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사람 (2012) 줄거리 및 결말 포함 / 김윤진x마동석x 김새론 x김성균
- 영화,드라마
- 2020. 2. 29. 16:53
영화 이웃사람(2013)
( 결말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네티즌 7.52
기자.평론가 5.92
영화 이웃사람(2012)
개요 : 스릴러 (한국)
버닝타임 : 115분
개봉 : 2012.08.22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김휘
▶영화 이웃사람 출연배우◀
영화 이웃사람 줄거리
"내가 죽인 여학생이 일주일째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사 간 102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죽은 소녀도, 살인마도, 그를 막는 사람들도 모두 <이웃사람>
▶영화 이웃사람 리뷰◀
첫 번째 리뷰
강풀의 '이웃사람'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원작의 내용과 장면을 충실하게 살린 영화다. 개인적으로 강풀의
미스테리심리썰렁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독자로써, 기대하고 봤다. 이웃사람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재밌고 신선했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무슨 의민지 모르겠다, 지루했다는 평도 많았다.
이렇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다 보니 영화의 평점도 그다지 좋지 못하다. 하지만 기존에 강풀만화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재밌게 영화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강풀의 미스테리심리썰렁물 시리즈는 우리 주위의 이야기로 대부분 이루어진다. 특히나 시즌 1과 시즌2는 아파트라는 곳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 진다. 아파트의 특성상 같은 동에 살아도 주위에 누가 사는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위에 누군지 모르는 타인에 의해 가득찬 아파트. 특히나 살인범, 강간범이 늘어나는 오늘날 이웃에 사는 사람은 공포의 대상이 된다.
강풀은 그런 현 시대의 새로운 공포를 잡아서 만화로 그려냈다. 과거에만 하더라도 이웃사람은 공포의 대상이되지 못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주위에 누가 사는지, 옆집에 숟가락이 몇개인지 조차도 아는 시대였기 때문이다.
초기에 아파트들 역시도 지금처럼 삭막하지 않았다. 이사오면 떡도 돌리고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엄마들이 서로 친하게 노는 모습을
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완벽한 타인이 되었다. 같은 공간에 사는 완벽한 타인.
공포라는 것은 모른다는 점에서 시작된다. 귀신에 대해 모르니깐 마냥 무섭다. 과거에 번개나, 일식 같은 현상이 사람들에게 공포였던 것
처럼 모른다는 사실은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그곳에서 공포를 끄집어 낸다. 이웃이 공포의 대상이 되는 것은 모르기때문이다.
아파트라고 할지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다면 주택보다 더 안전한 장소가 될 수도 있다.
'자유'라는 이름하에 무관심하게 방치되는 이웃은 시즌 1에 죽음을 시즌 2에는 살인범을 아파트에 방치시켰다.
이웃사람이 좋았던 것은 이웃들이 소소하게 하는 노력들이 살인범의 살인을 막았다는 점이다. 나는 그 '소소한'부분이 좋았다.
살인범의 살인을 막기 위해 그들이 했던 것은 어떤 영웅적인 행동들이 아니었다. 살인범과 싸우고 그의 비밀을 조사하고 이런게 아니다.
단지 이웃의 아이를 마중나가고, 피자를 시켜먹을 때 방안에 무슨 일이 있나 살피고, 무엇을 사갈때 얘기를 나누고.
이런 소소한 행위들이 살인을 막게 된다. 멋지지 않은가. 그들이 살인을 막기 위해서 한행동이라고는 조금 더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행위였다. 하지만 그런 소소한 행위가 살인이라는 거대한 악을 막아낸 것이다.
큰 변화는 사실 조그마한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조그마한 것들이 쌓여서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내는 법이다.
우리가 오늘 주위 사람에게 던진 인사한마디가 후에 살인을 막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살인을 막아내는 일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두 번째 리뷰
이 영화에는 능글 맞고 험상 궂은 사이코패스가 등장한다. 연쇄살인마 승혁(김성균)이다. 하는 일 없이 마을을 배회하고, 밤늦게 귀가하는 여학생을 자신의 차에 태워 바래다 주는 척 하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로 유인해 잔인하게 살해 한다. 승혁은 누가보아도 연쇄 살인마로 보인다. 무표정한 얼굴, 게슴츠레한 눈빛, 씻지 않은 손, 눌러 쓴 모자, 그의 외양은 자신이 연쇄 살인마 임을 자처하는 듯 하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현실의 연쇄 살인마는 그보다 훨씬 잘 생겼고 깔끔하다. 아마, 말투도 친절하고 세련됐을 게 분명하다. 일단 사람을 자신의 손아귀에 넣기 위해선, 매력적인 말투와 거짓말에 능숙해야 한다. 이 영화처럼 사이코패스임을 얼굴에 써붙이고 다니지 않는다는 것은 훨씬 무서운 일이다.
사이코패스는 19세기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가 처음 그 개념을 설명했다. 최근에 등장한 개념이 아닌 게다. 그들의 행동 양태를 흔히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풀이한다. 그들은 이기적이고, 충동적이며, 즉흥적이다. 상습적으로 범죄를 유발하고, 거짓말에 능숙하고 거짓이 들통날때 또다른 거짓말을 밥 먹듯 내뱉는다. 대개의 사이코패스가 사회 하층의 지위를 갖고 있단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화이트 칼라 사이코패스'가 존재함을 밝혀 냈다. 사회 상류층의 사이코패스들은 평소 사람들 사이에서 정상인처럼 섞여지내며, 유식하고 세련되게 행동해서 일단 범죄를 저지르고 나서야, 사이코패스로 들통나곤 한단다. 일단 그들이 연쇄 살인 못지않게, 연쇄 거짓말을 죄책감없이 떠벌린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영화는 한 명의 사이코패스와 그를 의심하는 이웃주민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보여주며 내내 흥미롭게 전개 된다. 잔인한 살인마 승혁과 난폭한 사채업자 혁모(마동석)의 대결은 웃음과 통쾌함을 선물한다. 혁모는 사촌형에게까지 사채빚을 독촉하며 폭력을 행사하는 공공의 적이지만, 이 영화에서 연쇄살인마를 자신의 장기인 폭력으로 응징하며 일약 시민의 영웅으로 등극한다. 이 영화의 성공은 강풀의 탄탄한 원작과 두 배우의 천연덕스러운 살인마와 사채업자 연기에 빚지고 있다.
연기자 마동석과 김성균의 대결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거슬러 올라 간다. 전작에서 그들은 입장이 바뀐다. 어설픈 태권도를 선보인 마동석은 조직의 2인자 김성균의 무식한 패대기질에 보란듯 깨진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속에서 마동석은 자신의 왼팔에 아로새겨진 문신의 화려함에 버금가는 폭력으로 살인마 승혁을 통쾌히 처단한다. 하지만, 그런 통쾌함은 착시 효과에 불과하다. 아무리 정의가 지하로 종적을 감춘 시대라 하지만, 일개 폭력 사채업자에게 기대 순결한 정의를 구걸 할 순 없는 거니까 말이다.
살인마에 희생된 여중생은 이승을 뜨지 못하고 새엄마가 있는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온다. 비에 흠뻑 젖고,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그는 아파트 문을 열고 새엄마가 있는 부엌을 지나 자신의 방으로 매일 밤 귀가 한다. 그것 뿐인가? 아이는 자신을 도륙한 살인마의 피비린내 나는 아파트 지하실로도 매일 밤 돌아온다. 이 환청과 환상이 반복 될수록 엄마는 공포로부터 탈출해 죽은 아이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려 노력한다. 반면, 살인마 승혁은 그 공포를 잊기 위해 또다른 살인을 이어간다. 사이코패스다운 공포 탈출법이다.
마음을 주지 못한 엄마는 죽어서야 아이를 몸과 마음으로 품는 법을 배운다. 이웃의 아픔에 무관심한 이웃들이 이웃 여중생의 또다른 희생을 막아내기 위해 힘을 보태는 마지막 장면은 훈훈하다. 하지만, 이 영화는 평범한 `이웃사람'들의 분노와 연쇄살인마에 대한 응징의 방향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연쇄 살인마 승혁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그가 저 모양 저 꼴로 사이코패스가 된 어떤 과거의 삶에 대해선 침묵하고 만다.
컴퓨터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는 기계가 찍어내는 공장의 완성품에도 몇 프로의 불량품은 항시적으로 생산된다. 그러니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는 문명 사회속에도 반드시 그같은 인간 불량품들이 나올 수밖에 없다. 왜 사이코패스와 같은 반사회적 인간들이 태어나고, 기생하게 되는지 그건 신밖에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공장의 환경이 열악할수록 불량품이 늘게 돼 있는 법이다. 마찬가지로, 사회적 환경이 경쟁과 각박함에 포위 될 때 더 많은 사이코패스가 탄생할 수 있을 거라는 예측은 충분히 가능하다.
사이코패스는 의문없는 응징의 대상이다. 하지만, 태생적인 사이코패스가 아닌 후천적 사이코패스의 싹을 자를 수 있는 건 가능하다. 가난과 실패로부터 사회적 증오감을 키워내는 일을 막으면 된다. 대부분 강력범들은 직업도 돈도 없는 무일푼이다. 그러면, 세상을 좀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경쟁에서 탈락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시스템은 누가 만들어야 하는가? 정치인이라고 말하고 싶은가? 그렇지 않다. 바로 이 영화에서처럼 또다른 여중생을 희생양 삼으려는 사이코패스에 맞서, 그네들의 부족한 힘을 한 곳으로 모으는 평범한 `이웃 사람들'이다.
다수의 이웃이 이기적일 때, 사회는 이기적인 타인들이 뿜어내는 탁한 공기에 오염된다. 모두가 잘 사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지도자의 도덕성에 눈 감을 때, 그 사회의 도덕이 추락한다. 다수의 이웃 주민이 역사를 제대로 알고 배우지 못하면,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게 되고, 정치인의 거짓말을 너그럽게 허락할 때, 정치인은 또다른 거짓말을 입에 담는 법이다. 곧 이웃이 바로서야 국가가 바로서고, 연쇄 살인마와 사이코패스가 줄어들게 된다. 사이코패스를 막아내는 힘은 이웃으로부터 나온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 고 성서는 가르친다. 하지만, 네 이웃을 의심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오직 스스로 돕는 자만이 그 사회를 사이코패스로부터 구원하리라.
▶영화 이웃사람 평점◀
영화 이웃사람은 스릴러로서의 치밀함은 2% 부족하더래도, 한국특유의 정서와 사회상 특히 이웃사람이 갖는 이중성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에 정말 좋은 배우분들이 많구나하는 뿌듯함을 느끼게 한다.
영화 이웃사람은 원작을 못 본 사람으로서 원작을 보고 싶게 만들정도로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마지막 문구가 아직도 무섭게 뇌리를 스친다
영화 이웃사람은 다양한 등장인물의 다양한 연기들 스토리의 힘도 대단하지만 영화버젼은 중견배우들의 무게감 있는 연기가 볼거리에 특히 마동석 씨의 연기는 통쾌함까지!
영화 이웃사람은 연쇄살인범 이야기에 조폭도 나오고 귀신도 나오면서 생코미디를 만들었 놓았는 데 리얼감이나 사실감이 결여 되면서 스릴감이 많이 반감 됨.
영화 이웃사람은 한번보면 마동석을 보게되고. 다시 보게되면 새엄마와 딸의 서로에게 다가가려 했던 애틋함이 너무 전해져서 안타깝다.
영화 이웃사람은 배우분들 연기도훌륭하고 영화에서 말하고자하는 메시지도좋네요 현대사회에서 이웃사람의의미? 스릴러 영화답게 긴장감도있고 그렇다고엄청잔인하거나무서운장면이안나와서갠적으론더좋았어요
영화 이웃사람은 반전이 없어도 소름이 돋았다. 연기는 뭐 다들 최고였고 새론이의 눈물연기가 너무 마음이 아팠다. 김성균 악역이마 이쪽으로 잘한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박
영화 이웃사람은 개봉하고 4년 후에 봤지만 기대한만큼 정말 몰입해서 재밌게 봤다. 배우분들 모두 연기를 잘 해서 집중하는데 도움도 됐고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좋았다.
영화 이웃사람은 스토리가 참신하다.그러나 살인사건에 형사의 개입이 전혀없다는것이 작품을 허술하게 하였고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내용은 과한듯했다.오히려 이웃사람간에 무관심이 오히려 부각된 영화이기도 했다.
영화 이웃사람은 원작이 있는 작품은 살리기가 다소 힘이든가 봅니다 그렇지만 배우진들의 연기력만 평하자만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원작에 충실해서 좋았습니다 평점은 조금 올라도 좋을거 같아서 만족합니다.
영화 이웃사람은 웹툰과 비교하지 말고 웹툰과 함께 합해서 보면 넘 좋기만 합니다. 웹툰보다 주제는 잘 보여지지않았지만, 갠적으로 스릴감을 더 살린듯한 작품이네요
영화 이웃사람은 만화원작을 그대로 옮겨놓은 부분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하지만 영상미로 더더욱 상상력을 발휘해도 되었을 텐데 더 나아가지 못한 부분이 좀 아쉬운 것 같다.
영화 이웃사람 기자.평론가 평점
▶김형석영화 저널리스트
단단한 영화
의외로, 혹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강풀의 만화를 영화화하는 건 어렵다. 일단 원작의 분량 자체가 두 시간의 러닝 타임에 담기엔 만만치 않으며, 만화의 수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싱크로율에 근접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소설과 달리 캐릭터나 배경의 비주얼이 직접적으로 제시되는 건,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겨야 하는 감독들 입장에선 축복이라기보다는 난제에 가까운 셈이다. 그런 면에서 [이웃사람]은 지금까지 나온 '강풀 영화' 중 가장 충실한 각색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어떤 부분에선 원작에서 미진했던 행간을 채우는 창조성도 보인다.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도 일품. 단단한 느낌을 주는 영화다.
▶백은하<경향신문> 기자
범인은 반상회 명부 안에 있다.
어떤 소녀의 옆집엔 그 소녀를 구하기 위해 불구덩이로 뛰어든 '아저씨'가 살고 있었지만, 어떤 소녀의 아래 집엔 그 소녀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아저씨가 살고 있다. 우물에서 올라온 한 많은 귀신, 피에 굶주린 뱀파이어, 외계에서 온 낯선 생명체가 아니라 당신의 가족, 동료 혹은 '이웃사람'이 당신을 해칠지도 모른다는 현재적 공포는 훨씬 강하고 직접적으로 다가온다. 강풀의 원작을 더 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꼭꼭 눌러 담은 사려 깊은 연출 위에 작은 새처럼 움직이는 김새론의 세심하고 분주한 연기는 이야기가 가지는 무거움을 덜어낸다. 불쑥불쑥 출몰하는 유머는 기분 좋은 덤이다.
※결말※
영화 이웃사람 결말을 살펴보면,
류승혁이 살인범이라는걸 직감만으로 알아차린건 바로 표종록, 그런 그와 함께 다니는 김종국
표종록은 류승혁의 집에서 머리카락이 발견되기전부터 그를 의심했습니다.
알고보니 표종록의 옆에있는 종국은 그의 눈에만 보이는 환영이었고
자신의 실수로 종국을 죽이고 산에 매장하고는 공소시효가 끝날때까지 숨어 사는 신세였고,
5개월후면 공소시효가 끝나는데 괜한 일에 얽힐까 류승혁이 범인임을 알아차렸지만 침묵합니다.
하지만 계속 종국은 살인을 부추기고 수연이 위험해지자 혼란스러웠고
비오는 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수연, 핸드폰을 두고와 엄마에게 연락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그런 수연의 뒤를 류승혁이 쫒고 있었는데 오전부터 수연을 주시하던 류승혁의 모습이 생각나 버스정류장에서 경희가 수연을 기다리다 데려오게 됩니다.
같이 집으로 향하는 길 승용차 한대가 계속 쫓아오는걸 느꼈고 그 차에 탄 사람이 류승혁인것도 확인했다.
동네가 정전이 되고 위험에 빠진걸 감지한 경희가 수연의 손을 잡고 도로로 뛰어든다.
모든 차들의 시선이 수연과 경희에게 집중되 류승혁은 포기하고 집으로 간다.
류승혁이 집으로 갔을때는 탈출방법을 갈구하던 가방가게 아저씨 상영
그를 의심한 표종록, 안상윤, 그리고 류승혁의 계략으로 경찰서에 끌려갔다 돌아온 혁모
모든 이웃사람들이 류승혁을 공격하고 수연이 죽는듯한 환영을 본 표종록이 류승혁을 죽인다.
표종록은 그길로 맨션을 떠나고 수연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고
동네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생활로 돌아가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이상 영화 이웃사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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