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이아이피 V.I.P (2017) 줄거리 및 결말포함 / 장동건 김영민 박희순 이종석

영화 브이아이피 V.I.P (2017)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영화 브이아이피(V.I.P)

 

관람객 6.86

네티즌 6.52

기자.평론가 5.00

 

영화 브이아이피

V.I.P., 2017

 

개요 : 범죄, 드라마 (한국)

버닝타임 : 128분

개봉 : 2017.08.23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박훈정

 

 

▶영화 브이아이피 출연배우◀

영화 브이아이피(V.I.P)

 

▶영화 브이아이피 성별,나이별 관람추이◀

 

영화 브이아이피(V.I.P)

 

▶영화 브이아이피 줄거리◀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 김광일(이종석)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본능적으로 그가 범인임을 직감한 경찰 채이도(김명민)가 VIP를 뒤쫓지만

국정원 요원 박재혁(장동건)의 비호로 번번이 용의선상에서 벗어나는데…

 

 

영화 브이아이피(V.I.P)

 

▶영화 브이아이피 리뷰◀

 

첫 번째 리뷰

 

아쉽다. 영화를 보고 머리에 남은 한마디다. 이 영화는 충분히 수작이 될 수 있었다. 소재도 충분히 그럴 듯 하게 설득력이 있었고, 인물들 사이의 힘의 상관관계도 절대적 강자도 없이 밸런스를 잘 잡았다. 그러나 영화 내내 느꼈던 것은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너무 심취해 있구나 라는 점이었다. 이전 신세계의 성공이 그에게 독이었나, 이번 작품은 조폭만 없다뿐이지 신세계의 철저한 답습이다. 게대가 애초에 제대로 답습했다면 신세계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볼만한 작품이 나왓을 것이나, 욕심이 과했다. 이전 작품에서 주인공들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서로와 관계하며 영화를 이끌어 나갔다면, 이번 작에서 4명의 주요인물은 모두 강하다. 누가 받쳐주고, 누가 리드하며 누가 폭발시키는 것 없이 모두가 끌고 가려 하며 폭발한다. 그 와중에 개성을 보여야 하니 인물들은 끊임없이 한 면을 부각시켜야 했고, 그러다 보니 모든 인물이 입체적인 케릭터가 아닌 평면적인 케릭터가 되버려 작품에 매력을 반감시켰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김광일의 악마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살인의 장면들은 너무도 적나라했다. 보는 이의 눈이 찌푸려질 만큼 말이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국내 영화에서도 악당의 악마적 성향을 강조한 영화들은 많다. 추적자도 그렇고, 살인의추억도 그렇다. 이 영화들에서 나오는 살인범들 모두 본 영화의 김광일 못지 않게 악마적 인물들이다. 심지어 살해 대상이 여성이고, 성폭력적인 요소도 공통된 작품들이다. 그러나 앞선 두 작품들은 인물들의 성향을 강조하는 장면들에 집중했다면, 이 작품에서는 너무 적나라하게 살인의 장면을 롱테이크로 찍어가며 피해자의 모습에 집중했다. 이는 연출력의 부족이다. 이 세 작품 다 비슷한 성향의 인물을 메이킹했고, 세 작품 모두 비슷한 싸이코패스를 만들어 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결과는 사뭇 다르다. 과거의 두 작품은 인물 자체가 소름 끼쳤다면 이 작품의 김광일은 악인으로의 매력이 부족하다. 인물보다는 사건에 집중시켰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 작품의 악역이 가지는 가장 큰 문제점이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이 영화의 장르는 느와르적인 요소를 강하게 가지고 있다. 그러나 거기에 2가지 정도 문제가 있다. 첫 번째는 느와르라는 장르가 가지는 특징을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는 마지막에 괜히 장동건의 복수로 어설프게 현대의 사이다 트렌드를 따라가려 했다는 것. 느와르라는 장르가 가지는 특징, 특성에 담배나 욕설, 폭력이 있기는 하다. 왜냐면 느와르라는 장르가 범죄와 폭력세계를 현실적으로 다루는 장르이기에 그렇다. 그렇다고 모든 장면에서 담배를 피워야 하고, 모든 대화의 시작을 '씨발'로 시작하고, 아무런 의미없는 폭력을 남발한다고 하여 그것이 느와르 인 것은 아니다. 그 곳에 눈을 돌릴 정도로 적나라한 현실이 있어야 하고, 그 세계의 언어와 행동양식이 비춰져야 한다. 특히나 한국식 느와르는 행동보다는 언어에 집중하는 경향이 보인다. 이 세계의 일상이라는 이유로 모든 인물이 비슷한 말투를 가진다면 인물의 개성이 부족한 것에 대한 변명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두번째는 앞서 말한 것처럼 현실을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만큼 굳이 마무리에 악이 처단 당하지 않는다하여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이 더 현실에 가까운 이야기이니까.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굳이 마지막에 악을 처단하려 한다. 이 영화는 히어로 영화가 아니다. 또한 느와르라 하여 없는 남자들 사이의 우정을 억지로 짜낼 필요는 없다. 이 영화는 여러모로 과하다. 감독이 얼마나 자신에게 심취해 있는지 모일정도로 과하다.

 

두 번째 리뷰

영화 브이아이피(V.I.P)

먼저 미래 통일세대를 한 시대의 흐름으로 받아 들여야 하는 악역을 잘 소화시켜 낸 이종석(김광일 역) 배우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20대 딸내미를 두고 있는 어미로서 왜 딸아이가 이종석의 열성팬인지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훈정 감독이 영웅적 거장이 될 수 없는 것은 그가 한국사회의 틀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철학적 깊이에 흠이 있고, 인간 내면적 울림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의 검찰에 장동건(박재혁 역) 같은 책임감 있는 인물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냉엄한 검찰세계를 핑크빛으로 장동건의 외모적 캐스팅은 이제 한 물 갔고 그의 마지막 액션에는 여운이 남아 있지 않다. 흉내내기에 불과했다. 이 시대의 배우는 간판이 아니라 브레인 게임이다. 그는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의지가 부족했다. 변신이 없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그에 비해 이종석(김광일 역)은 감독의 좁은 소견을 너머 북한 정치 3세대(김정은 세력)의 잔혹성을 연기 자태 (외국어 실력, 눈빛, 입술)로 폭로했고, 이 작품의 한계성(이는 박훈정 감독의 지적 수준 한계이기도 하다.) 때문에 그러한 역할 매김이 한정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는 전적으로 감독과 각본 시나리오의 나태성을 지닌 상업주의라 할 수 있다.

 

남북한으로 갈라 서 있는 한반도의 외교적 안보와 보안에 있어서 북한 정치계의 위협한

1인자가 여자를 단지 성적 이미지 대상이 아닌 사회 전체를 교란에 빠뜨릴 수 있는 정치적 인물로 묘사 되었다면 이 작품은 글로벌적 역학감각을 되살릴 수 있었을 것이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스크린 가득히 1인의 연쇄 엽기 살인은 1인테러에 준하는 국제사회를 뒤 흔들어 놓을만한 북한의 파괴적 권력이 남한내 검찰과 경찰의 알력 다툼으로 국가시스템 틈세를 교란 시킬수 있음을 간파할 수 있는 것이다. 전 국민이 치안 공직자들의 불감증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소용돌이 속에 국가시스템이 북괴의 1인 자살적 전술에 의해 전복 당할 수 있다는 영화적 시사성이 녹아 있어야 했다.

 

이에 미래 통일세대에게 왜 VIP가 영화 타이틀이었는가를 암시 할 수 있어야 했다.

이러한 작가의 속내를 이종석(김광일 역)은 잘 읽어냈던 것 같다. 악역이 진정한 배우인 것이다. 칭찬 해 줄만한 하다. 대체할 수 없이 빼어났다. 후반부 죽음의 장면에서 보다 진솔한 과감한 나체신의 프로의식이 배어 나오지 못함이 아쉽기는 하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악마적 연기에만 몰입 할 수 있는 처절한 자신과의 싸움으로 단련되어져야 한다. 선배들(장동건, 김명민)에게 주눅들지 말고 인간은 자신이 저질러 놓은 그 업보 그대로 받는다는 영화적 캐릭터(여성적 성적 유린=남성적 모욕감)에 충실하여 분단국가의 정치문화적 충격파를 관객들과 팬들에게 선물해 주어야 했다. VIP는 부정 할 수 없는 이종석(김광일)이 주연이라는 것을…

 

영화 브이아이피(V.I.P)

한국영화 VIP가 후손들에게 명작으로 남으려면 감독의 철학이 시나리오에 스며 들어 있어야 했고, 미래 통일세대를 생각 했어야 했다. 살아있는 권력(검찰, 경찰 등)의 홍보자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작품은 박훈정 감독의 남한과 북한의 복잡한 국제적 정치 역학관계를 더 익혀야 하는 반성과 겸손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제는 영화인 범주에서도 선후배의 서열식 문화가 아닌 역량이 높은 자에게 왕위의 자리를 내 주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영화가 글로벌 한류문화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영화 브이아이피 평점◀

 

영화 브이아이피(V.I.P)

영화 브이아이피는 여자는 남자캐릭터를 위한 성적폭력의 대상이며 그저 남자캐릭터의 잔혹함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다. 단순히 한 캐릭터의 특성을 보여주기 위해 한 여성을 무참하게 다루는 장면은 감독의 빈약한 상상력과 이 문제를 얼마나 가볍게 생각하는지 보여준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불필요한 자극적 묘사와 여성을 우롱하는 서사가 너무 많다 같은 여성들은 경각심을 가지고 영화를 봐라 너무나 무례하고 여성을 영화의 소모품적인 장치 이상으로 피해 여성들을 농간하는 수준이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욕과 담배 연기로 뭘 하려 했던 건지. 차별성없는 캐릭터들과 빤한 대사들, 참혹이라는 비용 치고 얻는 효과는 피상적인 분위기만. 여기저기서 본 듯한 것들의 요란한 수레.

영화 브이아이피(V.I.P)

영화 브이아이피는 초중까지는 살짝 지루하다가 중반부터 몰입도가 강해지고 미국이 의해 정차관계가 엇갈리는 남한과 북한을 비꼰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출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종석도 연기 잘하구요
영화 브이아이피는 담배피는 장면이 과하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지나치게 폭력적으로 표현된 장면들과 성폭행이라는 과도한 소재를 끝으로 명배우들의 연기로부터 얻는 소름을 제외한 어떠한 장면도 인상 깊게 남지 않는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단순히 씬자체에 급급하여 불편해 하기보다 깊이 생각하면서 봐야할 영화이다. 북한의 잔인무도함, 미국의 실리주의, 한국 사회의 한계와 답답한 상황 등 상징되는 부분들이 많아 생각거리가 많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영화 브이아이피는 감독, 작가, 배우들 모두 도태되는 남성성을 여성을 폭력 살해하는것으로 해소하는 스너프 필름 창의적이지도 못하다
영화 브이아이피는 박훈정은 확실히 느와르를 해야한다. 그리고 신세계랑 비교하는 사람 있던데 전작은 전작일뿐, 영화로만 보면 스토리 괜찮았고 무엇보다 연기가 씹어먹었다. 좋은 영화
영화 브이아이피의 박훈정 감독은 범죄 영화를 연출할때 능력이 더욱 빛나는것 같다. <대호>의 아쉬움을 <V.I.P> 는 말끔히 해소해준다. 배우들이 연기는 두 말할 것도 없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영화 브이아이피는 프레임을 여성혐오에 맞출게 아니라, 국가나 기관간의 알력싸움, 입신양명이냐 정의냐 고민하는 개인내 갈등 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음. 피해자로 여성들을 보여준것은 이종석을 더 잔혹한 영화적캐릭터로 만들어져 앞서 설명한 갈등에 당위성을 부여했음
영화 브이아이피는 신세계 감독님 연출력 좋고 배우들 연기 잘합니다. 특히 이종석 악역 연기 인상적이네요.
영화 브이아이피는 기존의 느와르와 다르게 건조하고 서늘한 느낌이었다. 큰 기대 없이 봤는데 재밌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좋았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영화 브이아이피 기자.평론가 평점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캐스팅은 VIP급인데...

 

영락없는 박훈정 감독 작품이다. 개성 강한 남자들의 극한 대립이 있고, 선과 악의 경계에 선 딜레마들이 넘실거린다. 다만 그것을 ‘박훈정 스타일’이라고 명명하기엔 몇 가지 걸리는 게 있다. ‘박훈정의 취향’은 이제 확실히 알겠는데 ‘박훈정의 연출’이 어떤 것인지는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가령 이 영화는 박훈정 감독 이전 작품들을 다 아우르고 있는 느낌은 주나, 그것이 어떤 식으로 발전했는가는 보여주지 못한다. 기본 관계 설정은 흥미로우나 그 관계를 짜나가는 과정에서의 찰기가 부족하고, 액션과 신 구성 등에서 장르적 클리셰가 엿보이기도 한다. 좀처럼 불이 붙지 않는 연기 앙상블도 뼈아프다. 캐스팅은 VIP급인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가장 차가운 방식의 누아르

 

등장인물 간의 접점은 의도적으로 최소화되어 있고 그들이 관객에게 감정적으로 호소할 만한 여지들은 전부 제거되어 있다. 이 같은 시도는 나름 흥미로우며, 장르적 재미로만 치면 이를 포함해 꽤 색다른 구석들이 있다. 분단 상황 소재를 끌고 들어오면서 복잡한 이해관계와 시스템의 오작동 아래 탄생한 존재를 주목했다는 점, 복잡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구성력, 인물의 감정을 차갑게 누르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과 액션의 쾌감이 더해진다. 그러나 여성 피해자를 담은 방식만큼은 동의하기 어렵다. 그 고통을 이토록 적나라하게 보여주어야만 광일(이종석)의 캐릭터에 설득력이 부여되는가. 그것만이 극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인가.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여성이라는 이름의 희생자

 

북한의 고위급 간부 아들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는 설정이 독특하다.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그를 둘러싼 남북한과 미국의 알력 관계가 형성된다는 점도 장르적으로는 꽤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이 영화는, 어찌 보면 강박적으로 여성의 육체를 잔인하게 장르영화적 이미지로 소비한다. 어쩌면 이것은 박훈정 감독이 [악마를 보았다]의 시나리오를 쓰던 시절부터 지녔던 나름의 클리셰인 것 같지만, 그것이 오로지 장르적 관습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해도 가끔은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있다. 남자들의 짐승 같은 싸움 속에서 여성은 오로지 희생자일 수밖에 없는 걸까? 이 영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릴러 장르 전반에 던지고 싶은 질문이다.

 

 

 

※영화 브이아이피 결말※

 

영화 브이아이피 결말입니다.

 

김광일(이종석)을 연행해 경찰로 데려간 채이도(김영민)가 경찰들은 수사본부가 폐쇄된것을 보게된다. 채이도가 간부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끝난 사건이니 덮으라는 간부의 말에 분노한 채이도는 모든 경찰들을 철수시키고 자신이 직접 검찰 본청으로 김광일을 끌고 가기로 한다. 하지만 이미 검찰쪽도 얘기가 끝난 상황이라 한발 빠졌다는 검사의 말을 듣고 한강으로 차를 몰고 간다. 채이도에게 박재혁이 따라와 채이도와 얘기를 하게 되고 채념한 채이도는 CIA에게 김광일을 넘깁니다.

수갑을 푼 김광일(이종석)은 미국 요원의 총을 빼앗아 채이도(김영민)에게 총을 쏘고 차에 타버리고 분개한 박재혁은 총을 갖고 김광일을 추격합니다.

폴 그레이와 김광일이 탄 차를 어느차가 들이박고 김광일을 데려가는데 바로 리대범(박희순)이었습니다.

 

​국정원으로 돌아온 박재혁(장동건)에게 국정원 고위간부는 어파치 우리는 미국 애들에게 골칫거리 김광일(이종석)을 넘겼고 김광일은 미국애들이 놓친거니 우리 책임은 없어 잘된거라 합니다.

국정원 고위간부는 리대범(박희순)이 김광일을 데려간건 김광일의 아버지가 숙청되 그걸로 사면받으려는 모양인데 김정일이 죽어 장성택과 김경희가 실권자가 되어 김광일의 아버지가 복권이 되었으니 쉽지 않을거라 합니다.

잡혀간 배에서 모피코트를 걸치고 나온 김광일이 총으로 이대범을 쏴 죽여버리죠.

채이도(김영민)는 목숨은 건졌지만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박재혁(장동건)은 채이도의 병실을 방문해 안쓰럽게 그를 바라봅니다.

 

​2013년 홍콩 빌딩에서 박재혁은 김광일을 지키는 요원을 죽이고 김광일과 대면하게 됩니다. 간 안보고 정보를 불겠다며 살려달라는 김광일을 박재혁은 희망고문하며 1발씩 쏴 김광일을 고통스럽게 한 뒤 김광일의 입에 총을 넣고 쏘고 목을 칼로 잘라 가방에 넣어버립니다.

폴그레이(피터 스토메어)를 다시 만난 박재혁은 김광일의 목을 보여주고 놀란 폴 그레이에게 이미 친중파였던 장성택을 멋대로 죽인걸로 중국이 분노했는데 그들이 장성택 계좌를 평앙에서 들고 가게 놔뒀겠냐며 이미 장성택 비밀계좌는 예전에 털렸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채이도는 전보다는 회복되 붕대는 풀었지만 여전히 혼수상태로 누워있었고

박재혁(장동건)은 차를 타고 자기 길을 가며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상 영화 브이아이피 였습니다.

 

영화 브이아이피(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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