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2016) 줄거리 및 결말포함 / 공효진x엄지원 주연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2016)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관람객 8.53

네티즌 8.38

기자.평론가 6.27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2016)

 

개요 : 미스터리,가족,서스펜스 (한국)

버닝타임 : 100분

개봉 : 2016.11.30

등급 : [국네] 15세 관람가

감독 : 이언희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출연배우◀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성별,나이별 관람추이◀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줄거리◀

 

천사 같던 그녀의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거짓보다 더 무서운 진실

그녀를 찾아야만 한다.

 

이혼 후 육아와 생계를 혼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 지선은 헌신적으로 딸을 돌봐주는

보모 한매가 있어 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날,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지선은 보모 한매와 딸 다은이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을 알게 된다.

지선은 뒤늦게 경찰과 가족에게 사실을 알리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양육권 소송 중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한다.

 

결국 홀로 한매의 흔적을 추적하던 지선은 집 앞을 서성이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주변 사람들의 이상한 증언들로 더욱 혼란에 빠지게 되고,

그녀의 실체에 가까워질수록 이름, 나이, 출신 등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는데…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리뷰◀

 

첫 번째 리뷰

 

영화는 현재와 과거를 교차로 보여줌으로써 현재의 사건해결의 이야기를 과거의 사실을 풀어냄으로써 하나씩 퍼즐을 맞춰갑니다. 영화에서 현재와 과거를 보여줄 때, 그 구분이 모호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호하게 보이는 것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면 제작자들은 이 두 가지의 시간을 구분할 차이점을 보여줘야 합니다. 배우의 겉 모습이나 화면에 색깔 필터를 씌운다는 기술적인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지선은 자신의 딸과 사라진 한매가 있었던 장소에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 공간에서 과거에 벌어졌던 일에 대해 들으면서 현재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에 대한 조각을 맞추고 있죠. 이러한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가 잘 구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과정도 상당히 매끈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전혀 하자없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지선이 한매의 과거를 알아내면서 보여지는 장소들이나 이야기들의 현재 한매가 왜 이런 행동을 하게되는 지에 대한 당위성을 잘 부여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설명 덕분에 한매가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이해가 되기 때문에 더욱 그 행동에 대해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그런 한매를 이해해가면서 지선은 더더욱 불안해집니다. 그녀의 감정상태가 어떤지 스스로도 짐작이 되었기 때문에 한매가 무서워지는 것이겠죠.

 

큰 틀에서보면 이 영화는 두 모성의 충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히어로물을 예로 들었을 때, 강력한 두 영웅이 싸운다고 했을 때 상상을 초월하는 에너지를 보여줍니다.. 그 상상을 초월한 에너지가 [미씽]에서 느껴집니다. 엄지원의 모성연기는 이미 [소원]에서 검증된 바 있고, 공효진 역시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모성연기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연기로는 크게 흠잡을 것 없는 두 배우가 내뿜는 에너지는 상당합니다. 이 영화는 그 에너지를 연료삼아서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습니다. 덕분에 관객입장에서도 그 에너지에 덩달아 집중하게 됩니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영화의 주인공은 여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자연스럽게 여자이기 때문에 들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회사에서는 주인공인 ‘지선’이 애엄마이기 때문에 회사일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핀잔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이 모든 일의 시작일 수도 있는 한매의 시어머니의 말이 가장 큰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집안에 여자가 잘못들어오면 집안 전체가 망한다니까’ 어찌보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말입니다. 시어머니도 여성인데, 여성이 여성을 비하하는 말을 합니다. 전형적인 남성우월주의라는 것이 단순히 남성에 의해서만 나온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남성우월주의가 있는 시어머니에게 자란 한매의 남편은 한매를 자신의 아내가 아닌 애엄마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가 아파도 치료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한매는 추후에 큰일을 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매의 이야기는 단순히 못된 시어머니와 남편 때문에 벌어진 일은 아닙니다. 그녀의 행동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은 한 것은 다른 모성이 개입된 순간입니다. 어찌보면 이것은 개인주의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최근 자신의 아이를 너무 귀하게 키우려다 보니 타인에게 피해가 되더라도 무조건 자신의 아이를 보호하려는 부모가 많습니다. 자신의 아이를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고 무엇이든 해주려고 하는 모성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도가 지나쳤을 때, 이 영화의 이야기처럼 큰 나비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의 모성애 때문에 누군가가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것이 이 영화의 시작점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미스터리 영화로써 괜찮은 긴장감과 나름의 반전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잘 진행시키던 이 영화는 결국 결말에서 사고를 칩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는데, 여성감독의 공통점인 단점으로 나타는 것이 이 점입니다. 영화 [카트]도 그렇고, [비밀은 없다]도 그렇고 결말에서 아쉬움이 나타났습니다. 자신의 색을 보여주다가 왜 결말은 자본주의에게 무릎을 꿇은 느낌이드는 것은 왜 일까요? 정말 결말이 너무 아쉽습니다. 이런 결말이 과연 최선이였을까요? 차라리 열린결말로 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왜 이런 결말을 내렸는지 정말 아쉽습니다. 자세히는 말 할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다만, 여성감독이기 때문에 느껴지는 주인공의 감정변화나 영화의 디테일은 잘 살아있습니다. 그 점은 여성감독의 장점이 잘 보여졌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여성감독들이 기존 여성감독들이 보여준 영화가 아닌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의 영화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두 번째 리뷰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두 여배우의 주연과 케미의 한국영화.

오랫만의 두 여배우의 조합이라서 그런지 좀 신선하게 다가온다.

일단 두 여배우의 케미와 연기가 돋보인다.

그 중에서 공효진의 연기가 특히 더 눈에 들어온다.

로맨틱 코메디의 여주로도 너무 잘 어울리지만 이번에 맡은 조선족 보모나 미스 홍당무에서의 케릭터도 너무 잘 어울리고 연기를 해 낸다.

그게 배우 공효진의 가장 큰 매력이자 무기가 아닐까 싶다.

 

두 배우의 탄탄한 연기와 미스테리 스릴러 요소가 가미되어서 집중도도 높고 꽤 흥미롭게 스토리가 진행이 된다.

아이를 찾는 스토리가 주를 이루지만 그 안에는 한국인 남편과 시어머니의 학대를 받고 있는 조선족 여인과

이혼 후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직장에서는 애엄마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아마도 여성 감독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시각과 문제를 아주 잘 다루고 영화 속에 녹여낸게 아닌가 싶다.

아쉬운 점이라면 스토리가 어느 정도 예상한대로 흘러간다는 점이 쫌 아쉽다.

어떤 반전이나 내가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등장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평점◀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정말 탄탄한 대본과 주인공으로 녹아든 한매와지선. 또 한번 감탄했습니다.공효진씨 엄지원씨 진짜 인생연기같아요. 지금도 누군가는 현실이야기.아직도 여운이남아요.오늘 다시보려구요. 보신분들 스포안한다면 재밌게보실거에요.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사회적 안전망 밖의 여성이 어떻게 착취당하는지, 한국의 워킹맘이 그리고 여성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잘 보여준 영화.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에서 공블리 말고 한매라는 캐릭터만 보였어요. 한매가 이해되기까지 스토리 개연성이 좋아요. 고민하신다면 꼭보시길..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이혼한 워킹맘과 국제결혼한 외국인 여성의 이야기로 한국 사회의 곡진한 결을 다 보여준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마음이 저릿저릿해져오는 영화였습니다. 주변에 이런 한매와 같은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더라구요. 이렇게 아픈 사연을 가진 사람이 제 주변에도 있을것만 같은 몰입도가 뛰어난 영화였습니다.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굉장한 몰입력 단한순간도 눈을 뗄수가없었다여자 두배우 모두 그냥 미쳤다. 아이잃은 두엄마의 ...이건 봐야된다미친그들을 보는 나도 그들한테 미쳐있었음.단. 스토리구성이 조금더 좋았더라면 아쉬움...연기력을 못 따라가는 느낌 살짝~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탄탄한 구성으로 끝까지 긴장을 놓을수 없었다거기에 엄지원 공효진 배우님의 완벽한 연기까지상영이 끝나고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어느 한쪽도 일방적으로 나쁘다고 할 수 없는 지선과 한매. 워킹맘의 고뇌와 외국인여성이 처한 상황 등 현실반영이 잘 돼서 몰입이 쉬웠음. 모순된 사회문제들이 잘 녹아져있음. 물론 가슴을 울리는 영화 본연의 역할도 충분함. 한마디로 잘 만든 영화.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에서 죽은 딸의 시신을 포대기에 안고 오열하는 한매의 절규에 가슴 한쪽의 통증은 나를 갑갑하게 만들었으며 한줄기 눈물을 떨구게 했다. 공효진의 연기 변신에 갈채를 보낸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공블리의 비밀 스런 연기 표현을 참 잘했다잘 보았고 맨 마지막 씬인 공블리가 바다에 빠져 엄지원의 도음의 손을 뿌리치고 죽음을 택 하면 아이를 사랑하는 모성을 표현한 장면이 감동적이였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몰입감 장난아닙니다. 스토리 굉장히 짜임새있다고 생각하고요 배우들 캐스팅도 연기잘하는 사람들로만 모아논듯합니다 그리고 질질짜내는 신파극이 아니라 스릴 있으면서도 약간은 먹먹해지는 느낌입니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를 꼭 보시길 바랍니다. 엄지원씨에 연기는 물론 공효신씨의 변신도 돋보였던, 지금까지랑 다른 느낌의 표정이 너무 놀라웠어요. 사회적 메시지와 모성애를 진하게 그린 영화인 것 같아요.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기자.평론가 평점

 

 

▶정시우<이투데이 비즈엔터> 취재기자

   멋진 시도, 평범한 아이디어

 

충무로에서 보기 드문 여성 투톱 영화. 이건,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어려운 길을 끝까지 밀어붙인 도전이 반갑다. 그러나 시도 그 이상의 결과물이라 말하기엔 망설여진다. '모성'을 뚝심 있게 다룬 점은 인정하나, [미씽: 사라진 여자]만의 어떠한 독창적 문법으로 풀어냈는지는 쉬이 잡히지 않는다. 영화가 주는 '어떠한 분노'는 연출력에서 기인한다기보다, 현실에서 목격해 온 '여성 잔혹사'에 대한 잔상에서 오는 면이 있다.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피상적으로 그린 것도 아쉬운 대목. 시도에 비해 아이디어가 다소 평범하지 않았나 싶다. 엄지원-공효진 두 배우의 연기만큼은 내내 길을 잃지 않고 빛난다.

 

 

 

▶이은선영화 저널리스트

   누가 이 여자들에게 돌을 던질까

 

사회적 소외와 편견의 사각지대에 놓인 두 여성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 단순히 모성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게 아니라, 인물들에게 그것이 어떻게 작용하는 가치인지를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한층 더 속 깊은 영화다. 두 여성이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분법을 넘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연민에 가닿기까지 감정과 사건 설계가 탄탄하다. 단 한 순간도 집중력을 흩뜨리지 않는 밀도 높은 전개는 스릴러 영화로서의 성취 역시 가능케 했다.

 

 

 

▶김현수<씨네21> 기자

   사라진 여자들의 삶을 찾아

 

갑자기 사라진 보모와 아이를 찾아 헤매는 엄마의 추적극. 하지만 이 영화가 진짜로 찾아 나서는 건 이 사회가 애써 외면하는 여성들의 고통스러운 삶 자체다. 때로는 세상에 저항 한 번 못해보고 사라져야 했던 인물들을 연기하느라 고생했을 배우들이 마음껏 뛰어논다는 느낌을 전해주는 영화다. 스릴러라는 장르에 주목한다면 후반부의 다소 설명적인 연출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결말※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결말입니다.

 

 

병원에서 쫓겨난 한매와 재인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재인은 죽고 맙니다.

죽은 재인을 부둥켜안고 울고 있는 한매.

​한매의 딸 재인이 입원해있는 병원에 의사로 있던 지선의 남편은 자신의 딸 다은이 아파서

돈이 밀려있던 한매와 재인을 매몰차게 내보냈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엔 지선과 다은이 오게 되고, 그 모습을 멍하게 바라보던 한매가

지선에게 복수를 다짐합니다.

 

​그렇게 복수를 하기 위해 다은의 집에서 일하던 보모에게 접근했고 다은을 일부러

다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쫓겨나기 전에 한매는 병원비를 곧 내겠다고 사정하다가

지선의 남편의 의사 명찰을 손에 넣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지선은 자신의 남편을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자신보다 소중하게 여기던 재인이 죽자 다른 사람이되 버린 한매는 박현익을 찾아가

자신의 남편 석호를 죽여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돈이면 뭐든 다 한다는 박현익은 남편을 죽여주면 뭘 주겠냐고 했고,

이에 한매는 자신이 보모로 일하는 아이의

아빠가 의사라 돈이 많을 거라며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라고 하죠.

 

지선이 보이스피싱을 당했을 때 아마도 박현익이 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지선의 모든 상황을 한매에게 들었을 테고 그게 아니라면 얻어걸린 보이스피싱치곤

너무 자세하게 알고 있으니 말이죠.

 

​한매의 부탁으로 석호를 죽인 박현익은 경찰에 잡히게 되지만 협의를 완강하게 부인합니다.

하지만 지선이 무릎을 꿇고 뭐든 다 시키는 데로 하겠다고 하니 슬슬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한매가 자신의 남편 석호를 죽여주면 지선의 딸 다은을 넘겨주겠다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연락도 안 돼서 집으로 찾아갔던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 여권을 하나 부탁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분명 한매의 딸 재인은 죽었는데 왜 부탁을 했을까? 생각해보는 박현익

 

​한매는 다은을 자신의 죽은 딸 재인으로 믿었고, 다은을 데리고 중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던 거였습니다.

경찰은 중국으로 향하는 배를 수색하려고 했지만 지선이 이를 뿌리치고 먼저 배에 올라 한매를 찾아다닙니다.

 

​그렇게 한매를 찾았지만 다은이 자신의 딸이라고 믿고 있는 한매는 쉽게 다은을 포기할 리가 없죠.

바다로 뛰어 들려는 행동을 취하자, 지선은 자신의 집 냉장고에서 찾아낸 재인의 이름이 새겨진 조각보를 보여주며 재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인지시킵니다.

 

(한매는 자신의 죽은 딸 재인을 지선의 김치냉장고 젤 마지막 칸에 숨겨두었음)

 

​다은을 넘겨준 한매는 바다로 뛰어내립니다.

곧이어 지선이 한매를 구하기 위해서 바다로 뛰어내리고

손을 내밀지만 한매를 이를 거절하고 죽음을 택합니다.

그리고 지선은 병원에서 눈을 뜨고,

자신의 딸 다은을 품에 안으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이상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 였습니다.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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