다가 다 남겼다.
영화 신의 한 수 줄거리는 형을잃은 동생의 복수극이다. 시나리오를 억지로 길게 끌고간 느낌. 영상미에만 치중한 느낌. 정우성, 이범수 밖에 안보인다는 느낌. 그래도 현재 개봉영화중에는 가장 볼만하다는 생각.

 

영화 신의 한 수

 

 

  영화 신의 한 수 기자.평론가 평점

 

◈이은선<매거진 M> 기자

-호쾌 상쾌 통쾌!

 

무협 만화의 영웅 서사를 보는 듯한 쾌감. 애매하게 타협하지 않고 장르적 재미를 끝까지 밀어붙인 패기가 좋다. 때문에 낯선 동시에 신선한 영화가 됐다. 캐스팅은 이 영화의 한 수.

 

 

이화정<씨네21> 기자

-흥미로운 액션 한 수

 

공간을 활용한 인상적인 액션장면 연출이 돋보인다. 정우성, 최진혁이 맞장뜨는 얼음방 장면은 특히 흥미로움. 바둑이라는 정적 소재와 동적인 액션이 흥미롭게 결합된 오락물.

 

 

※결말※

 

 

 

영화 신의 한 수 결말입니다.

 

배꼽(이시영)은 바둑신동이었으나 어머니의 병으로 인해 살수(이범수)에게 신세를 지고 부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살수가 데려온 9살 여자아이를 돌봐주고 있습니다.(여자아이도 신의 한 수 결말에서 대단한 능력을 보임)

 

매번 바둑에 지던 꽁수(김인권)는 자신의 사업장으로 선수(최진혁)를 유인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둑을 이겨버리는 꽁수... 열 받은 최진혁에게 정우성이 나타나서 싸운 후 가둡니다. 그러면서 바둑퀴즈를 풀면 문을 열 수 있다며 가버립니다.

 

결국 최진혁은 얼음창고에서 죽습니다. 최진혁의 죽음을 본 이범수가 분노하는 동안 정우성은 점점 이시영과 가까워집니다. 이범수는 주님(안성기)과 김인권을 잡아다가 고문합니다. 안성기가 죽은 후에야 도착한 정우성, 꽁수를 살리기 위해 이범수와 바둑대결이 벌어집니다.

 

이범수는 이시영과 9세 천재가 가르치는 대로 바둑을 둡니다.

 

이범수가 정우성과 이시영 사이에서 바둑을 두는 데도 불구하고, 정우성과 이시영은 무승부라는 절묘한 수를 만들어냅니다. 화가 난 이범수가 죽이려고 하자 정우성은 그의 부하들을 다 죽여 버린 뒤 이범수도 형이 죽을 때의 잔혹함 그대로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부산으로 가는 정우성 일행을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그가 교도소에 있을 때 옆방에 있던 바둑고수가 부산에 살고 있다는 정보를 들었던 것입니다. 그는 주님(안성기)을 가르친 귀수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상 영화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영화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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