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2014) 줄거리 및 결말포함 / 조정석 신민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관람객 8.39

네티즌 7.97

기자.평론가 6.35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My Love, My Bride, 2014

 

개요 : 멜로/로맨스 (한국)

버닝타임 : 111분

개봉 : 2014.10.08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감독 : 임찬상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출연배우◀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성별,나이별 관람추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줄거리◀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정말 결혼하면 다 이래?!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이 생기며 ‘결혼의 꿈’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하는데….

이 결혼, 과연 잘 한 걸까?

 

도대체 말이 안 통하는 철부지 남편 ‘영민’ 사사건건 잔소리만 늘어가는 아내 ‘미영’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상상하고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리뷰◀

 

 

첫 번째 리뷰

 

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과 미영.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이 생기며 결혼의 꿈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한다. 도대체 말이 안 통하는 철부지 남편 영민 사사건건 잔소리만 늘어가는 아내 미영,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990년에 국내에서 개봉된 이명세 감독, 최진실과 박중훈 주연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24년만에 리메이크한 로멘틱 코미디 영화이며, <효자동 이발사>를 연출한 임찬상 감독의 신작이다. 조정석, 신민아라는 배우가 출연하여 유쾌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탄생되었다. 집들이 장면이나 중국집 장면의 설정은 다시 등장하지만 1990년대와는 다른 2014년의 현대판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첫만남의 설레임을 통해서 사랑을 하고 연애를 하며 결혼을 하지만, 결혼 생활이란 현실임을 빼놓을 수 없다. 아내는 잔소리를 늘어놓게 되고 남편 또한 사소한 것에 화를 낸다. 결혼이란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9급 공무원이지만 시인을 꿈꾸는 영민의 멘토 판해일 시인의 말이 인상적이다. 시를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중한 사람을 아껴주는 일이라는 것이다. 시가 삶이 되고 삶은 시가 되지만, 정작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렸을 때는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는 의미가 아닐까. 결혼 생활도 이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늘 곁에 있는 아내와 남편이기에 소중함을 잠시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하지만 수많은 인연 중에서 남편과 아내가 되는 인연만큼 소중한 인연이 또 있을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준 상대방의 모습을 기억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결혼의 중요한 의미가 아닐까...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조정석, 신민아라는 배우들의 찰떡호흡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로멘틱 코미디 장르에 걸맞는 사랑스러움과 재미가 묻어난다. 뿐만 아니라 윤정희, 라미란, 배성우, 이시언, 고규필, 서강준 등이 캐스팅되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 리뷰

 

 

'임찬상'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명세'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90)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24년만의 리메이크인데, 그만큼 시대적, 문화적 차이도 많이 변화되었죠. 그래서 '임찬상'감독의 영화는 요즘 세대에 맞게 새로 구성되어 집니다. 원작보다 핸드폰의 활용도가 높고, 여성인 '미영'의 목소리가 높아졌으며, '영민'의 직업은 철밥통 공무원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원작과 달라진 점은 일단 전개되어 가는 이야기에 있습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영민'과 '미영'이 4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지만, 달콤한 신혼도 잠시. 각자의 오해와 마찰들이 쌓여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갑니다. 철부지 '영민'과 잔소리쟁이 '미영'은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죠.

 

'이명세'감독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90년에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본 사람들은 전체적인 이야기보다 중간 중간의 장면들이 더 생각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은 '이명세'감독 자체가 긴호흡을 필요로 하는 스토리텔러로서의 능력보다 이미지에 충실하는 스타일리스트니깐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명세'감독의 영화의 대부분이 스타일이 강합니다. 특히 <인정사정 볼 것 없다>(99)와 <형사>(05), <M>(07) 등은 그 스타일이 확장되고 집중되었지만, 이전에도 여전했죠. 스토리가 던져주는 재미보단 하나의 이미지, 장면이 전달하는 재미가 더 컸습니다.

 

이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도 동일하죠.

 

결국 '이명세'감독의 영화를 리메이크할 때, '임찬상'감독은 두 가지 기로에 놓였을테죠. 원작과 같은 스타일이냐, 아니면 스토리냐.

 

당연 '임찬상'감독은 스토리를 택합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옳고요. 솔직히 90년에 나온 영화를 기억하는 이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결국 결과물은 원작에서 보여줬던 강렬하게 기억에 남을 장면은 없지만, 영화는 매끄럽게 잘 빠졌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흐름이 원만하고 각 에피소드나 이야기들의 호흡도 좋은 편입니다.

드라마와 코미디 모두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기도 하죠.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하지만, 원작을 기억하는 이들에겐 심심한 영화입니다. 아무래도 큰거 한 방이 없으니깐요. 그냥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이야기가 더 이상하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는 영화입니다. 호흡도 거칠고 이야기가 매끄럽지 못해도 '이명세'만의 스타일에 열광했었으니 리메이크 작은 다연히 심심할 뿐이죠.

 

그렇다고 이 영화는 나쁜 영화는 아닙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이명세'와는 다른 감각으로 영화를 만들었으니깐요. 리메이크라고 원작과 스타일까지 같으라는 법은 없죠.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정석', '신민아' 모두 연기가 좋고 잘 어울립니다. 조연들도 적당히 받쳐주고 있고요.

역시나 잔소리가 심하고 억세보이는 듯한 현실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최진실'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요. 하지만, 그런 느낌을 풍길 수 있는 여자가 어디에 있을까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평점◀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담긴 영화인 거 같다. 조정석의 연기도 재밌고 신민아도 너무 사랑스러웠다. 하지만 극 중 조정석의 몇몇 행동은 이해가 안 되고 기분 나빴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오랜만에 기교부리지 않은 담백한 영화 한편 보았다. 24년전 원작도 봤던 사람 입장에서 리메이크도 대박날 조짐이!!! 사랑스런? 조정석과 연기파배우? 신민아를 발견하는 영화^^ 오늘 개봉하면 내돈 내고 또 보고싶네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흔한 남녀커플간의문제들을소소히 잘다룬영화인거같다.오늘시사회보고왔는데.무언가 우리에게 있던연인들의 일들을 재미있고.때로는 찡하게 만드는 그런.연인들이보면 좋을영화인거같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결혼을 안했어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아 놀라웠고, 중간중간 조연들의 코믹연기와 주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은 영화를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들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잘해야 본전이라던 리메이크라 기대하지 않아서일까?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영화.한참 키득거리며 웃다가 어느순간 눈물이 흘러서 좀 챙피했습니다. 곁에 있는 사람에게 나도 사랑해라는 말을 많이해주고픈 가슴따뜻햇던 좋은 영화 강추합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뭉클한 감동과 함께 현실을 잘 담아낸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내 옆지기의 헤어지고 싶단 말은 진심이 아닐 수도 있구나..같이 있어도 외롭다는,더 사랑해 달라는 그런 말일 수도 있구나하는 그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결혼을 환상이아닌 현실적으로 잘보여준 영화입니다! 그 내용을 너무심각하지않게 코믹요소를 잘 녹여냈고 그렇다고 너무 웃기는것에만 치우치지않았습니다. 부부가 서로 소중함을 생각할수있게 만드는 좋은 영화입니다! 예비부부에게 추천합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꾸밈 없고, 솔직하며 꾀부리지않는 영화.. 참 오랫만이라 보는 내내 웃으면서.. 울컥하면서 봤습니다. 각자의 기억과 추억에 따라 느끼고 감동받는 포인트가 다를 것 같아요~ 강추 강추 입니다. 조정석과 신민아의 연기 합은 생각지 못할 정도로 놀라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조정석과 신민아의 신혼부부 연기는 사랑스럽고, 후반부로 갈수록 가슴이 찡하고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였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현실을 그렸다해서 영화적인 요소를 다 현실인 마냥 느끼는게 얼마나 우스운지 모르겠다 조정석이 왜 모든 남자들의 결혼생활을 대표했다고 받아들이는 것인가? 자신이 공감하는 부분은 끄덕이고 그렇지 않은부분은 웃어넘기면 되는 것을. 두 배우의 조화가 매력적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라는 영화를 왜 이제 봤을까 싶다.현실에서의 결혼생활은 더 지독하겠지만 나에게 만큼은 한 씬 한 씬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오랜 연애를 이별로 끝마친 후에 이 영화를 보고나니 많은 생각이 든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조정석과 신민아의 커플 부부 연기가 정말 훌륭했고, 어울렸다. 아직 어려서 전부 이해하진 못했지만, 현실적인 신혼 생활을 보여준 것 같고, 문제점들을 이해하며 풀어가는 장면들이 더 현실적이고 빠져들게 만든 것 같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기자.평론가 평점

 

◈김형석영화 저널리스트

-소박하고 알찬 리메이크

 

큰 욕심부리지 않고 원작의 소소함을 깨알 같이 살렸다. 조정석은 완벽한 적역이고, 신민아도 의외의 자연스러움을 보여준다. 상업영화 리메이크의 모범 사례.

 

 

박혜은<맥스무비> 편집장

-'왜 리메이크를 하는가'에 대한 훌륭한 대답

 

원작의 사랑스러움을 지키면서 결국 새로운 영화를 완성했다. 임찬상 감독은 인위적 기승전결 없이도 공감 충만한 러브스토리를 구축하고, 배우 조정석, 신민아의 찰떡 호흡은 화면 밖으로 전해져 미소를 부른다.

 

 

 

 

※결말※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결말입니다.

 

신혼생활을 이어가던 두사람

 

점점 결혼이라는 현실에 가까워진다

 

물건을 치우지 않는 영민의 모습에 화가나는 미영

 

잔소리가 늘어가는 미영의 모습이 싫은 영민

 

그러던중 영민은 첫사랑을 만나게되고 다른 마음을 먹기까지하고

 

미영 역시 첫사랑을 만나 마음이 흔들리기까지한다

 

​그렇게 티격태격 지내던 두사람

 

어느날 미영이 아파 병원 응급실에 가게되고

 

두사람은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면서 다시 관계 회복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나게됩니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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