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철비1 (2017) 줄거리 및 결말포함 / 정우성 곽도원

영화 강철비(2017)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영화 강철비


 관람객 8.73

네티즌 8.33

기자.평론가 7.18

 

영화 강철비

Steel Rain, 2017

 

개요 : 액션,드라마 (한국)

버닝타임 : 139분

개봉 : 2017.12.14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감독 : 양우석


▶영화 강철비 출연배우◀

 

영화 강철비

 

▶영화 강철비 줄거리◀

 

북한 쿠데타 발생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 사이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때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긴밀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영화 강철비 리뷰◀ 

첫 번째 리뷰

영화 강철비

 매력적인 소재와 진중한 주제를 담은 범작. 소재는 전에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난다면? 이어서 선전포고를 한다면? 실제 전쟁계획을 실행에 옮기려 시도한다면? 같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오랜 걱정, 혹은 상상을 처음으로 스크린으로 옮겼다. 그렇다고 전쟁 영화는 아니다. <아이인 더 스카이(2015)>처럼 ‘버튼’의 딜레마를 다룬 심리 스릴러 영화다.

 

<아이인 더 스카이>는 개인의 ‘도덕심’, ‘윤리’와 ‘합리’ 사이에서 의무적인 선택을 강요당할 때, 과연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느냐를 질문하는 ‘정의란 무엇인가’류 영화다. <강철비>는 이와 비슷한 구도를 가지지만 조금 다르다. <강철비>의 선택은 얼핏 ‘윤리’와 ‘합리’ 사이의 딜레마를 다루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외국인 관람객이나 가질 수 있을 법한 딜레마일 뿐이다. <강철비> 관람객의 대부분을 차지할 우리 모두는 한반도에 살고 있는 영화적 배경의 당사자들이다. 우리는 오랜 경험으로 각자 나름의 ‘비상사태’에 대한 대북관을 가지고 있다. 상대의 핵 공격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 선제 핵 공격을 시도해야 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순간(서울을 향해 핵이 발사되는)이 다가오기 직전까지도 대화를 시도해야 하느냐, 하는 딜레마는 지금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고착화된 ‘정치 관점, 사상에 따른 선택’을 조금 더 극단적인 상황으로 고조시킨 것일 뿐, ‘윤리’나 ‘합리’ 사이의 선택이 아니다. 그래서 영화 속 대통령 당선인(이경영)의 논리, ‘우리가 선제 핵을 (평양에) 날리고 북진 통일을 한다면 북이 우리를 동포로 생각하겠느냐?’는 반대파들이 봤을 때 얼토당토않아 보인다. 엄밀히 말하면 논리도 아니다. 현역 대통령(김의성)의 논리 ‘분단 후 처음 찾아온 한 방 통일의 기회’ 역시 반대파들이 보기에는 먼저 평화를 포기한 전쟁광적인 입장일 뿐이다. 다시 말하면 영화 속 상황에 대한 딜레마적 선택은 사실 거의 온전히 우리들의 고착화된 정치관에 비롯한 것이어서, 영화를 보며 크게 고민을 가지거나 발을 동동 구르는 등의 스릴과 두근거림은 크게 느끼기 힘들다는 것이다.

영화 강철비

 분단된 나라의 국민은 분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자들에 의해 더 불행해진다,는 말은 뜬금없다. 감독이 이 말을 꼭 관객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 같기는 하나, 이 영화 흐름에 맞는 대사인가? 혹시나 그것이 감독이 생각한 영화의 주제라면 감독은 연출에 크게 실패한 것이다.

 

외부 조건, 영화 배경을 꾸미기 위해 연출진과 각본 진이 상당한 공부를 했음은 분명하다. 대전 공중에서 핵을 터뜨려 전국의 전자 체계를 마비시키고 단숨에 남진해 주한미군을 포위, 그들의 생명을 담보로 거래하겠다는 북의 전략은 꽤 그럴듯하다. (물론 그럴 경우 의정부까지밖에 내려오지 못할 것이다). 본인의 실적을 위해 국정원에게조차 정보를 주지 않고 혼자 회담장을 찾아가는 안보 실장의 모습은 어쩐지 우리 사회에서라면 있을법한 현실적이면서도 불행한 상상이다.

 

중국의 ‘둘 다 정보 줄 테니 이기는 편 우리 편’의 입장 역시 인상적이다. 우리는 흔히 제2의 남북전쟁이 일어나면 중국은 북한을 도와 참전할 것이라 믿지만, 과연 중국이 실제 북한을 도와 우리나라(엄밀히 말하면 미국)와 전쟁을 할 것인가? 막상 일이 터지면 당장 북을 직접적으로 돕기보다 전쟁 이후 북한에 대한 통치 문제, 그리고 우리와 국경을 맞대는 일에 대한 문제를 거래하려 들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일본을 직접적으로 공략하자 미국의 호전적 태도가 바뀌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다. 하지만 만일 그렇게 되면 일본은 신나서 무장을 하지 않을까? 두려워서 쟤네 막아주세요 매달리는 게 아니라.

영화 강철비

 영화에서 또 한 가지 아쉬운 대목은 현 대통령을 오마주한 것이 분명한 대통령 당선인(이경영) 캐릭터다. 그는 선한 평화주의자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평화가 우선이다. 당장 북한이 선전포고를 하고 핵을 쏘기 직전이라는 첩보를 받아도, 선제 타격은 없다, 평화 통일이 아니면 하지 않겠다는 그의 입장은 현 대통령의 그것과 일치한다.

하지만 결정권이 없어 계엄 상황 하 현 대통령(김의성)의 결정에 직접적인 태클을 걸진 못한다. 영화 후반부에는 군부 타격에 동의하기도 한다. ‘당선인께선 모르시는 일로 하겠다’는 곽철우(곽도원)의 말에 ‘괜찮다’며 책임을 지겠다는 모습도 나온다. 결정권이 없어 안타까워하는 모습만 주로 나오는 것으로 균형을 잡으려 한 듯 보이지만, 대체로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다. 문제는 이 캐릭터의 원전이 현역 권력이라는 것이다. 영화는 차기 대통령으로 오르는 그의 치세를 기대하는 듯한 연출로 종료된다. 심지어 취임 연설 내용도 유사하다. 개인적으로 문화콘텐츠에 현역 권력은 비판의 대상으로만 올라가야지 찬양과 기대의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고 믿는다. 그것이 어떤 종류의 권력이든, 실제 기가 막힐 정도로 일을 잘하든 못하든 마찬가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캐릭터는 크게 아쉽다. 킹스맨처럼 북이고 남이고 권력자들 머리를 전부 다 터뜨리지는 못하더라도, 아예 다른 얼굴, 다른 분위기의 배우를 쓰거나, 최소한 마지막 취임 연설 내용이라도 따오지 않았어야 했다.

 

내용 상으로도 아쉬운 점은 김정은을 치료해서 다시 올려 보내는 부분이다. 그 자체가 감정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문제가 아니다. 영화 논리의 문제다. 곽철우와 임철우(정우성)는 ‘언젠가 다시 만나면’을 말하고 헤어지지만, 설사 임철우가 산 채로 계획을 성공시켰다 해도 둘이 다시 만날 리는 없다. 김정은이 다시 올라가기 때문이다. ‘지금 이대로’를 해결책으로 제시하면서 미래엔 변화를 기대하다니 이 얼마나 순진하고도 비논리적인 결말인가? 여기에 약간 ‘감정’을 후 첨하자면, 이 순진하고 비논리적인 결말이 오히려 현실적이기도 해서 슬프다.

 

평화는 중요하지만 만일 통일 절호의 기회가 실제 눈앞에 찾아온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지지할 것인가? 그때는 통일을 포기하고라도 평화 유지를 위해 김정은을 치료해 올려 보낼 것인가. 아슬아슬한 평화를 믿으며(김정은을 보내기 때문에 이 평화는 아슬아슬하다) 분단된 채 살아갈 것을 택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다소간의(그리고 평양 시민의 막대한) 희생을 치르고라도 천재일우 기회가 오면 전쟁을 통해서라도 통일을 해야 할 것인가. 그날이 오면 정말 이런 종류의 혼란과 분열이 이어질 것 같다. 뻔히 예측되는 상황인 만큼, 지금 영화를 보는 모두 가 이미 그 답을 마음속에 정해놓고 극장에 들어설 것이다. 그리고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같은 마음으로 극장을 나서겠지. 영화는 그 자체로 재미있고 전망 역시 꽤나 현실적이지만, 감독의 전작 <변호인>처럼 관객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주지는 못하는 이유다.

 

두 번째 리뷰

영화 강철비

 영화의 큰 재미 포인트가 두 가지 있었다. 하나는 오늘날 남과 북이 처한 대치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긴장감 넘치는 작품으로 그려졌다는 것, 다른 하나는 정우성과 곽도원의 찰진 연기대결. 사실 얼마 전 정우성과 곽도원이 주연으로 등장한 유혈과다영화 '아수라'를 보며 정우성은 대체 몇 년째 비트 속편 느낌의 영화를 찍고 있는 건가 아쉬워하였는데, 그런 이유로 큰 기대 없이 보게 된 강철비는 이런 염려를 한 방에 날려주었다.

 

어쩌다 외국인과 이야기하다가 종종 듣는 얘기가 '한국 사람들은 지금 상황이 안 무섭냐?'라든지 '다들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는 게 신기하다'라는 식의 내용인데, 그때마다 답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전작권 없는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라든지 '핵이 아니어도 한반도는 이미 충분히 위험하므로 그 위험이 전쟁을 억지시키고 사람들을 현실적 공포에서 어떤 의미에서 '초월'하게 만들어준다'는 식의 답변을 할 수밖에 없다. 이 영화는 그런 골아픈 상황 속에서 우연히 휴전선 밑으로 내려오게 된 북한1호로 인해 남과 북이 실질적 협상 주체가 되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설정에서 시작되어 흥미진진하다.

 

주제는 대단히 무겁지만 두 배우의 털털한 연기 덕에 오히려 가벼운 느낌이다. 서로 총구를 겨누기도 하고 수갑을 나눠 차고 있어도 영화가 만들어낸 공감대 안에서 오히려 관객은 묘한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대화의 큰 줄기가 훼손되지 않으면서도 소소한 감동의 포인트가 인상적이다.

영화 강철비

 김기덕 감독, 류승범 주연 영화 '그물'을 보면 엔진 고장으로 어쩔 수 없이 남으로 흘러온 북한 어부가 북으로 돌아갈 때 서시내에서 사들고 간 곰인형 하나가 또다른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데, 강철비에서도 정우성이 북한에 있는 딸과 아내에게 줄 선물을 사는 장면을 보고 '저거 또 문제 되는 거 아닌가?'하고 걱정하게 했다. 결과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생략.

 

죽느니 사느니 해도 배고프면 먹어야 한다. 휴전선 가까운 어딘가 손님 없는 잔치국수집, 병원에 사온 맥도날드 햄버거(영화 보다가 갑자기 배고파짐)씬은 두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하는 주요한 키가 되고, 결국 이념과 사상의 충돌은 어쨌거나 한반도의 급격한 후퇴만은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만들어주는 이야기 전개에 몹시 동감하게 된다. 특히 북한 핵미사일이 실제로 발사된 상황에서 미국, 일본, 중국, 국내 보수/진보라 칭하는 세력의 반응이 실제로도 저럴 것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설득력있는 전개가 굉장히 짜임새있다.

곽도원, 정우성 두 배우의 연기 보는 재미가 좋았다.

 

▶영화 강철비관람추이◀

영화 강철비

▶영화 강철비 평점◀

영화 강철비

 

영화 강철비는 본사람으로써 공조랑 비교자체가 안됨.변호인 감독답게 스토리가 신선하고 보통 북한 영화와도 차별점이 있는 영화.변호인 감독이라고 별점테러하고 좌파영화라고 테러 하는데 강철비 보고 좌파 영화라고 하면 말도 안된다.의외로 스케일 크고 현실적인 영화
영화 강철비는 현실적인 소재와 감독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엄청난 영화인듯 정우성과 곽도원 캐릭터 찰떡이다
영화 강철비는 주제가 무거워서 걱정하면서 예매했는데 웃음포인트도 많고, 마지막엔 뭔가 묵직하게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강철비

 

영화 강철비는 많은 기대보다는 그냥 현재의 남북 관계를 생각하고 보면 좋을 영화, 강철비입니다.
영화 강철비는 적어도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울리고 웃기고 가슴이 먹먹했습니다돈이 아깝지 않는 영화였다.
영화 강철비는 결말이 마음에 들었다. 흔한 결말이었으면 혹평하려고 했는데 첨부터 끝까지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마음에 들었다. 연기력 좋은 배우진들 많아서 몰입도도 높았고 그냥 다 잘 만들었다.

영화 강철비

 

영화 강철비는 진짜 모든게 좋았다. 배우들 연기도 스토리도.. 김진명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란 책이 생각나네요. 그 결말에 엄청 감명을 받았는데 강철비가 비슷한 느낌입니다.
영화 강철비는 인생영화. 철우 브로맨스는 마음이 찡해지고, 또 동시에 군사영화답게 영상미는 아주 잘 구현되었어요
영화 강철비는 한국영화중에서 가장 진주 같은 영화. 남북영화특성상 나타날수밖에없는 감독의 정치색을 굉장히 잘 줄였고 CG면 CG 연출이면 연출 스토리면 스토리 모든게 완벽한 한국영화. 내가본 한국영화중에서 모든부분이 완벽한영화.

영화 강철비

 

영화 강철비는 우리나라 영화가 이정도로 발달했구나 강철비를 보면서 느꼈다 그래픽도 액션도 그렇ㄱ많이 어색하지 않다 연출도 좋았고 스토리도 탄탄하다.
영화 강철비는 묵직한 사회적 담론을 유머, 위트, 눈물코드로 대중적으로 풀어내어 지루할 틈이 전혀 없었습니다.
영화 강철비는 남한 철우와 북한 철우는 형제였다. 남북한은 외세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자주적이고 평화적으로 통일을 꼭 이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해야 할 것이다. 외세에 의해 분단된 한반도를 이제 우리 손으로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영화 강철비

 

▶영화 강철비 기자.평론가평점◀ 

◎정시우영화 저널리스트

남북 소재에 대한 과감한 접근, 후들후들

 

두 명의 남자 배우를 맞세우는 ‘남북 공조 영화’는 이제 좀 식상하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나타난 변종이다. <의형제> <공조> 등의 영화가 북한 핵실험을 배경으로 하고는 있으나 정치적 맥락은 바짝 탈색하고 두 배우의 앙상블에 집중했다면, <강철비>는 핵 전쟁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날선 공방과 내부의 엇갈리는 정치싸움을 박력 있게 그려낸다. 상상력으로 빚어진 허구의 이야기임에도 그것이 워낙 개연성 있고 또 그럴싸하기에, 팝콘무비 보듯 즐길 수만은 없다. 스크린을 뚫고 기습하는 현실적인 공포감. 어떤 의미에서는 <강철비>는 높은 수위의 공포영화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다. 곽도원-정우성이 찰진 호흡으로 웃음과 감동을 길어 올리고, 조우진이 임팩트 있게 등퇴장하며 흥미를 더한다.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또 한 번의 멋진 한방이다.

 

이화정<씨네21> 기자

정우성이 있어 만들 수 있는 장르. 정우성의 지금!

 

첨예하다. 급박하다. <강철비>가 만들어낸 4일간의 상황은 참으로 영화적이다. 그럼에도 남북 대치 상황, 한반도 북핵 문제, 미국, 일본, 중국이 얽힌 각축전 같은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과 그대로다. 정치 스릴러, 첩보전, 휴먼 드라마를 모두 아우르는 일종의 총력전 같은 한 편의 영화. 언제 발사될지 모르는 핵을 품에 안고 달리는 듯, 영화는 시종 정해진 시간 안에서 숨 돌릴 틈 없는 긴장을 유지한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정우성의 존재감, 여기에 날선 각을 만들어내는 조우진이 가세해 만들어내는 액션 장면은 한국 영화에서 지금껏 보기 힘들었던 가장 깔끔하고 소름 끼치는 명장면. 남북한의 두 철우(정우성, 곽도원) 사이의 공조와 연민은 <공동경비구역 JSA> <태극기 휘날리며> <웰컴 투 동막골> <의형제>의 플롯과 한치 다르지 않는다. 아이러니의 크기가 큰 만큼 그래서 비극 적이다. 단, 핵문제를 둘러싼 액션과 스릴, 각축전이 주는 쾌감에 비해, 그 둘이 일으키는 감정선의 농도는 앞선 영화들 보다 다소 약하다.

 

영화 강철비 결말

영화 강철비 결말입니다.

 

결국 한반도의 핵 전쟁을 막은 것은 미국도, 일본도, 우리나라의 대통령도 아니었습니다.

 

북한1호가 차고 있던 시계에는 북한에서 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암호 명령 버튼이 들어 있었기 때문에 북한 실권을 장악한 리태한(김갑수)은 이것을 찾기 위해 엄철우(정우성)을 북으로 데려오게됩니다.

 

이때 엄철우가 북으로 가는 장면이 꽤나 인상 깊은데, 바로 남한에서 북으로 통하는 북한에서 파놓은 땅굴을 통해서입니다. 땅굴 속은 너무나 잘 닦여 있어서 사람 뿐 아니라 차도 지나 다닐 수 있었습니다.

 

암 말기를 진단 받았던 엄철우는 자신이 차고 있던 시계에 gps를 장착하여 자신이 리태한을 접선 했을 때 그곳으로 한국이 미사일을 폭격할 수 있도록 하여 리태한의 쿠데타를 진압하게 됩니다.

 

북한의 평화주의자와 남한의 평화주의자는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핵을 반으로 나누어 하나는 북한에 하나는 남한에 두는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다쳐서 남한에서 치료를 받던 북한1호를 북한으로 안전하게 송환하며, 한반도는 전쟁 위협에 벗어나게되며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이상 영화 강철비1 결말 및 줄거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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