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주전쟁(2005) 줄거리 및 결말포함 / 톰 크루즈 x 다코타 패닝

영화 우주전쟁(2005)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영화 우주전쟁 

 

관람객 10.0

네티즌 7.32

 

영화 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2005

 

개요 : SF,드라마,스릴러 (미국)

버닝타임 : 116분

개봉 : 2005.07.07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우주 전쟁 출연배우◀

 

영화 우주전쟁

 

▶영화 우주 전쟁 줄거리◀

 

영화 역사를 흥분시킬 스펙터클 초거대작! | 전 인류의 사랑과 용기가 필요한 그날이 온다! | 지구 최후의 전쟁은 인간으로부터 시작되지 않는다

 

레이 페리어(톰 크루즈 분)는 이혼한 항만 근로자로 아무런 희망 없이 매일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주말, 그의 전 부인(미란다 오토 분)은 아들 로비(저스틴 채트윈 분)와 어린 딸 레이첼 (다코타 패닝 분)과 주말을 보내라고 레이에게 맡긴다. 그리곤 얼마 안 있어 강력한 번개가 내리친다. 잠시 후, 레이는 그의 집 근처에 있는 교차로에서 그들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버릴 엄청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커다랗고 다리가 셋 달린 정체 불명의 괴물이 땅속 깊은 곳에서 나타나 사람들이 미처 반응도 하기 전에 모든 것을 재로 만들었다. 평범했던 하루가 갑자기 외부의 알 수 없는 침략자들의 첫 번째 지구 공격으로 그들 인생에서 가장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날이 되어버린 것이다.

레이는 그의 아이들을 이 무자비한 새로운 적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급히 피난을 떠나, 파괴되고 황폐해진 도시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오른다. 거기서 그들은 침략자들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피난민들을 만나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안전한 곳은 없고, 피난처도 없다. 단지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레이의 확고한 의지만 존재 할 뿐인데.....

 

▶영화 우주 전쟁 리뷰◀

 

첫 번째 리뷰

 

"인간이 현미경을 통해 한 방울의 물로부터 생명체가 운집하고 번식하는 걸 관찰하듯이,

우리보다 더 우수한 지적인 존재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영화 <우주전쟁> 중에서

 

영화 우주전쟁

사람은 누구나 자기 존재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된다. 나는 어디서 왔으며 지금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으며 또 왜 언젠가는 사라져야 하는가. 이 물음에 대해 필자는 이미 이 블로그를 통해서 개인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즉, 우리는 우주의 탄생과 진화과정에서 아주 자연스럽고 우연히 생겨난 - 비록 특별하지는 않지만 소중한 - 존재라는 것이고, 우리들 삶의 목적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님(로빈 윌리암스)이 말했던 것처럼 바로 시(詩)를 쓰기 위해서라는 것을. 그리고 언젠가 죽음을 통해 사라지는 것도 결국 우리는 모두 우주 속의 존재로서 별이 탄생했다가 소멸되듯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나’란 존재는 곧 우주이고, 우주는 곧 내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우주전쟁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 여기서 ‘우리’라는 말은 우리 ‘인간들’을 뜻하는 것이고 그 물음은 곧 우주 속에 우리 인간이란 존재가 차지하는 의미는 무엇일까란 것이다. 아마도 그 물음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심한 오만과 착각에 빠져있지 않을까 싶다.(물론 나 역시 그랬다) 사실 이 물음은 이 우주에 외계인이 존재할까란 물음과도 상통한다. 하지만 일전에 말했듯이 영화 <콘택트>에서 여주인공 앨리(조디 포스터)의 아버지가 말한 것처럼 우리만 존재할 거라면 우주가 이렇게 턱없이 넓을 필요는 없을 테고,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가 바로 외계인이라 할 수 있으므로 인간이 우주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은 버리는 쪽이 더 현명하지 않을 까 싶다.

 

영화 우주전쟁

사고(思考)를 하기에 우리가 지금 이 넓은 우주의 주인공처럼 여겨질지 모르겠지만, 결국 우리 인간도 이 우주의 한 생명체에 불과하므로 오만과 착각으로 둘러싸인 고정된 생각의 틀을 벗어던지고 냉정하게 인간이란 존재를 생각해보면 앞서 말했듯이 우리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단순한 실망감에 그치지 않고 때로는 아주 절망적인 현실을 자각하게 되기도 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 인간이 어쩌면 이 지구나 우주에서 악당 같은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것. 그래서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로렌스 피쉬번)를 납치한 스미스 요원(휴고 어빙)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인간이란 종족은 굉장히 독특해. 처음에 우리는 인간이 포유류에 속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꽤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을 지켜보면서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게 됐다. 지구상의 모든 포유류는 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하다. 인간이 손을 댄 곳은 모두 파괴된다. 지구상에 그러한 습성을 지닌 생명체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바이러스’다.”

 

영화 우주전쟁

이 영화 <우주전쟁>은 SF영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고 굉장히 스펙터클한 비쥬얼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개봉 당시 일반 대중의 평이 별로 좋지 않았다. 그리고 좋지 않은 평의 대부분은 바로 이 하나의 이유로 귀결됐다. 끝이 허무하다는 것. 어떻게 그 거대한 세발 로봇들을 움직이는 외계인들이 지구에 존재하는 보이지도 않는 작은 미생물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됐느냐는 것이다. 나 역시 처음에는 최신 무기들이 전혀 통하질 않는 외계인의 무차별한 공격에 인류가 어떻게 대처하고 또 어떤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인가 큰 관심사항이었기에 맹렬한 공격력을 자랑하던 외계인들이 예상치도 못한 미생물에 의해 아무 이유 없이 픽픽 쓰러지는 것을 보면서 다소 허무한 감이 없지 않았다.(마치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어색하게 결말을 지어버린 것 같았다) 하지만 과연 이 영화의 결말이 그렇게 허무한 것일까.

 

아시다시피 긴 지구의 역사에서 그간 지구를 지배하는 최강 종족은 몇 차례 바뀌었다. 물론 고고학자나 인류학자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수준에서 한 때 공룡이 이 지구를 지배했다가 멸망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공룡이 멸망하고 난 뒤 등장한 인류는 급격한 진화를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두뇌가 발달, 도구를 사용하는 법 등을 알게 되면서 지구 최강의 종족으로 등극하게 된 것이다.

 

영화 우주전쟁

그렇다면 그 과정에서 이 지구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나름 최강의 힘을 자랑하던 맹수나 여타 생명체들이 총과 같이 인간이 만든 무기들에 의해 집단으로 나가떨어지면서 개체수가 형편없이 줄거나 멸종하게 됐다. 이 뿐인가. 집단 학살을 자행한 후 지구 최강의 종족으로 등극했지만, 어떻게든 좀 더 편하게 살아보겠다는 인간의 어쩔 수 없는 이기심과 욕심으로 인해 개발이란 이름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준 어머니같은 대자연까지 훼손하고 오염시켜왔다. 똑똑한 인간에겐 더 이상 적수가 없는 듯 했다. 특히 최근에는 지구 전체를 미사일 몇 방에 작살낼 수 있는 핵무기까지 개발했으니 이 지구상에서 그 누가 인간에게 대적할 것인가. 하지만 그처럼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인간도 도저히 손을 쓸 수 없었던 존재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微生物)’이다.

 

병으로 죽는다는 게 일상생활에서 워낙 흔한 일이기에 별다를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따지고 보면 인간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같은 아주 하찮은 미생물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상당히 이상한 현상이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는 힘의 논리에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처럼 타 종족에 대해 맹렬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인간들이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지금도 수만 명의 사람들이 암이나 이름모를 바이러스에 의해 쓰러져가고 있다. 마치 이 영화 <우주전쟁>에서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세발로봇을 탄 외계인들이 쓰러져가듯이 말이다. 그래서 영화 속에서 아무런 동정심도 없이 인간에게 무지막지한 공격을 퍼부어댔던 기분 나쁜 외계 생명체는 결국 우리 인간들 자신이었고, 그것이 바로 수없이 많은 SF 명작들을 만든 경험이 있는 스필버그 감독이 비록 관객들로부터의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던지고자 했던 진정한 메시지가 아닐까 싶다.

 

영화 우주전쟁

어릴 적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난 트리를 만들려고 친구들 몇몇과 동네 뒷산에 올라가 애꿎은 소나무 가지를 꺾어다 작은 병 안에 꽃아 놓고는 반짝이 등으로 트리 장식을 하곤 했었다. 물론 그 때는 어린 마음에 그게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졌다. 그런데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우연히 버스를 타고 가다 라디오를 듣게 됐는데, 거기서 진행자가 말하기를 우리 인간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일년 중에 가장 들뜨는 기간이지만 나무들은 그 반대라고 하더라. 나무에다 온갖 장식들, 특히 꼬마전구를 달아서 밤새도록 불을 켜놓기 때문에 나무들이 잠을 자지 못해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는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난후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내내 난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게 되는 꼬마전구 달린 나무들의 모습들이 그렇게 안스러워 보일 수 가 없었다.

 

천사와 미생물의 공통점이 뭔지 아는가. 둘 다 우리 인간들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몸에서 빛이 나고 눈부신 날개를 단 인간의 형상을 한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은 우리 인간들이 상상 속에서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므로 어쩌면 세균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이 진짜 천사들일지도 모르겠다. 모두가 다 같이 어울려 살도록 신이 만들어놓은 천국(지구)에서 청소부 역할은 물론이고 - 미생물은 지구상의 모든 동ㆍ식물의 시체를 분해한다 - 천국을 지금 망치고 있는 흉폭한 최강 종족 인간들로부터 나무처럼 선량한 다른 생명체들을 조금이나마 보호하며 천국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신이 보낸 천사 말이다. 착각하지 마라. 우리는 이 지구의 주인공이거나 착한 종족이 결코 아니다. 우리는 다만 대자연 속에서 조금 힘이 센 종족일 뿐이다.

 

두 번째 리뷰

 

악평을 이해할 수 없다. 물론 어느 영화에나 악평은 존재한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고, 느끼는 관념이 다르니 그건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나도 나의 관념이 있기에, 악평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예전 다른 리뷰에서도 언급한바 있듯이 멜로영화는 사랑을, 코믹영화는 웃음을, 액션영화는 액션을, 재난영화는 재난을 보여주는게 당연한 것이다. [우주전쟁]은 sf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남녀간의 뜨거운 사랑을 원했는가? 실신할정도의 웃음을 원했는가? sf영화는 sf의 모습을 보여주면 그만인 것이다.

 

영화 우주전쟁

대부분의 sf영화의 주인공은 용감하다. 지구와 인류를 위해 이 한목숨 아끼지 않는 그 투철한 희생정신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하지만 레이는 그렇지 않는다. 외계인과 맞서 싸우겠다는 아들을 데리고, 두려움에 떠는 딸을 끌어 안고서, 끝없이 도망가기만 할 뿐이다. 인류가 멸망하는건 시간문제처럼 보이는 그 상황에서도 말이다. 만약 나였어도 그랬을 것이다. 눈앞에서 사람들이 재가 되어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도, 나에게 그들과 맞서싸울 용기가 남아 있었을까? "인류를 위해 내 목숨도, 가족도 모두 버리고 외계인과 싸우겠어!"라고 생각하는 극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나와, 레이와 같았을 것이다.

 

만약 영화의 레이가 이 극소수의 사람에 속했다면 [우주전쟁]은 어떻게 됬을까? 우리는 "앞으로 인류가 어떻게 될것인가(물론 살아남겠지만)"라는 생각이나 "주인공이 멋있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레이는 그저 우리와 같은 인간이기에 그때그때의 감정에 몰입할 수 있고, 순간순간의 가슴졸임과 공포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영화 우주전쟁

그렇다면 이 영화는 단지 "외계인은 무서운 존재다"라는 것을 말하려는 것 뿐일까?

사람들에게 차를 빼앗길까봐 레이는 사람이 없는 국도를 선택한다. 하지만 국도역시 사람으로 가득 차 있었고, 사람들은 길을 막으며 차에 태워달라고 애걸한다. 결국 한 사람이 레이를 총으로 위협해 차를 빼앗지만, 그 사람은 다른사람에게 총살당하고 만다.

두려움은 서로에 대한 살육을 부른다는걸 영화는 보여주고 있다. 결국 인간은 자신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타인을 상처줄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앞전에 한 말을 기억하는가? 레이 역시 그저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것 말이다. 이 다음, 우리는 또 한번 우리와 같은 레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영화 우주전쟁

한때 구급차에서 한편생을 바친 오길비는 레이와 레이첼을 구해준 은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침착함이 이 상황에서 벗어날 길이라는 걸 알았고, 외계인과 맞서 싸우려 한다. 하지만 처참하게 살육당하는 사람들을 보고 그는 광분하고 만다. 결국 레이는 오길비가 자신과 레이첼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깨달아 그를 죽이고 만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레이 역시 한사람의 인간일 뿐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당신이라면 어찌 했을 것인가?"오길비가 난리치는 걸 외계인이 눈치채고 나와 내 딸을 죽일지도 모르지만 난 오길비를 죽일 수 없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의 죽음이 눈앞에 닥치면 얼마든지 타인에게 상처줄 수 있다. 영화는 이것을 너무나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앞에서부터 난 계속 레이는 평범한 인간이라는걸 강조해왔다. 겁에 질려 외계인과 싸울 생각조차 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이라는걸 말이다. 하지만 그가 유일하게 영웅적인 행동을 한 장면이 있다. 바로 트라이포트에 레이첼이 잡혀갔을 때 이다. 그는 단지 "부성애"의 힘으로 나약했던 인간에서 누구보다 강한 수퍼맨으로 변신했다.

 

영화 우주전쟁

이 영화가 말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인간의 나약함"이다. 외계인이라는 존재는 단지 그런 인간을 짓밟는것 뿐. 어찌보면 [우주전쟁]은 sf영화가 아니라 재해영화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러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우주전쟁]의 결말은 너무나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다. 엔딩에 궁시렁댔던 사람들. 그들이 원하던 결말은 대체 무엇이길래 그러는 걸까? 우연히 뿌려본 약품이 알고보니 외계인을 녹여버린다. 그걸로 인간은 외계인이 자신들에게 했던것처럼 무차별 학살을 펼쳐 그들을 지구에서 쫓아버린다. 이런 것을 원했던 것인가? 영화는 그 어떤것보다 완벽한 엔딩을 고르었다. 우리가 지구상에서 미생물에 개이치 않고 살아올 수 있던것은 몇 억년간에 적응덕분이었으니 말이다. 어느날 갑자기 휙하니 찾아온 외계생명체가 지구의 미생물에 적응할 수는 없는게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의 영화는 라스트가 다가오면 점점 작아지다 사라지는 느낌으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우주전쟁]은 갑자기 영화를 댕강 잘라버린 느낌이랄까 약간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전혀 흠잡을만한 요소는 아니라고 본다.

 

 

▶영화 우주 전쟁 평점◀

 

영화 우주전쟁

영화 우주 전쟁에서 전체적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자식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다코타 패닝 은 꽥꽥 거리며 비명만 질러대고, 오빠 로비의 싸움 본능은 그저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다
영화 우주 전쟁은 미국 전역에 난리가 났다그랬는데 보스톤에 있던 아내 친정 식구들은 왜이렇게 깔끔한지 궁금하다.
영화 우주 전쟁은 달에도 갈까 말까인데 우주 저편에서 함대까지 끌고온 외계인을 이길수 있을까.. 지금 인류가 과거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쳐들어간 꼴인데. 차라리 이런 결말이 훨씬 납득이 간다.

영화 우주전쟁

영화 우주 전쟁에서 결말이 왜 허무하다는지 모르겠다. 군인들이 외계인들과 한판 붙어 싸워서 이겼어야 진정 허무하지 않은 결말인가? 보는내내 긴장감 몰입도는 어느 영화와 견줘도 밀리지 않는다. 스토리와 연출도 최고의 영화
영화 우주 전쟁에서 미생물결말은 매우좋은결말인데 그걸풀어나가는 스필버그가 너무허졉하게 연출해놨다, 외계인이 죽는과정과 자세한설명없이 나레이션한마디로 끝내는건 무슨의도인지참...후반엔 스필버그가 연출한게맞는지 의심될정도였음, 그래도 후반부만제외한다면 수작SF인건 확실
영화 우주 전쟁은 갑작스럽게 닥친 재앙에서 죽어나가는 사람들 아무런 대책도 없는 군인과 정부 그리고 딸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하고마는 주인공의 모습 결국 침략자를 굴복시킨것은 인간이 아니라 자연의 힘이 었다는것 이 영화는 심오하고 현실적이다

영화 우주전쟁

영화 우주 전쟁은 주인공이 평범한 사람인 게 마음에 든다. 군인이라거나 학자라거나 그런 대단한 사람들이 뭔가 해결책을 발견할 때까지 고기처럼 터져나가고 도망가다 죽고.. 정작 일반인들은 자기 가족 지키려고 극한 상황에 놓이는 게 다인데.. 총한자루에 벌벌 시점이 좋다
영화 우주 전쟁은 인디펜던스데이같은 스타일을 좋아할 나이는 지났지.. 현실적으로 잘 연출했다. 밋밋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꽤 매력적인 영화다.
영화 우주 전쟁은 "지구의 미생물에 대한 면역을 가지기 위해 많은 희생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이 땅에서 살 가치가 있다. 태어나면서 죽을때까지 헛된것은 하나도 없다."라는 좋은 교훈을 준 영화인데 뭘 더 바라지.

영화 우주전쟁

영화 우주 전쟁은 '외계인을 어떻게 때려잡는가'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아니다.오히려 외계침공이라는 비이성적 상황에서 각자의 가치를 찾는 사람들의 모습이 돋보이는 SF 명작
영화 우주 전쟁에서 엔딩 불편하는 사람들... 참고로 이 영화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충실하게 따랐고, 원작은 '화성에는 미생물이 없다'는 당시 사람들의 과학 상식을 기반으로 화성인이 침공을 했는데, 미생물에 당했다는 설정이다.
영화 우주 전쟁은 트라이포드 뿌우웅 소리 들으면 전율이 흐른다. 첫 등장에 휘청거리며 매연을 내뿜는 모습은 엄청난 충격이었다.흐느적 거리는 세 다리. 대가리에 도도하게 세개 달린 조명. 미지의 것에서 오는 공포와 무력감.. 보는내내 짜릿했다.

영화 우주전쟁

 

 

영화 우주 전쟁 결말

 

영화 우주전쟁 결말입니다.

 

무사히 목숨은 구한 세사람, 배에 탑승하려고 하지만, 또 외계인의 공격이 오고 사방팔방으로 공격을 피해 달아나 무사히 어느 남자에게 도움을 받게됩니다.

사춘기인 아들 로비는 지구를 위해 싸우겠다고 아빠에게서 떨어지게 됩니다.

 

모르는 남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딸인 레이첼을 보호하는 아빠 레이!

그러나 은식처 근처에는 사람들을 죽이고 피를 뿌리는 현장을 목격하게됩니다.

그러나 충격받은 모르는 남자!! 외계인이 올까봐 노심초사하는데 혼자 중얼거리는 소리에 외계인이 올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외계인들이 오게되고 살기위해 사람을 죽이고 살기위해 몸을 숨기지만, 결국 외계인에게 잡혀버린 아빠 레이와 레이첼!!

그들은 외계인에게 잡혔지만 아빠의 순발력이라고나 해야할까 외계인 손아귀에 벗어나 전부인의 친정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외계인이 어째서인지 힘도 없어보이고 공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당하기 시작합니다.

결국엔 외계인들은 지구에 왔지만 지구에 있는 미생물 때문에 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인간들이 유일하게 지구에서 살수있는 존재라는걸 알려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상 영화 우주전쟁이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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