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2016) 줄거리 및 결말 / 공유X정유미X마동석

영화 부산행(2016)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부산행

 

평점

 

 

부산행

 

관람객 8.59

네티즌 7.99

기자.평론가 7.10

 

영화 부산행(2016)

개요 : 액션,스릴러 (한국)

버닝타임 : 118분

개봉 : 2016.07.20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감독 : 연상호

 

 

출연배우

 

 

부산행

 

특별출현 : 심은경

 

 

성별,나이별 관람추이

 

 

부산행

 

 

  줄거리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덮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리뷰

 

 

“시의성이 있는 좀비 영화 부산행, 완벽하다!”

 

 

지방의 어느 도로에서 마스크를 쓰고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차량마다 방역을 하고 있다. 트럭 운전기사가 짜증이 배인 어투로 묻는다. 또 구제역인 거냐며 이번에도 돼지 다 잡아 묻으면 가만 있지 않겠다고 한다. 방역을 하던 사람이 아니라며 어느 연구소에서 뭐가 조금 누출됐는데, 별일 아니라고 답한다. 트럭 운전기사는 어디 한 두 번 속냐며 투덜거리고는 차를 출발시킨다. 잘 가던 트럭은 뭔가에 부딪혀 멈춘다. 트럭 운전기사가 차에서 내려 확인해 보니 고라니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돈이 되는 돼지는 중요해도 고라니 따위는 중요하지 않은 운전기사는 재수가 없다며 험한 말을 뱉고는 그대로 트럭을 타고 사라진다. 도로에는 쓰러진 고라니만 남는데, 그 고라니 서서히 일어난다. 그러더니 목을 괴상하게 꺾는다.

 

능력 있는 펀드매니저 석우(공유)는 식사도 사무실에서 패스트푸드로 때울 정도로 바쁘다. 그러나 장모의 말 한 마디에 주식을 처분해야 하고, 아내와는 이혼 직전 상태다. 하나밖에 없는 딸 수안(김수안)은 혼자라도 엄마를 보러 부산에 가겠다고 떼를 쓴다. 이제 더 이상 수안에게 나중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결국 석우는 수안을 데리고 부산행 KTX에 오르는데, 그 열차가 생명줄이 될 줄이야..

 

사회 고발 애니메이션《돼지의 왕》,《사이비》연상호 감독이 일을 냈다! 시의성 있는 좀비 영화라니.. 어디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뭐가 조금 누출됐다고 했던 화학물질은 무고한 시민들을 좀비로 전락시킨다. 그 와중에도 질병관리본부는 사태가 수습되어가고 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언론에서는 한때는 무고한 시민들이었던 좀비들을 폭도로 몰아세운다. 몇 명의 잘못과 정부의 무능한 대처로 이어진 대형 사고는 고스란히 일반 시민들 몫인 것이다. 더 가슴 아픈 것은 삿대질의 방향이다. 불안 속에서 시민들은 각자 살고자 서로를 밀어내고 불신한다. 함께 힘을 합쳐도 살까 말까한 상황인데도 말이다. 석우 역시 그랬다. 어느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딸 수안에게 석우는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는 양보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수안은 쉬이 인정할 수 없다. 우리 할머니도 항상 다리가 아프다고 하셨는데, 라고 말하며 울먹거린다. 위기 속에서 나 혼자 살기도 바쁘지만, 우리 할머니 같다면, 우리 아이 같다면 나보다 타인을 위해 양보할 수 있다고 보여 주는 대목이다. 이런 마음을 가진다면 타인의 불행에 그만 좀 하라는 등 안 좋은 말을 뱉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어쩌면 지금 우리 사회는 좀비들이 출몰한 것만큼이나 위험한 사회인 건지도 모른다. 다만, 의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을 뿐..

 

"우리 사회는 내가 영화에서 표현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더 비참하다 생각한다. 다들 기준선 위만 바라보고 올라가려 안간힘 쓰기 때문에 보지 못하는 것뿐이다. 옆을 돌아보고 아래를 살펴보고 나서도 우리 사회가 비참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나. 부주의맹(不注意盲) 사회다."(부주의맹이란 보려고 하는 것만 보려는 성향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에 대해선 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연상호 감독이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곳에서 누군가는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은 채 울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연상호 감독은 희망을 이야기한다.

 

 

 

 

부산행

 

 

  영화 부산행 평점

 

영화 부산행은 그냥 스릴러로 즐기기에 나쁘진 않다, 다만 초반에 어떻게 좀비가 생겼고 현재 전국상황이 어떤지 거의 나오지 않았고, 마지막에 뜬금없는 회상씬은 오그라들게 만들고, 부산에 가서 그냥 끝나버리고 다른 지역의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안나와서 허무하다.
영화 부산행은 대한민국 역대급 좀비영화, 부산행이 최고인듯 보면서 나도 상황이면 저렇게 행동 할까?인간은 나약하고 악의적이다.
영화 부산행은 좀비연기, 부성애도, 또 사람의 이기심도.. 모든게 좋았어요. 뭐 하나 흠 잡을 곳이 없는 영화입니다.

부산행

 

영화 부산행은 처음에 나왔을때 한국에서 무슨 좀비영화야하면서 기대 별로 안했는데 영화를 보고난 후에 그 생각이 바뀌네요 위기가 닥쳤을때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남고 대처하는지 잘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영화 부산행은 몇번을봐도 공유 마지막 눈빛에 담긴 슬픔,무감정,부성애를 잊을수없다 김수안의 노랫소리도..언제봐도 빡치고 눈물나는 영화 강동원나오는 속편도 이만큼은 아니여도 탄탄했으면좋겠다
영화 부산행은 한국영화에서 좀비라는 생소한 소재임에도 불구 스토리 깔끔하고 신파도 지나치지 않아서 맘에 들었다,, 외국 좀비영화 중 새벽의저주 같은 거품 졸작보다 훨씬 퀄리티 높으며 28일후 같은 명작과 비교하더라도 적어도 꿇리지 않는다고 본다

부산행

 

영화 부산행은 기대이상. 기대를 너무 안했던듯. 외국애들이 부산행 극찬하더라구요. 현실적, 사실적, 연기력 짱, 스토리 아주 촘촘. 떄려주고 싶게 만든 그 연기력. 막판엔 엉엉, 진짜 첨부터 끝까지 정신없이 잘 봤네요.
영화 부산행은 여러장르의 좀비물을 찾아서 볼정도로 좀비물에 꽂혔었다영화마다 좀비의 특색이 다르고,대처하는 방법,생존방법이 조금씩 다르다.부산행 설정은 이러한것뿐.부산행 세번봄.여느 좀비물과 비교했을때 떨어진다 말할수 없을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영화 부산행을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봤다. 좀비장르는 새벽의 저주나 28일후 시리즈가 최고로 재밌었는데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부산행의 한국형 좀비가 나에게는 더 임팩트가 있는것 같다. 어설픈 소희연기와 어설픈 스토리개연성이 몰입을 저해시켰지만 충분히 재밌다고 느꼈다.

부산행

 

영화 부산행은 '좀비물 같은 부류는 역시 외국'이라는 편견을 깬 영화 같다.개인적으로 좀비물을 좋아하고 많이 보는데, 다른 좀비물 걸작 영화에 비해 꿀리지 않는다.한 가지 아쉽다면 배경이 너무 한국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것.
영화 부산행은 명작은 아니더라도 수작이다. 전개가 루즈하지 않고 좋다. 솔직히 천만 관객 영화 중 수준 이하 영화들 많은데 부산행은 충분히 천만 갈만하다.
영화 부산행은 좀비영화 매니아로써 한국의 좀비영화도 퀄리티 있을 수 있다고 느끼게 된 계기가 된 영화. 가족애와 감동 포인트를 잘 어우러지게 한 스릴있는 좀비 영화라고 생각함.

 

 

부산행

 

  기자.평론가 평점

 

▶김현민영화 저널리스트

실사 블록버스터에 새긴 연상호적인 순간들

 

지금껏 연상호 감독이 스크린 밖 현실을 벨 듯이 휘둘러온 날카로운 칼날을 기대한 관객이라면 그것이 다소 무뎌진 것에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부산행]이 여름 시장을 겨냥한 재난 블록버스터, 게다가 '실사'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의 타협은 납득할 만하다. (한때 인간이었던) 좀비를 때려잡는 자극적인 화면이 아닌, 인물들의 감정으로 기승전결의 곡선을 그리며 달려가는 [부산행]은 인간에 대한 관심과 예의를 담은 '연상호적인 순간들'을 탄생시켰다. 더 좋은 어른, 더 좋은 사회의 일원이 되고 싶다는 감독의 고민이 명징하게 담긴 블록버스터는 드물다.

 

 

 

김형석영화 저널리스트

좀비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좀비 호러를 가장한, '헬조선'에 대한 강력한 언급. 인간과 좀비가 함께 탄 열차는 맹렬하게 달리고, 그 안에서 살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지만, 그들에게 비상구는 없어 보인다. 장르적 쾌감과 사회적 테마가 적절하게 배합된 좋은 사례. 신파적인 요소가 약간 과하다는 느낌도 주지만, 이 정도면 여름 영화로 더할 나위 없다

 

 

김현수<씨네21> 기자

한국에서만 멈칫하는 쾌속 좀비 열차

 

[부산행]의 명확한 컨셉은 아이디어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내달리는 장르영화로서 박수받을 만하다. KTX라는 한정된 공간을 장르의 클리셰 안에서 활용하는 방식이 특히 좋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한국 천만 돌파 영화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특유의 신파 정서를 과도하게 집어넣어 극의 흐름을 깨뜨린다. 좀비 영화를 표방하고 있는데 대중적으로 보기 불편하지 않게 수위 조절하는 것도 아쉽다. 비명 지르다가 엉엉 울게 만드는 한국산 좀비 영화의 화려한 출격이다.

 

 

 

 

 

 

 

부산행

 

 

 

 

 

※결말※

 

 

 

 

 

영화 부산행 결말을 살펴보면

 

부산행 열차가 멈추게 되고 사람들은 부산행 열차 기장의 말을 따라 다른 열차로 옮겨가기 위해 열차에서 내려 다른 열차로 옮겨 타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다른 곳에서 오던 열차가 다른곳에서 오던 열차가 기존에 타고 있던 열차와 충돌하면서 열차에 있던 좀비들이 빠져 나오게 되고 그 좀비들을 피하기 위해 기장이 시동을 걸어 놓은 열차로 공유,정유미,김수완은 전력질주를 하여 피하게 됩니다.

 

그 열차엔 감염된 김의성이 타고 있었고 몸싸움을 벌이던 공유도 결국 김의성에 의해 감염이 되게 됩니다.

공유는 정유미에게 딸인 수완이를 맡기고 혼자 자결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열차에서 내리는 정유미와 김수완은 터널을 건너 군인들 앞을 향해 걸어가게 됩니다. 군인들은 감염자인줄 알며 두 사람을 사살하려 하는 순간 수완이는 아빠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학예회때 노래를 부르며 생존자임을 확인 시켜 군인들에게 구출을 받으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이상 영화 부산행 이였습니다.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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