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2019) 줄거리 및 결말 / 신하균x이광수x이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2019)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평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객 9.15

네티즌 8.91

기자.평론가 6.44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2019)

 

개요 : 드라마,코미디

버닝타임 : 114분

개봉 : 2019.05.01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감독 : 육상효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출연배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성별,나이별 관람추이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줄거리

 

 

머리 좀 쓰는 형 x 몸 좀 쓰는 동생!

세상엔 이런 형제도 있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다.

 

어느 날 형제의 보금자리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 ‘미현’(이솜)을 수영코치로 영입하고,

동구를 수영대회에 출전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형제 앞에 등장하면서 형제는 새로운 위기를 겪게 되는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리뷰

 

 

"아픔을 감싸주는 영화"

 

이 영화 속 두 주인공은 장애를 가진채로 살아가는 인물들이다. 세하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고. 동구는 뇌가 명석하지 않지만. 수영을 할수 있는 몸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모습을 가진 채로 서로 멀어질수도 있을것만 같은 관계로 흘러가지 않고 같이 살아가는 둘의 모습을 그려낸다. 영화 속에서 이러한 대사가 나온다. '약자는 약자가 도와줘야한다.'라는 표현을 통해. 약자가 가진 아픔은 약자만 아는 부분들을 안아주는 부분들을 이 영화 속에서 신하균 배우와 이광수 배우의 연기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세하는 동구에게 주입시키고, 동구는 세하의 휠체어를 끌어주며) 강자는 이러한 아픔을 모른 채로 살아서. 모른다. 오로지 그것을 아는 것은 약자일뿐. 둘이서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영화다..

 

"특수성을 활용해낸 영화"

 

김향기. 정우성 배우의 작품인 '증인'을 보면 그 영화 속에 보여지는 향기 배우는 장애를 가진 채로 태어났지만. 귀가 밝은 특수성을 활용하여 죄를 밝혀내고, 살아갔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한 특수성이 이 영화 속에서 이광수 배우가 연기한 동구라는 역할을 통해 또 한번 드러났다.. 동구는 지적장애를 가진 채로 태어났지만. 수영을 잘한다.라는 신체적인 특수성을 발현시키며. 독특함을 표출해내었다. 이처럼 비장애인과 틀린것이 아닌 다르면서도 독특한 장애인들의 특성을 활용한 영화라고 보여주었던 영화가 아닌가.. 다른 부분으로써 '증인'과 유사한 점은 하나가 더 있다. 바로 같은 아픔이 존재하는 사람과 그것을 도와주는 사람의 인물관계도이다. 증인에서는 '이규형의 동생- 김향기 배우'가 같은 것을 가지고 있어 서로 연결되어있고, 정우성배우는 그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 이 영화 속에서는 '신하균-이광수'배우는 같은 것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이솜배우가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이곳에서 존재한다. 이러한 인물관계도도 하나의 특성을 다루어내고 있다.

 

"피로 연결되지 않은 우정을 다룬 영화"

 

요즘 보면 피로 연결된 愛로써 좋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존재한다. 이 영화는 피로 연결되지 않은 愛가 엮이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오촌 조카인 그를 버리고 떠나는 사람이나. 수영장에 수영가방만 버려두고 도망간 엄마나 피로 연결된 愛지만 그들은 사랑이 부족하다. 그러한 사랑의 부족을 채워주는 것은 오로지 둘 뿐이다. 조금 멀어져가는 거리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진정한 그들의 마음을 나중에는 알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며 마치 피로 맺어진 형제는 아니지만 형제관계를 보여주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낸 영화이다.

 

"거북이의 평론: 육상효 감독님의 따뜻함을 그려낸 영화"

 

이 감독님의 영화는 '방가방가'를 본적이 있다. 김인권 배우의 등장으로써 약간은 코믹스러운 요소들을 등장시키면서 코미디적인 느낌을 만들어내면서도 그 속에 담겨진 따뜻함이나. 삶의 버거움 속에서도 놓치않는 행복을 그려내는 감독이 이번에도 또 한번 그러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었다. 예로 이 영화와 관련하여 그가 인터뷰한 자료 중에 '액션 스릴러는 영웅들의 이야기이지만, 코미디는 눈높이를 맞추고 상대와 대화를 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이야기'다 라는 표현을 본적이 있는데 그 모습이 끝에 동구가 세하에게 '형아. 우리 집에 가자'라는 말을 눈을 보면서 이야기하는데. 그 부분이 위 말을 담아내고, 차가운 시선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던 감독님의 시각을 담아내며. 관객의 마음에도 봄이 오듯한 분위기를 선물한 영화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다.

 

"숨기지 않아도 되는 세상 속을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이 표현을 영화 속에서 담아내고 있는 배우가 바로 '이솜'배우가 아닌가 싶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강자는 모르고 약자들만 아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잘 표현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솔직한 모습이 아닌 꾸며진 모습으로 다니는 사람들도 존재하고. 약점을 표현하면 다치는 경우들이 보여지기 때문에.. 미현도 숨기며 살아왔던 일반인의 한 모습을 보여냈다. 하지만 미현이 동구와 세하에게 만큼은 자신을 표현한다. 아마도 그들은 이용을 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으로 마치 자신을 내려놓은 듯이 표현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삶이 행복이라는 것을 표현하듯이..

 

"이광수 배우의 발견작"

 

이 영화 속 신하균 배우와 이솜 배우의 연기력과 표현력을 잘 담아내고 있지만. 마치 자신인것같은 표현력을 보여준 배우는 이광수 배우가 아닌가 싶다. 그는 마치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박정민 배우를 보는 듯한 장애인의 모습을 담아내었고, 말보다는 표정으로 연기를 보여낸 배우였다. 지붕뚫고 하이킥과 돌연변이를 통해 그의 이미지를 강렬히 새겨둔 작품의 다른 탄생을 선보이게 한 연기력이 일품이였던 영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평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소재가 주는 뻔함이 있긴 하지만, 감동의 크기는 그 이상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약자이며, 서로 기대어 살아야 함을 일깨워준 고마운 영화였습니다. 팍팍한 세상, 우리 함께 살아갑시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지는 영화를 만났다. 자극적인 뉴스와 세상 속에서 영화 보는 내내 편안해지는 마음이 들었다. 슬프면서도 유쾌한 영화였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발달장애인으로 삶을살아가는데 있어 어려운 현실을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이광수, 신하균 연기에 이 나이에도 눈물이 다나네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예측되지 않아 좋았고 물 흐르듯이 이야기가 흘러가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가슴이 더 뭉클합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웃다가 울다가 또 웃다보니 엔딩타이틀이 오르더군요.부모님과 함께 보았는데, 영화만 시작되면 숙면을 취하시는 울 아빠가 1분도 안 주무시고 눈물도 찔끔 흘리셨다는..정말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가족과 함께 보시길 강추해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착하고 착하고 착한 드라마. 근래 본 한국영화 중 가장 좋았다. 신하균, 이광수 케미가 너무 좋고 연기 또한 정말 좋다. 진심이 묻어나는 혼신의 연기! 신하균은 '지구를 지켜라' 이후 가장 자신과 맞는 캐릭터를 찾은 듯. 보고나면 행복해지는 영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지루하고 다루기 힘든 소재를 가볍게 재미지게 즐길 수 있는 영화여서 좋았다. 특히 신하균 이광수 케미 좋네, 어벤져스 주루룩 스크린에서 작지만 빛이나는 영화인듯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최근 천만찍은 영화보다 훨씬 내용도 좋고 유머도 좋고 연기력도 좋았습니다. 신하균은 당연하고 이광수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뻔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마블이 상영관을 너무 잡고잇어서 안타깝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간내어 봤으면 좋겟어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슬픔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꼈던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앤드게임개봉과 조금 떨어진후 개봉했다면 조금더 많은사람들이 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영화 더많은분들 보셨으면 하는 바램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신하균,이광수 연기 실력이 완전 탁월했어요. 스토리 매우 감동적이고 눈물 흘릴 정도로 슬펐어요. 신하균 님과 이광수 님 최고의 배우들이세요. 다른 영화에서 또 뵙고 싶어요. 역할을 잘 소화하시는 두 배우님께 박수를 칠 만해요. 존경합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신하균 열연하네,. 내공이 엄청난 마스크와 절제미 거기에 이광수 이솜 베스트극장같은 기본 스토리지만 쓸데없는 거창함이 없어서 좋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정말 간만에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영화 하나를 발견했다. "약자는 약자끼리 도우며 살 수 있기에 강하다" 머리로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지만 겪어보지 않으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영화를 보고 겪어보니 이해할 수 있게되었다. 20년동안 서로 부족한부분을 보완해주며 살아온 형, 동생 이게 진짜 가족이 아닐까?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기자.평론가 평점

 

▶김형석영화 저널리스트

  함께 산다

 

장애를 지닌 두 사람이 ‘특별한 형제’가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 쉽지 않은 테마지만, 이야기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흥미진진하다. 영화에 장애인이 등장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관습들을 최대한 지양하고, 그들의 사연과 내면에 초점을 맞춘다. 신하균-이광수-이솜의 케미는 영화의 진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 메시지가 강한 영화가 아님에도, 영화의 몇몇 대목들은 ‘현실’에 대한 울림을 준다.

 

 

이화정<씨네21> 기자

 특별한 형제, 평범한 시선, 그 끝의 특별한 감동

 

<나의 특별한 형제>는 ‘같이’ 잘 살자고 말하는 영화다. 장애인이든 청년실업자든 모두가 편견 없이,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내가 가진 게 있다면 도우면서 살자고 하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착한 대의명분만 내세우는 게 아니라, 영화는 이 메시지를 웃음과 접목시켜 시종 코믹한 톤을 유지하는데, 그건 영화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이 <방가? 방가!>를 비롯한 전작부터 추구해온 전매특허 같은 방식이다. 매 장면 우리가 가진 비하나 모난 시선이 다듬어져 있고, 그러다 보니 이들을 통한 코믹한 장면에도 함께 웃을 수 있고 그 끝에 눈물도 다가온다. 누군가의 장애가 우리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위한 소도구가 아니라는 것, 영화의 소재가 감상적으로 소비되지 않고 관객에게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알려주는 아주 좋은 길잡이 영화의 도착이다. 신하균, 이광수, 이솜 등 배우들이 영화의 이 방향성에 부합한,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이광수의 잠재력

 

시놉시스만 보고는 사실 조금 시큰둥했다. 장애와 형제애 조합은 너무 많이 봐 온 그림이지 않나. 실제로 영화는 예정된 노선을 차근차근 밟는다. 빤하다. 그러나 그 빤함이 싫지 않다. 늘어지는 클리셰로 도배한 빤함이 아니라, 대중적 코드를 안정적으로 건드리는 빤함이기 때문이다. 장애를 바라보는 사려 깊은 시선도 인상적이다. 발군은 이광수다.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도 느꼈지만, 이 배우는 배경에 조용히 머무르다가 기습적으로 치고 나와 극을 흔드는 재주가 있다. 예능 이미지 때문에 그런 장점이 자주 잊혀진다는 게 아쉽지만, 그래서 놀라움이 크게 다가오기도 한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결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결말을 살펴보면,

 

 

수영시합 당일, 동구는 다른사람들을 제치고 선두로 앞서나가 턴 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1등이 될 수 있는데 동구는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허무하게 대회는 끝나고, 세하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갑니다.

세하는 동구에게 왜 움직이지 않았냐고 화를 냅니다.

 

그건 바로 동구를 버리고 간 엄마 때문이었습니다. 동구를 수영장에 데리고 그대로 사라져버린 기억 때문에 동구는 수영레일 끝에 엄마가 없다는 사실에 그대로 멈춰 버립니다.

 

그러다 방송 인터뷰를 보고 엄마가 찾아와 동구를 다시 데려가겠다며 나타납니다.

하지만 오랜시간 함께 해오며, 서로의 머리가 되어주고 손과 발이 되어준 동구와 세하는 헤어질 위기에 처합니다.

 

동구와 세하가 함께 살 집도 마련됬는데..

결국 이 들은 법정싸움까지 가게되고, 중요한 것은 동구의 선택에 달려 있는 것.

재판당일, 누구와 살고싶냐는 판사의 질문에 동구는 엄마와 살겠다고 선택을 하게 됩니다.

 

세하는 큰 충격을 받고 돌아서며 동구의 행복을 위해 동구를 보내줍니다.

그리고 세하는 시설로 들어가게 됩니다.

 

동구는 자신이 곁에 있는 거 보다 세하 옆에 미현이 있는데 더 행복하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동구는 세하를 그리워하며 철거되가고 있는 ‘책임의 집’에 찾아가게됩니다.

그곳에서 동구는 세하를 기다리지만 엄마가 찾아오면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동구는 세하와의 약속을 지키고싶어서 수영대회에 재 출전을 하게됩니다.

수영 대회 날, 미현의 부탁에도 세하는 수영장에 나타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동구를 위해 처음으로 혼자 힘으로 수영장을 향에 가게됩니다.

 

동구는 다시한번 끝 자리에서 두리 번 거리며 세하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세하는 보이지않고, 뒤돌아서는 순간 세하가 나타나 동구는 형을 향해 다시 한번 손을 뻗어 도착지점까지 오게됩니다.

 

이런 동구의 마음을 안 엄마는 동구를 세하와 함께 살게해주며 둘은 다시 예전처럼

함께 살게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이상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였습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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