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2019) 줄거리 및 결말포함 /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영화 변신(2019)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영화 변신


관람객 7.89

네티즌 6.78

기자.평론가 4.50

 

영화 변신

Metamorphosis, 2019

 

개요 : 공포,스릴러(한국)

버닝타임 : 113분

개봉 : 2019.08.21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감독 : 김홍선


▶영화 변신 출연배우◀

 

영화 변신

▶영화 변신 줄거리◀

 

“어제 밤에는 아빠가 두 명이었어요”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우리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 '중수'가 예고없이 찾아오는데…

 

절대 믿지도 듣지도 마라

 

 

▶영화 변신 관람추이◀

영화 변신

 

▶영화 변신 리뷰◀

첫 번째 리뷰

 

영화 변신

영화 변신은 구마 사제 '중수'가 한소녀를 구마를 하던중 악마가 '중수'에게 저주를 퍼부우며, 소녀는 죽음을 맞습니다. 그로인하여 '중수'는 죄책감에 휩쌓이고 살인범이라는 오명까지 얻게 됩니다. 그러던중 '중수'로 인하여 다른곳으로 이사를하게 된 '중수'의 형 '강구'가족..

이사 첫날부터 미스테리한 이웃으로 인하여 가족들이 기이한 행동을 하며 위협까지 하는등 공포스러운 상황을 겪습니다. 그러던중 삼촌이자 구마 사제 '중수'가 나타나고 가족의 모습으로 변신한 '악마'의 존재를 알게되면서, 변신한 '악마'를 퇴치하기 위한 가족들의

사투로 이어집니다.

영화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한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펼쳐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들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그런 공포스러운 분위기속 가족들이 느끼는 의심과 증오, 분노로 인한 갈등을 보여줍니다. 오컬트 장르에 가족간의 갈등과 그런 갈등으로 인한 의심에서 느껴지는 공포를 보여줍니다. '배성우', '성동일'등 코믹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코믹을 기대할수 있지만, 이번엔 코믹이 아닌 웃음기를 싹빼고 표정과 내면연기등으로 스릴러 영화로써의 면모를 잘 보여줬습니다. 설정과 소재가 신선하면서도 괜찮았고 배우들의 공포연기도 좋았던 공포 스릴러영화입니다.

 

새로 이사온 집에서 불가사의한 일들을 경험하면서 반 쫓아냈던 삼촌을 다시 부르게 되고, 집 안에 귀기가 있으니 오늘은 모두가 거실에 모여 잡시다 하는 삼촌의 말에 막내 우종이가 '오늘은 다같이 자는거야?'하고 좋아하는 장면에서 가족들이 합심하여 귀신을 몰아내는 영화로 끝난다면 그것도 괜찮은 마무리일 거라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렇지 못하고 현주가 불가마에 들어가고 나서도 한참동안 온가족이 현주의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당황스러운 마무리였다.

 

영화 변신

밤마다 2층에서 뼈인지 뭔지를 매달아놓고 톱질하고 분질르는 옆집 아저씨의 등장이 주는 공포의 근원은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라는 말에 잘 어울리는데, 이 아저씨가 어떤 활약을 할 지 지켜보고 있었으나 갑자기 활약은 안 하고 귀신의 희생물이 되어버려 참신할 뻔했던 '현장 미스테리와 엑소시즘의 결합'에서도 한층 멀어져버린다.

 

어쩌면 연출자는 모두가 믿었던 해결사인 삼촌에게 귀신이 씌인 것을 엄청난 반전으로 준비한건지도 모르겠다. 큰딸 선우를 회초리로 디지게 팬 놈이 진짜 삼촌이 아님을 알게 되면서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는 말을 하려던 건지는 모르겠으나, 그 때문에 영화의 큰 틀이 깨져버려 좋은 재료들이 따로 노는 결정적인 선택이 되어버린 듯.

 

마지막 장면 또한 누군가의 희생으로 가족이 살아남는다는, 흔히 보던 결말에서 그리 멀지 않다. 삼촌의 희생까지는 그렇다 쳐도, 작은딸이 불가마에 들어가 있는데 다른 가족들이 인지하지 못할 정도라는 건 좀 아쉬운 처리. 보기 드물게 신선하고 참신한 밑그림을 그려 놓고 그 안에 어떤 단색만 칠해도 좋아질 작품에 여러 컬러를 입혀 그냥 그림이 돼버린 영화.

 

두 번째 리뷰

 

영화 변신

영화 변신(變身) 악마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 사람들을 교란시키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악마를 다룬 영화 2019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악마를 다룬 공포 영화가 온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스릴러. <변신>에 출연한 배우들 모두 입을 모아 “<변신>은 특별했다”고 말한다. 기존 알려진 공포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이 깜짝 놀라게 등장하는 식이었다면 <변신>은 악마가 스스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전제한 영화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신선한 컨셉에서 시작한 영화 <변신>은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랑하는 가족의 틈에 일어나는 의심과 균열,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분노와 증오를 다룬다. 구마사제이자 강구 가족의 삼촌 중수(배성우)는 “인간도 여러 유형이 있듯 같은 사람도 같은 악마도 없어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는 얘기인데, 우리들이 흔히 빙의라고 알고 있는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보이지 않는 형태로 영혼을 괴롭히거나, 환영처럼 누군가의 모습으로 변신도 하죠” 라고 영화 속 ‘변신’한 악마의 형태에 대해 설명한다.

 

중수가 설명한 악마의 형태, 누군가의 모습으로 변신한 악마의 실체를 연출하는 것은 영화 <변신>의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또한 한 장면에서 악마의 등장과 소강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는 연계된 숙제였다. 김홍선 감독은 각색 단계부터 어떤 시점에 가족이 사라지고 가족의 얼굴을 한 악마가 등장할지, 그리고 악마가 소강할지에 대해 꼼꼼하게 꾸렸다. 실제로 <변신>의 한 장면 중 2층의 강구(성동일)가 악마라면, 1층의 강구(성동일)는 진짜 아빠인 연출이 있는데 공포의 백미를 선사한다. 배우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변신>의 처음 보는 악마의 실체를 관객들이 만날 차례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출현하는 영화 <변신>은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느껴본 적 없는 공포의 신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영화 변신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의 출현 누가 가족이고 누가 악마인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극강의 공포체험! 영화 <변신>은 악마가 자유자재로 사람의 모습으로 바꾸는 전대미문의 컨셉 때문에 누가 악마가 될지 모르는 긴장감을 러닝타임 내내 느낄 수 있다. 오늘 아침은 식칼을 들고 엄마로 변신한 악마가 내일 밤은 장도리를 들고 아빠로 변신하는 스토리 전개는, 누가 누구를 공격할지 모르는 숨 막히는 전개를 예고한다. 실제로 블라인드 시사회 이후에도 관객들은 “계속해서 얼굴을 바꾸는 악마에 대한 공포감”을 <변신>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로 꼽았다.

 

악마가 숨어든 강구 가족의 기이한 현상을 느낀 첫째 선우(김혜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마사제인 삼촌 중수(배성우)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에서 <변신>의 독특한 스토리 컨셉을 더욱 명확히 느낄 수 있다. “어제 밤에 아빠가 두 명이었어요”라는 딸 선우의 대사처럼, 가까웠던 가족의 모습으로 변한 악마 때문에 혼란에 빠지고, 이로 인해 위험에 처하는 이들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모두가 악마가 되지 않기 위해 한 방에 모여 잠드는 장면 역시 영화 <변신> 속 악마의 특징을 잘 설명해 주는 흥미로운 신이다. 누가 악마가 될지 모르는 긴장감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김홍선 감독은 야외 로케이션, 세트 촬영 모두 사실성이 느껴지게 표현할 수 있게 최대한 신경 썼다. 영화의 톤 역시 너무 왜곡되지 않은 색감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있을 법하다’는 느낌이 들도록 신경 썼다. 전에 없던 컨셉과 연출이 만난 영화 <변신>은 올여름, 극한의 체험형 공포 영화가 될 것이다.

영화 변신

배성우-성동일-장영남 무서운 변신! 김혜준-조이현-김강훈 올해의 발견! <변신> 연기를 보는 재미만으로도 꽉 채웠다! 연극-영화-드라마 등 매체를 막론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하는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이 <변신> 시나리오에 반해 첫 크레딧을 장식했다. 여기에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예 배우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이 합세했다. <변신>은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만으로도 꽉 채운 영화다. 배성우는 “<변신> 시나리오를 읽고, 신선하다는 이유만으로도 출연하고 싶었다. 생각지도 못한 소재의 공포 영화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가 연기하는 ‘중수’는 영화 속에서 구마사제로서의 직업적인 능력과 강구 가족의 삼촌으로서 따뜻함을 동시에 지녀야 하는 인물. 이러한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신경 써서 연기한 것이 그의 한 수였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국민 아빠로 등극한 성동일이 <변신>에서는 악마의 얼굴과 아빠의 얼굴을 자유자재로 오고 가며 관객들을 들었다 놓는다. 김홍선 감독과 여러 번 작업해온 배우 성동일은 이번 영화 <변신>의 시나리오를 특별히 재미있게 읽었다며 첫 공포영화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영화 변신

장영남은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인데, 극 초반 그녀가 선보일 악마 연기는 이후 악마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의심을 1%도 하지 않게 되는 개연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세 배우 모두 베테랑 중의 베테랑 배우이기에 현장은 연기 경연이라 할 만큼 열정 넘치는 분위기였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이 만들어낸 연기 호흡은 <변신>의 공포에 격을 더했다.

 

극 초반 구마 의식을 통해 악마의 존재를 보여주며 공포의 세계로 초대한 다음, 강구네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통해 잠시 긴장을 푸는가 하면 다시 한번 의문스러운 이웃집 남자의 존재를 통해 숨죽이는 긴장감을 느끼게 만든다. 가족들 사이에서 의심과 분노로 인해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의 존재가 점차 드러나기 시작하면 관객들은 주체할 수 없는 공포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김홍선 감독은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또는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를 흥미롭게 만드는 작업이 중요했다. 공포임에도 스릴러 요소를 놓지 않고 연출한 것이 그 때문이다.”라며 <변신>만의 특별한 재미를 설명했다. 오락 영화 장르 중에서도 가장 정수로 꼽히는 공포스릴러 <변신>은 올여름 극장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극강에 이르는 시즌무비로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

 

▶영화 변신 평점◀

영화 변신

영화 변신내용은 초반에 좋았는데 갈수록 어리둥절. 결말을 위해서 진행과정을 억지로 끼워 맞춘듯한 느낌.
영화 변신은 해피엔딩이길 바라면서 봤는데 딸과 배성우가 너무 안타깝다. 배성우는 끝까지 희생만 한듯 해서 마음이 아팠던 영화. 공포와 감동, 가족애가 잘 깃든 영화다.
영화 변신은 무섭다기보단 깜짝 놀란 장면들이 있어서 살짝 검은사제들 같은 느낌인데 섬뜩하고 재밋었어요

영화 변신

영화 변신은 공포물은 무서워야 제맛인데 제대로 살렸네요..믿고 보는 성동일 배우와 장영란 배우.배성우씨 연기도 일품이네요
영화 변신에서 엄마(장영란) 밥 먹는 장면 진짜 잊혀지지가 않음막 엄청 무서운 장면은 아닌데 뭔가 소름 돋음..요 근래 본 영화 중 제일 시간 안 아까웠음한번 더 보고 싶다..
영화 변신은 그간 코믹한 느낌으로 익숙한 성동일의 연기 변신과, 조연으로 활약해온 배성우의 멋진 주연 데뷔. 여기에 영화까지 잘만들었네

영화 변신

영화 변신은 구마의식이라는 식상한 소재에 가족간의 의심이라는 신선함을 더한 서스펜스 수작
영화 변신은 결말은아쉽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공포 영화 좋아하시는분들 강추..꼭 보세요. 배우들 연기력도 최고입니다.
영화 변신은 참 공포장르중 색다른 시도를 한것 같은데 성공한듯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안본게 없는데 비유하자면 곡성 곤지암을 찍어누를만한 영화

영화 변신

영화 변신은 처음에 구마할때는 만날 보던 장면이다 했는데...성동일 씨 침대씬부터 내내 긴장하며 봄. 게다가 배우들 연기력도 좋아서 소름 끼쳤음. 끝이 좀 애매했지만 그래도 무서운걸 보고싶다면 추천할만한 영화임
영화 변신은 성동일, 배성우 등 주연배우들의 리얼한 표정연기때문에 더 영화에 몰입해서 봤던것 같아요 참신한 설정도 좋았고 오래간만에 재미있게 본 영화였어요 연인들이 같이보면 더 사이가 좋아질것같네요 꼭 추천드립니다
영화 변신은 별로 기대도 안하고 봤다가 머리로 망치를 두드려 맞은듯한 기분이에요. 한국 영화에서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거 자체가 되게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짧게 말할게요. 꼭 보세요.

 

 

▶영화 변신 기자.평론가평점◀

 

이화정<씨네21> 기자

오컬트 장르의 색다른 변신엔 한 표

 

<변신>은 다양한 공포를 담고 변화하는 작품이다. 오컬트 장르의 소재를 빌려 와 하우스호러의 구조를 덧붙여, 심리 공포까지 건드린다. 사탄이 남의 얼굴로 변신하고 나타난다는 설정이 독특하며, 그 안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이 다른 얼굴이 되어 나타날 때, 2층 집의 구조를 활용한 공포와 긴장감도 배가된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등 배우들의 소름끼치는 연기에 더한 정교한 특수분장이 볼거리. 그럼에도 다소 산만하고 과도하게 내닫는 후반 폭주 부분이 전반부의 장점을 이어받지 못해 아쉽다.

 

정유미<더 스크린> 에디터

코리안 호러 스토리의 한계

 

한국 오컬트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변신>은 구마 사제 가족의 집에 악마가 침입하는 하우스 호러로 변화를 꾀한다. 구마 사제의 고뇌나 구마 의식은 정공법으로 보여주면서 장르에 대한 믿음을 획득하고, 가족 구성원이 악마에 사로잡히는 과정은 배우들의 연기 합으로 시너지를 낸다. 한데 구심점이어야 할 구마 사제가 집에 오면서부터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튀거나 정체되고, 캐릭터들은 균형을 잃고 무너지다가 급기야 남녀로 분류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봉합에 나서느라 다급해진 후반부는 수습 불가한 장면의 연속이다. 샛길로 빠지지 않고 악마와 대결을 주도면밀하게 설계했더라면 오컬트의 변신에 성공할 수 있었을 텐데 시도에 그쳐 아쉽다.

 

영화 변신 결말

영화 변신 결말입니다.

 

새 집으로 이사와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계속 되어 걱정되던 강구(성동일)는 결국 소녀 사건이후로 종수에게 연락을 합니다. 과거 구마의식에 실패했던 종수는 고민했지만 이런 기이한 상황에 대해서 알만하고 믿을만한 사람은 종수 밖에 없기에 종수는 강구 가족을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종수(배성우)는 집으로 들어서는순간 강구의 집에 악마가 있다는걸 알아챕니다.

그리고 단번에 악마가 누구의 모습으로 하고 있는지도 찾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구마의식에 한번 실패한 종구는 자칫하면 자신 때문에 또 가족을 잃게될까봐 선뜻구마의식을 진행하지못합니다. 그래서 과거 연이 있던 발타자르 신부(백윤식)에게 연락하여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악마는 발타자르 신부에게 강구인척 하며 연락하여 약속장소를 공항쪽으로 바꾸며 강구가족과 최대한 떨어트립니다.

종수는 발타자르 신부가 공항쪽으로 간 것을 눈치채고 공항으로 향하기 전 강구에게 현재 악마는 선우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녀를 잘 감시해 달라고 부탁하고 떠납니다.

 

강구는 종수의 말대로 선우를 감시했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공항으로 향하던 발타자르 신부와 만나 함께 강구의 집으로 향하던 종수는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됩니다.

 

한편 강구의 집에서는 어째서인지 공항에서 혼자 돌아온 강구를 맞이합니다. 서둘러 구마의식을 진행하는 중수는 선우를 침대에 묶고 구마의식이라며 나뭇가지를 휘두르며 선우를 마구 때리기 시작합니다. 가족들은 선우가 괴로워하자 그만하라 외쳤지만 종수는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합니다.

 

(한편 현주는 선우의 모습을 한 악마에 의해 불속에 타 죽게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악마의 모습을 하고 있던 것은 선우가 아닌 종수.

종수가 공항으로 갈때만 해도 선우의 모습을 하고 있던 악마가, 중간ㅇ[ 종수의 모습으로 변신해있던 것이었습니다.

 

뒤 늦게 피투성이로 등장한 진짜 종수는 서둘러 구마의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과거의 자신의 행동을 용서받고자 악마를 스스로 자신의 몸에 가두고 종수는 자신의 죽음으로 악마를 봉인하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이상 영화 변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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